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작년 말 기준 순현금은 80조 원 안팎을 유지하고 있으며, 조정 부채/EBITDA는 0.3배로 매우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무디스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2023년 6조6000억 원에서 2024년 약 31조 원으로 크게 개선하고, 2025년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축소 계획과 재고 소진이 끝나면서 메모리칩 산업의 회복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는...
11번가는 지난해 5~7월 3개월 연속, 그리고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오픈마켓(OM) 사업 기준 월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1월도 OM 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11번가는 올해 1분기 내 OM 사업이 온전한 수익 기조에 들어서고 연간 기준 OM 사업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아울러 그는 “5조 원이 넘는 이자까지 감안하면 최소 23조 원 이상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필요한 상황인데, 2024년 예상 EBITDA는 21조 원으로 이 수준에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향후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정책까지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전기요금 현실화 정책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특히 피치는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EBITDA) 마진이 최근 3~4년 평균을 웃돌아 중기적으로 9%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및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견고한 시장 지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전동화 투자 계획을 밟아나가며 시장 변화 흐름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증권가에서도...
이에 따라 누적 EBITDA/매출액은 2022년 3분기 말 2.5%에서 지난해 1.3%로 급감했다.
부채비율이 확대해 재무부담도 가중됐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20년 말 179.4%에서 지난해 3분기 246.7%까지 치솟았다. 이익 규모 축소로 영업현금흐름(OCF)이 제한적인 가운데 기성에 따른 매출채권 증가, 자체사업 관련 토지매입으로 운전자본부담이 확대되고, 착공 현장 증가로...
무디스는 현대차와 기아가 향후 2년간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조정 부채/EBITDA를 0.4배 이하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 상향은 현대차와의 강력한 소유구조를 감안한 등급 상향이 반영됐다. 무디스는 "상호 간의 전략적 중요성은 특별한 계열사 간 지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현대차와 기아가 향후 2년간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조정 부채/EBITDA를 0.4배 이하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글로벌 수요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높은 제품 경쟁력이 판매량 둔화와 인센티브 비용 증가, 원화 절상 등을 상쇄할 수 있다"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조정 EBITA 마진이...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2조 5,370억 원, 영업이익 4,055억 원, 조정 EBITDA 5,80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주요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1.7% 성장한 2조 5,37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특히 웹툰의 흑자 전환과 포시마크의 이익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하며 역대 최고인 5,800억...
이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하향한다”며 “글로벌 판매둔화와 불확실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실적에 과거 2개년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가치배수(EV/EBITDA) 최저치 평균을 적용했다”고 했다.
그는 “목표주가의 내재 PER은 5.1배 수준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밸류에이션”이라며 “2분기 전후로...
당기순이익은 505억 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2718억 원(이익률 17.2%)을 기록했다.
4분기는 흑자전환했지만, 연간으로는 적자가 이어졌다. LG디스플레이의 작년 영업손실은 2조5102억 원으로 전년(2조850억 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했다. 매출은 21조33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4% 감소했다. 순손실은 2조5767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1월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EBITDA가 전년 동월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하며 흑자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구체적인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컬리는 이번 월간 흑자는 매출, 비용 등 손익 관련 지표들의 고른 개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성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면서 “무기체계 수주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판단돼 방위사업 부문에 적용한 EV/EBITDA(기업의 시장가치를 세전영업이익으로 나눈 값)를 기존 10배에서 글로벌 경쟁사 평균 수준인 13배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군용 우주인터넷 개발 체결 후...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오픈마켓 사업은 지난해 12월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며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효율 개선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11번가가 올해 오픈마켓 흑자에 방점을 둔 건 수익성을 개선해 매각 직전까지 최대한...
안 사장은 11일 서울 본사에서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첫 타운홀미팅에서 "꾸준한 수익성 개선 기조 아래 지난해 영업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고, 특히 오픈마켓 사업은 지난달 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1번가는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사업지속성을 확보하기...
또 “4공장 감가상각 비용과 내년 시험가동이 시작될 5공장 감가상각에 따른 영업이익 성장률 제한은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성장률과 마진율, 오버캐파 우려를 감소시킬 수주 속도를 봤을 때 실적 우려가 없다”고 예측했다.
엄 연구원은 “빅파마들이 자체 공장 생산만으로는 약가가 인하된 상태에서 이익을 유지할 수 없어 의약품 위탁생산(CMO)...
서 회장은 “투자자들이 이익을 얻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올해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조7000억 원, 내년에는 3조5000억 원, 2026년엔 6조 원을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4년 만에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찾은 서 회장은 이날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이사와 그랜드볼룸 무대에 올랐다. 서 대표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S&P의 기본 시나리오(base case scenario)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adjusted debt-to-EBITDA) 비율은 지난해 4.3배에서 올해 1.1배로 개선돼 등급 하향 조정 기준점인 2배를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을 차입금 차환을 비롯한 일반적인 기업운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다만 부여된 등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