서울시가 건설현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해 온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 현장을 선정해 표창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서울특별시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사례 발표 및 시장표창 수여식’을 열고 공공·민간부문 우수현장 17곳에 시장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대형 건설사들이 내년 주택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는 금리와 공사비 부담, 대출 규제 등으로 공급이 크게 위축됐으나 내년에는 상황이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것이다.
22일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7만6027가구를 공급했다. 연초 목표인 8만8032가구보다 1
내년 대형 건설사들의 공급 물량은 서울 핵심지 정비사업과 공공이 중심이다. 잔뜩 움츠렸던 건설사들도 올해보다 적극적으로 주택공급 대열에 참여한다.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지방 분양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조합원 물량을 포함한 총 가구 수 기준 내년 공급 계획의 중심은 서울 정비사업이다. 반포·신반포·장위·노량진 등 재건축·재개발 사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2023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내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는 준법경영 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2001년 도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17년부터 CP를 운영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4조 달성
HDC현대산업개발은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누적 수주액 4조1651억 원을 달성했다.
온천5구역 재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462-30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6개 동 규모로 총 902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연말 연초 분양시장에서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초품아’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가구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초품아 선호 현상도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청약 당첨자 6만6682명 가운데 3040가구 비중은 80.4%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
“B1-009 추천 주차구역으로 안내해드립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지하주차장 앞에서 차량을 멈추자 차단기 옆 화면에 주차 구역이 표시된다. 차량이 어느 위치에 주차하면 되는지를 인공지능(AI)이 즉시 안내하는 방식이다.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면 전광판에는 추천 구역 번호와 함께 차량 번호가 나타나고 화살표가 이동 방향을 알려준다
국내 건설업계 채용 시장에 한파가 불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대형 건설사들까지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며 채용 문을 닫고 있어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0대 건설업체 가운데 SK에코플랜트를 제외한 9개 회사의 직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인력이 늘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의 마지막으로 HDC현대산업개발 건축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310박스를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용산구 거주 결혼이민가정,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 이웃에게 순차적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조건을 갖춘 ‘3색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로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가 더 명확한 가치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3색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갖춘 대단지이면서 역세권 입지를 동시에 충족한 단지를 뜻한다. 통상 1000가구 이상 규모에 지하철역을 도
올해 서울 집값 상승세가 계속된 가운데 하반기 서울에서 진행된 7개 단지 평균 경쟁률이 190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개 단지 중 1군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5곳이었는데, 이들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260대 1에 달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에서 7월부터 청약 접수를 진행한 민간 단지는 총 7곳으로 이들 단지의 평균 최
수도권에서 분양가 대비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단지에서 실거주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흡수하며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중심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입지를 갖춘 단지들이 주목받으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
올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선별 수주 기조 속에서도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이미 지난해 실적을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내년에는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대형 정비사업지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어 도시정비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1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포니정재단은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재단 이사진, 발돋움장학 운영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이훈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이사장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새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메
HDC현대산업개발은 10일 서울 용산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부별로 이어온 연말 릴레이 봉사의 일정으로, 조흥봉 신임 인프라본부 본부장을 포함해 HDC현대산업개발 직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는 권은경 한강로동장과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도 함께해 연탄 전달 과정에 동참하며
올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전반적으로 매출 축소 흐름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원가율 안정과 보수적 수주전략, 자체사업 비중 확대에 나선 기업들은 영업이익 반등세가 두드러지며 실적 양극화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건설사 중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GS건설·D
HDC현대산업개발은 ‘2025 서울지속가능나눔대전’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를 비롯한 다양한 협업 파트너와의 견고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공헌을 활성화한 공로로 전년도를 뛰어넘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2025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한양2차 재건축 조합의 시공사 입찰에는 GS건설만 참여했다.
GS건설과 함께 참여 의사를 보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불참하면서 사업은 수의계약 수순을 밟게 됐다.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은 2개 이상 건설사가 참여하지 않으면 유찰되며, 두 번 연속 유찰되면 조합은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건설사와 수의계약을 할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규제 지역과 비규제 지역의 온도 차가 뚜렷해지면서 비규제 지역이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과 가까운 이른바 ‘서울 인접 지역’에서 매수 문의와 청약 경쟁률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가격 상승 폭은 규제 발표 이후 빠르게 둔화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