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0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 사기로 기소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2000년대 이후 재벌 회장으로는 최고형인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그룹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해 개인투자자 4만여명에게 천문학적인 액수의 직접 손해를 끼쳤다는 점에서 중형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부장판사)는 17일 동양그룹이 계열사 기
◇ 블랙 프라이데이 공포…코스피, 장중 1900선 붕괴
코스피가 장중 1900선이 붕괴됐다. 1900선이 무너진 건 지난 2월 6일 기록했던 1897.35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16일 오후 1시 40분 코스피지수는 20.13포인트(1.05%) 하락한 1898.70에 거래됐고, 전날보다 18.17포인트(0.95%) 내린 1900.66으로 마감했다.
1조3000억원대의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한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이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부장판사)는 17일 동양그룹이 계열사 기업회생 개시를 신청하면서도 대규모로 CP(기업어음)와 회사채를 발행해 부도사태를 일으킨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으로
1조3000억원대의 천문학적 피해가 발생한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현재현(65) 동양그룹 회장이 징역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위현석 부장판사)는 17일 동양그룹이 계열사 기업회생 개시를 신청하면서도 대규모로 CP(기업어음)와 회사채를 발행해 부도사태를 일으킨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으로 기소
[LG생명은 조달금리 낮추고 신한금융투자는 수수료 수익 발생 '윈윈']
[종목돋보기] LG생명과학이 증권사의 지급보증으로 CP(기업어음)을 발행했다. 기업이 어음을 발행할 경우 그룹내 계열사나 주거래 은행이 지급보증을 서는 경우가 일반적이어서 이번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LG생명과학은 신한금융투자의 지급보증
3저(低)에 빠진 금융권이 잇단 사건·사고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2011년 저축은행이 부실대출로 대거 부실화 됐고 이어 동양사태, 개인정보 유출, 1조8000억 대출사기 사건 등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농협은행, 신한은행의 전산마비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투자자들을 분노케 한 동양 계열사 회사채 불완전판매, 모럴해저드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기업 지정제도를 선택형 CP제도로 개편해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29개 기업의 등급을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CP기업이란 수출관리에 필요한 조직, 규정 등의 체계를 갖추고 전략물자 판정, 거래상대방 판단 등의 절차를 이행하는 기업으로 산업부장관이 지정한다.
해당 기업들은 수출관리 상황과 능력에 따라 등급을 선택하
극사실주의로 ‘뉴스보다 더 뉴스 같은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은 MBC 드라마 ‘개과천선’이 막을 내렸다. 정부와 대기업, 거대 로펌에 맞서 싸우는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를 통해 정의보다는 권력에 따라 움직이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면밀히 들여다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단순히 정의가 승리한다는 ‘권선징악’ 구조의 드라마라면 극사실주의라는 호칭은 얻
“똑같이 1%씩 먹어도 100억원 가진 사람은 1억원, 100만원은 1만원. 밑천 차이 아닙니까. 아무리 발악을 해도 되는 놈만 되는 게 세상입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작전’에 나오는 대사다.
최근 막을 내린 MBC 드라마 ‘개과천선’, KBS 드라마 ‘빅맨’과 ‘골든크로스’. 그리고 상반기에 인기를 얻었던 영화 ‘찌라시’. 이들 작품
현대증권은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 누적 판매량이 1조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단채는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인 저금리 시대에 연 3~4%의 높은 금리를 제공함에 따라 누적판매량 1조를 돌파 (6월18일 기준) 했으며, 이는 현대증권이 지난해 5월 업계최초로 전단채 소매판매를 시작 한 후 1년여 만의 결과다.
전단채는 만기 1년 미만 단기
자구계획안을 이행중인 현대상선에 정책금융기관들의 지원이 잇달아 주목된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 21일 정책금융공사와 산업은행의 지원으로 1600억원 규모의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ABCP 발행은 지난달 현대증권 지분을 담보로 현대상선에 2000억원을 대출한 산업은행이 주관사로 나서 투자자들을
KT ENS는 12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과 관련해 태양광 사업을 검토할 때 금융부분 검토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반면 사업 자체는 문제가 없어 새로운 투자자를 구하거나 차후 수익이 나면 리파이낸싱(재융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 ENS 강석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KT 광화문 지사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루마니아 태양
지난해 증권결제대금이 5368조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5368조원(일평균 21.7조원)으로 전년 4935조원(일평균 19.8조원)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주식결제대금은 283조원(일평균 1.1조원)으로 전년대비 9% 감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이 58조원을 기록해 기업어음 전체 발행량의 1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단기사채는 종이가 아닌 전자로 발행·유통하는 금융상품이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이 누적기준 58조원을 기록해 전체 기업어음 발행금액(455조원)의 1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발행건수는 2366건으로 집계됐다.
동양증권이 정진석 전 사장 기소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 전 사장이 CP(기업어음) 사기성 판매 혐의로 기소될 경우 동양증권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검찰에 따르면 정 전 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CP 등에 대한 사기성 판매혐의로 기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정 전
구자원 LIG 회장 일가가 최근 CP(기업어음) 피해보상을 위해 매각키로 결정한 LIG손해보험을 인수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물밑작업이 분주하다.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동양생명 등 적극적인 인수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계열 삼성화재, 한화손보와 현대해상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인수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구
올해 금융권 10대 뉴스로 동양그룹의 법정관리 사태와 이에 따른 개인투자자 손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개시 등이 선정됐다.
한국금융연구원은 29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양적완화 축소 개시 △아베노믹스 시행과 엔저 △금융회사 수익성 급감 △금융비전 추진방안 발표 △동양사태와 CP(기업어음)파문 △은행권 바젤Ⅲ 시행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
금융감독원이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두곳에 대해 특별검사에 착수한다. 이는 동양그룹 계열사가 발행한 회사채와 CP(기업어음)에 신용등급을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평가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26일 금감원 등에 따르면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은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두곳에 대해 다음달 23일까지 특별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이 신평사를 상대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LIG손해보험 지분 전량(경영권 포함)을 매각하기로 했다. 이는 LIG건설 CP투자자에 대한 피해보상 자금 마련을 위한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LI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 등 총수 일가는 지분 전량과 경영권 매각을 통해 지난 50여 년간 경영해 온 LIG손보에서 완전히 손을 놓게 된다.
이를 위해
김덕중 국세청장은 31일 동양그룹의 7000억원 탈세혐의를 포착하고도 이를 무마했다는 의혹에 대해 “세무조사를 함에 있어 사전 혐의분석을 하지만 조사 결과와는 차이가 왕왕 발생한다”고 부인했다.
김 청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국세청이 지난 2009~2010년 동양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로 계열사와 현재현 회장 등의 6936억원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