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최고상

입력 2026-03-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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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파크오아시스' 등 수상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파크오아시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파크오아시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며 주거 공간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2026(Asia Design Prize 2026)에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단지 내 파크오아시스가 최고상인 디자인 오브 더 이어(Design of the Year)를,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적용된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가 위너(Winner)를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디자인 오브 더 이어 수상은 건설업계 최초 사례다. 건축과 조경을 통합한 공간 디자인이 국제무대에서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심미성 혁신성 기능성 사회 문화적 가치를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에 최고상을 받은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파크오아시스는 도심 속 정서적 휴식을 콘셉트로 한 공간이다. 원형 구조와 중앙 수공간을 통해 동선과 시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곡선형 지붕과 금속 외피를 적용해 시간과 빛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위너를 수상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직선과 곡선을 결합한 석재 구조와 벽천 디자인을 통해 입체적 경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조망을 넘어 수변 산책 동선을 따라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수상이 건축과 자연 요소를 결합한 설계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디자인프라이즈 수상은 아이파크가 추구해 온 도심 속에서 가장 사적인 자연 이라는 공간 디자인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축과 조경, 커뮤니티 공간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일상에 휴식과 감성을 더하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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