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AI 표준 서밋 개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부 디지털전환 부총재, 앤드류 스테인스 WIPO 사무차장보, 토마스 라마나우스카스 ITU 사무차장, 조성환 ISO 회장, 김 총리,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 콥스 IE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한국에서 AI 표준을 논의하는 첫 국제무대가 열리는 것이 오래전부터 꿈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AI 표준서밋(International AI Standards Summit) 환영사에서 행사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먼저 개인적 소회를 밝혔다. 그는 “7~8년
◇기획재정부
1일(월)
△경제부총리 12:00 국제금융정책자문위원회(비공개)
△재정정보, 더 쉽고 똑똑하게 활용한다
△’25년 세제개편안 관련 세법 시행령 개정 추진
△개정 「총사업비관리지침」 시행
△2025년 Fitch 연례협의 실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방문 면접조사 시작
△2025년 10월 온라인쇼핑동향
△2025년 하반기 적극행
김정관 장관, EU 수석부집행위원장 면담...공급망 공조 강화EU 배터리법 후속 입법 지연....우리 측 "불확실성 해소" 요청
한국과 유럽연합(EU)이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기존의 경제·기술 협력을 넘어 경제안보를 포괄하는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으로 관계를 격상하는 데 뜻을 같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주창해온 ‘피지컬 AI(Physical AI)’ 산업이 성남시에서 현실화한다. 경기도가 인공지능 기술개발센터 구축에 착수하며 제조 AI 전환의 핵심 거점을 확보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센터는 전 의원이 강조해 온 ‘공공주도형 AI인프라’ 전략의 첫 결실로, 제조업의 현장 혁신을 목표로 한다.
AI 파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핵심 의사결정기구인 기술이사회(TMB) 이사국 연임에 성공하며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6~10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제47차 ISO 총회에서 한국이 기술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임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2028년까지 기술
인공지능(AI) 총괄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하는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한다. 피지컬AI 업계에서 그동안 공급기업(개발사)와 수요기업(제조사)의 ‘원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된 만큼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이 피지컬AI 생태계 확충에 기여하고 ‘AI 3대 강국’ 도약에 힘을 실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AI 분야의 화두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들이 16일 만장일치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APEC 통상장관 회의'에서 극적인 합의 끝에 각국이 다자무역체제를 통해 연결돼 있다는 점에 공감하는 공동성명서를 만장일치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
LG전자가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AI'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공지능(AI)이 고객의 평소 청소 패턴을 분석하고 청소 시간과 배터리 잔량을 고려해 청소를 계속할 수 있게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주는 ‘AI 표준 흡입력 조절’ 기능이 탑재됐다. AI 인버터로 배터리 효율성도 높였다. 출하가는 169만 원이다.
표준화 기술위에 바이두 등 참여주요국서 위험성 통제 입법 시도韓 AI기본법, 탄핵 정국에 계류
중국이 알리바바·화웨이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표준화 기술 위원회’를 띄웠다. ‘고위험 AI’를 규제하고 선제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해 글로벌 AI 경쟁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대통령 탄핵’의 여파로 정책의 동력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APEC 인공지능(AI) 표준 포럼' 창설을 제안했다.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CEO 서밋에 대한 동참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바야흐로 'AI 대전환의 시대로, AI가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
국토교통부는 연희동 싱크홀 사고 등 지반침하 사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선 지하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먼저 국토부는 지반침하 고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점검 등 관리 강화에 나선다. 노후 하수관로 주변, 상습침수지역, 집중강우지역 등 지반침하 고위험 지역을
AI 산업정책위 개최…AI 시대의 신 산업정책 중간 점검'AI 표준화 전략 로드맵' 발표…국제표준 17종 개발·국가표준 30종 보급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 "인공지능(AI)은 반도체와 같이 소프트웨어적 측면에서의 새로운 '산업의 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차 AI 산업 정책위원회 회의
中, 외국 이공계 인재 유치에 총력전‘인력·R&D·정책’에서 약진 두드러져
“미국비자가 안 나와 중국학자가 미국에서 개최되는 반도체, AI 등 첨단기술뿐만 아니라 기초 과학기술 관련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필자의 칭화대 동문이자 이공계 교수인 C교수의 애기다. 국가안보를 이유로 2022년 10월 미국의 첨단기술에 대한 규제가
국내외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인공지능(AI) 정상회의’에 총출동한다.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 도약’ 목표로 내건 정부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선도 업체 등과 함께 AI 표준화 논의를 주도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리시 수낵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하는 AI
22~26일 서울서 개최…한국, AI 산업화 자문조직 신설 주도AI 윤리 점검 서식 등 신규 국제표준 2종 제안
전 세계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AI 국제표준 개발을 위해 한국에 모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AI 국제표준화 총회(ISO/IEC JTC1/SC42)'를
글로벌 표준 수립에 목소리 낼 계획..."책임감 있는 AI 기술·서비스 개발 위해 집중할 것"업계 최초 알고리즘 윤리헌장 발표·기술윤리 위원회 출범 등 사회적 책임 위한 행보 지속
카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해 속도를 더한다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오픈 소스 커뮤니티인 ‘A
글로벌 빅테크부터 신흥 인공지능(AI) 스타트업까지 생성형 AI의 엔진이자 핵심인 프라이빗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다.
고성능 LLM에 대한 기업의 니즈가 급증하며 B2B 생성형 AI 시장은 크게 ‘퍼블릭(public) LLM’과 ‘프라이빗(private) LLM’ 진영으로 양분되고 있다.
오픈AI, 구글 등 빅테크가 주
KT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에서 네트워크 AI 인재를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회로,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확보하고 KT의 네트워크 AI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1일 국회도서관서 'AI SOUL FORUM' 개최EU 등 해외와 달리 한국 국가 차원 규제 미흡“AI 이용서 용도 개조 가능성, 막을 수 있어”“AI 선도 위해 AI 국제표준 제정에 참여해야”
AI의 발전,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인해 가짜뉴스, 저작권, 편향성 등 다양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유럽연합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부작용을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