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드론으로 혁신…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경쟁력 키운다

입력 2026-03-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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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아 AI·디지털 기반 질적 성장 본격화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앞세워 시공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공정 관리 효율화와 주거 서비스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공정 관리와 CCTV 통합관제센터 기능 고도화,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 도입 등 AI·디지털 기반 기술을 전방위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건설 현장뿐 아니라 준공 이후 주거 서비스 영역까지 기술을 확장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주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도입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원 아이파크에는 AI 홈에이전트 기반 주거 어시스턴트, AI 보안 솔루션, AI 건물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 생활 패턴과 단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 관리, 주차 안내, 커뮤니티 예약 등을 지원하고 CCTV와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계한 보안 기능도 강화한다. 건물관리 시스템은 조명과 냉난방을 자동 최적화하고 시설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도 도입된다. 해당 시스템은 화자를 구분하고 사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홈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연어 기반 대화 기능을 통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다.

건설 현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드론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시공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드론 플랫폼과 빌딩정보모델링(BIM) 기술을 연계해 3차원 현장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공정 진척도를 시각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서울원 아이파크, 시티오씨엘 7단지, 익산 부송 아이파크 등 주요 현장에서 적용 중이다. 가상 환경에서 물량을 산출하고 구조물 위치를 비교해 시공 정밀도를 높이는 등 공정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 회사는 드론 기반 관리 시스템을 전국 현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런 혁신을 기반으로 공급 계획도 확대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을 시작으로 천안 아이파크 시티, 청주 가경 아이파크 등 대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약 1만3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 주요 도심과 도시개발 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간접자본(SOC)과 복합개발 프로젝트도 병행 추진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 구조와 실행 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고 있다”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주거 공간의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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