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와 GS건설은 지난달 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72억2000만 달러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은 2023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수주 실적이 누적 280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우건설도 올해 기대할 수 있는 해외 수주 이벤트가 많다.
건설주에 대한 투자...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 테일러 공장, 평택 마감 공사 등이 반영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고 지난해 UAE 발전소 화재에 따른 충당금 반영 기저효과와 기존 프로젝트의 수행 안정성 유지로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됐다"며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다른 건설사들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GS건설은...
이태환 대신건설 연구원은 “GS건설 연결 실적은 매출액은 3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706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건축·주택 부문에서 준공정산이익·도급 증액 등이 반영되며 매출원가율이 91.2%로 전 분기 대비 크게 개선된 부분이 이익 상승에 가장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직전 2분기 동안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한 예정원가율...
연구원
◇GS건설
1분기 잠정실적 : 컨센서스 상회
올해 자산유동화 과정 지켜볼 필요
금리 하락 추세나 청약시장 반등 나타나는 시기까지 주택업에 대한 관망 의견 유지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
◇제일기획
1분기 매출 총이익 소폭 상회, 이익 소폭 하회
삼양식품 등 비계열 광고주 해외 마케팅 집행 늘어나며 국내 매출 성장
어려운 광고 업황 속 상저하고...
GS건설은 350억 원 수준이던 연구개발비를 지난해 720억 원 정도로 두 배 이상 늘렸다. GS건설은 모듈러 주택 기밀화 시공과 UAM 버티포트 설계 기술 연구 등에 비용을 투입했다.
또한 DL이앤씨는 연구개발비를 2022년 545억 원에서 지난해 730억 원으로 33.8% 확대했고 인공지능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개발 등의 과제를 진행했다. 포스코이앤씨(409억 원)와...
GS건설 관계자는 "안양지역에 앞으로 공급될 물량이 많았고 분양 시기가 연말 연초에 걸쳐 있어 수요자들 가운데 고민이 있었던 것"이라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양호한 입지 여건 덕분에 선방한 분양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경기지역에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전반적인 흐름과 달리 일부 단지들은 이처럼 완판 소식을 알리고 있다....
연구원
◇GS건설
실적은 무난, 이제는 시황이 주가를 결정
선제적 비용 처리 이후 무난한 1Q24 실적 전망
2023년 주가 급락 견인한 리스크는 마무리 단계
대표 주택업체이지만, 결국 신사업 방향성이 중요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하이트진로
1Q24 Preview: 여전히 강한 의지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
여전히 강한 마케팅 비용 절감 의지...
GS건설 매출에서 국내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대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 기여도가 높은 주택 및 건축 부문 매출은 분양 축소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2분기 이후에는 주택 비중이 큰 대형사도 해외 수주와 주택 부문 소폭 회복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 회복이 예상된다. 조정현...
실적도 이익 창출의 발목을 잡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진하는 폐기물·전기차 충전 서비스(EVC) 등이 포함된 '기타 부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에 불과하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IPO(기업공개)를 추진했으나 자진 철회한 바 있다. 당시 주관사단과 산출한 공모가 상단 시가 총액은 6조 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의 시가총액(4월8일 종가기준) 3조6413억 원, GS...
각 사 수주 금액은 삼성E&A가 약 60억 달러(약 8조 원), GS건설이 약 12억 달러(약 1조6000억 원)다.
사업 규모 면에서 이번 실적은 '역대급'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발주 사업 가운데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해외건설 수주 사업 전체로 보면 역대 세번째 규모다.
1위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연합에서 수주한 191억 달러짜리 바라카 원전...
지난해 기준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 이상 기록한 건설사는 대우건설을 포함해 삼성물산(1억3600만 원), 현대건설(1억500만 원), GS건설(1억400만 원) 등 소수다. 과거 고(高)연봉 직장으로 불렸던 건설업계의 옛 위상을 유지한 곳은 일부에 불과한 셈이다.
또한 건설업계의 직원 연봉 인상률은 영업이익 증가율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사상 최대의 분양 시장...
6% 감소한 15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채총액이 줄면서 이자비용이 350억 원으로 전년보다 24.7% 감소했다.
30대 대기업 중 부채총액이 전년보다 줄어든 곳은 호실적을 올린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를 비롯해 GS칼텍스,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제철, 삼성SDI, KT, 이마트, SK텔레콤, 대우건설 등 11개사였다.
이어 “국내에서는 GS나 이마트 등과 사업을 시작했고, 글로벌에서는 1월에 미국 텍사스에 공장을 건설했다”며 “유럽이나 아시아 등에서도 진출을 위해 고객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버스 사업과 관련해서 조 사장은 “메타버스의 성공 요인은 플랫폼, 콘텐츠, 디바이스인데, LG전자는 디바이스에서 누구보다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최근 시장금리 일부 하락에도 건설업종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대기업 계열 건설사인 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은 그룹 신인도를 바탕으로 일정 수준 재무안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견 이하 건설사는 국책기관 지원이나 자산 담보 없이 직접 자금 조달이 곤란한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공모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신세계건설...
△HLB, 투자자 회사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랩지노믹스, 2023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한 투자자 이해 증진·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 소통강화
△GS건설, 신한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태광 ,신한투자증권 Corporate Day 참가
△성광벤드, Corporate Day 참가
△진에어, 2023년 4분기 실적 설명
△애경산업, 투자자 이해도 및 관심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