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실적기상도 ‘흐림’ 목표가 하향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3-03-06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6일 GS건설에 대해 올해도 실적 개선은 크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5만96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 ‘보유(hold)'는 유지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은 지난 2010~2012년 상반기 수주했던 해외 프로젝트들의 실행마진이 급격히 악화됨에 따라 2012년 최악의 해를 기록했다”며 “이는 공격적인 수주의 후유증 및 프로젝트 실행능력 등에서 취약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GS건설의 본질적 기업가치의 상승은 치열한 해외 수주 경쟁에서 적정한 마진을 확보하면서 수주를 지속할 수 있는지와 안정적인 프로젝트 실행능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GS건설의 프로젝트 실행 개선능력 확인이 급선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오만 정유공장 프로젝트와 쿠웨이트의 대규모 정유공장 프로젝트 등에서 강점을 발휘한다면 올해 해외수주는 다시 6조원대로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봤지만 “적정 마진을 확보하며 수주협상을 진행해야 된다는 점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2006년~2011년 GS건설의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추이를 살펴보면 PBR은 1.0배(2008년)~3.7배(2007년), ROE는 11.6%(2011년)~23.9%(2006년) 사이에서 거래됐고 2012년의 경우 실적 악화에 따라 ROE는 2.7%로, PBR은 연말기준 0.75배까지 하락했다”며 “과거 밴드 하단인 1배 가량의 PBR 배수(2013년 PBR 1배 적용할 경우, 적정주가는 7만5000원)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ROE의 상승이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GS건설의 ROE는 2013년 3.2%, 2014년 5.4% 수준으로 예상돼 PBR 1배 수준의 밸류에이션(valuation)을 적용받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11,000
    • -0.57%
    • 이더리움
    • 2,697,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304,000
    • -0.43%
    • 리플
    • 1,457
    • -0.21%
    • 솔라나
    • 105,600
    • +1.44%
    • 에이다
    • 281
    • -1.4%
    • 트론
    • 461
    • -0.43%
    • 스텔라루멘
    • 230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90
    • +3.87%
    • 체인링크
    • 11,700
    • +0.78%
    • 샌드박스
    • 58.17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