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ESG 포럼’ 발족식 및 기념세미나’가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여야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기업과 시민사회도 ESG 제도 마련에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 58명이 참여했다. 기업·금융기관·ESG 관련 전문기관 등 총 128개 기관도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해진...
경제주체별로 보면 국민은 '소통과 상생'을 강조했고, 정부ㆍ국회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 미래 기반 조성을 주문했다.
기업은 자율규범으로 시장질서가 확립되기를 원했다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는 ESG 경영, 인권, 성평등 등 사회문제 해결을 당부했다. 학계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로드맵 마련을 제안했다.
최 회장은 이날 각계 목소리를 담은...
이에 대해 경총은 “반기업정서에 기초한 정부·국회에서의 규제적 정책·입법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국민과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 방법은 기업 규모마다 갈렸다.
1000인 이상 대기업에선 '사회공헌 등 사회적 책임활동 강화'(66.7%)가 1위를 차지했고, 300인 미만 기업에서 ‘준법경영 등 내부 윤리경영 확립’이라는 응답이 53.5%로 가장...
댓글을 많이 받은 회원의 사연 중 삼성카드와 경기도측 담당자가 공동으로 심사해 1등(1명)에게는 경기도지사상, 2등(2명)에게 경기도의회의장상, 특별상(2명)에게 국회의원상을 시상한다.
또한, 입양 사연 게시글에 응원의 댓글을 많이 등록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감동란 기프티콘을 총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의 이벤트...
재계에서는 앞으로 최 회장이 경제단체를 대표해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달 서울상의 회장에 선임된 뒤 "어려운 시기에 이런 중책을 맡은 데 대해 상당한 망설임과 여러 생각, 고초가 있었다"며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 회장은 앞으로 샌드박스 등 제도를 바탕으로 정보기술...
정 총리를 비롯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 정부 관계자와 권영수 ㈜LG 부회장, 이방수 ㈜LG CSR팀 사장, 이삼수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도 자리했다.
LG는 마곡 사이언스파크 내부 공간을 스타트업에 무상으로 빌려주며 '상생협력'과 '개방형 혁신'에 힘쓰고 있다....
정 총리를 비롯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 정부 관계자와 권영수 ㈜LG 부회장, 이방수 ㈜LG CSR팀 사장, 이삼수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도 자리했다.
원래 마곡산업단지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조건은 'LG가 직접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스타트업에 내부 공간을...
1월 8일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다.
기존 산업안전보건법과 유사하지만 중대재해법은 몇 가지 차이가 있다. 우선, 하청 노동자가 중대재해를 당할 경우 원청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다. 대기업이 하도급 계약을 하면서 안전관리 책임을 중소기업에 전가하는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고의나 중과실로 중대재해를...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기업규제 완화'(35.2%)라는 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고용증가 기업 인센티브 확대'(24.0%), '신산업 성장 동력 육성 지원'(21.1%), '정규직·유노조 등에 편중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10.3%) 등의 순이었다.
취업자 수,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 폭…작년 3월부터 꾸준히 감소...
김 회장은 “신용이 높은 은행이 국민의 생애주기별 금융 수요에 맞춰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해야 한다”며 “이런 부분의 걸림돌인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 국회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테크ㆍ핀테크 기업의 금융권 진출로 제기되는 기존 금융권과의 역차별 문제에 대해 김 회장은 빅테크와 핀테크를 구분해 빅테크에 보다 규제를...
노력 △대상기업에 기후변화를 비롯한 ESG 정보공개 적극 요구 △다양한 기후 행동으로 고탄소 산업에서 탈탄소 산업으로 자본 유입에 적극 노력 △기후변화 대응 관련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관 대사, 임종성ㆍ김성주ㆍ이용우ㆍ민형배 국회의원 등 금융회사 112곳이 참석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 주최했으며 환경부·금융위원회·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했다. 지난해 10월, 정부는 2050년까지 실질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드는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한 바가 있다.
이번 지지 선언 참여 금융기관들은 선언문을 통해 “사회변화의 핵심 동력 중 하나는 바로 자본의 이동이다. 자본은 고탄소...
기업을 겨냥한 법안에 전경련이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규제 3법을 기억하겠지만 지난해 11월에 제일 먼저 김종인 위원장(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을 만나 이야기했고 건수가 있을 때마다 국회에 설명하고 세미나도 했다"며 "결과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했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부의 '전경련 패싱...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1대 국회에 계류된 고용ㆍ노동 법안 중 62.9%가 기업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다.
허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번 해보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신사업에 뛰어드는 기업가 정신이 우리 경제에 숨을 불어넣는 원동력"이라며 "이를 위해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를 푸는 데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금융지주 회장 선임은 회추위와 이사들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할 것”이라며 “금융 당국은 이사회의 판단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추위 25일 열려, 계열사 CEO 인사도 촉각= 하나금융지주 주요 관계사 최고 경영자(CEO)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후보를 선임하기 위한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25일...
경영계와 학계 일각에서는 "처벌만 강화하면 산재 예방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국회 통과를 막지는 못했다.
경영계에 불러올 변화도 관심 대상이다. 최 회장 선임으로 경영계 전반에 ESG 경영이 핵심 화두로 떠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강조한 ESG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김택진...
기후위기로 이상기후가 빈번해져 생산재해가 가중되고 있고, 코로나로 이주노동자 등 일손을 구하지 못해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의 민주주의는 단순한 다수결 수준이다 보니 농촌의 사회적, 근본적 역할이나 중요성이 과소 대표되어 국회도 정부도 제대로 대변하지 않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예전이나 성장시대나 위기의 시대에도 ‘농’은 인간 사회의 근본이다.
민주당은 21일 국회에서 금융권 노사와 함께 사회연대기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낙연 대표는 불평등 심화와 정부 재정의 한계를 거론하며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선 민간의 고통 분담과 상부상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권 노사가 힘을 합쳐 사내복지기금 일부를 사회연대기금에 출연할 것을 검토한다고 들었다"며...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증가한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은 위원장은 가계부채에 대해서도 “리스크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말 상법과 공정거래법ㆍ금융그룹감독법을 포함한 기업규제 3법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연금의 본격적인 주주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선 배경에는 협력이익공유제와 사회연대기금 등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먼저 정치권의 이런 발언이 국민연금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먼저 나온다.
전경련 관계자는 "해외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