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하자 신용평가사들은 신용도 상향을 검토하고 나섰다.
29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이날 ABL생명보험의 무보증 후순위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긍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 전날 나이스신용평가도 동양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 평가 등급을 기존 'AA, 안정적'에서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을 1조5500억원에 패키지 인수한 가운데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나이스신용평가는 “투입자금 규모(6월말 기준 우리금융 자기자본의 6.2%)를 감안하면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우리금융은 전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ABL생명보험 패키지 인수를 위한 실사 일정을 일주일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정 가격을 찾기 위한 것으로 다음 주 중 가격 등을 두고 협상이 본격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주 마무리할 예정이었던 일정을 이번 주까지로 연장했다.
우리금융이 두 생보사의 현재 경영 상황과 미
코스피 지수는 지난 한 주간(24~28일) 13.56포인트(0.49%) 오른 2797.82에 마감했다. 이 기간 외국인투자자 홀로 51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0억 원, 546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양대 글로벌 운하 차단에 해운주 강세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우리금융그룹이 28일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패키지 인수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경영진은 롯데손보에 대한 실사 결과를 토대로, 이날 오전 진행된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본입찰에는 외국계 사모펀드 몇 곳만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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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보유 중인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옛 알리안츠생명)을 패키지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롯데손해보험 주가가 약세다. 롯데손해보험은 당초 우리금융그룹의 인수 후보였다.
27일 오전 9시 59분 기준 롯데손해보험 주가는 전일보다 1.87%(75원) 내린 392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롯데손해보험 주가는 8
우리금융지주는 한국거래소의 동양생명보험, ABL생명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인수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보험업 진출을 고려 중”이라며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6월 25일)하고 인수에 대해 협의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27일 공시
비은행 부문 강화에 나선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패키지 인수를 추진한다.
우리금융은 26일 "최근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실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매각조건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높은 은행 비중에서 탈피해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지난해 쌓여 있는 매물에도 인수합병(M&A)이 ‘0’(제로)이었던 보험업계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다 새롭게 바뀐 회계제도(IFRS17)의 불확실성도 어느 정도 사라지면서다. 또한 비은행 강화 필요성이 있는 금융지주사들이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전망도 이같은 전망에 힘이 실리는 배경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초 급격하게 좁혀졌던 크레딧 스프레드가 다시 확대 국면에 진입하는 분위기다. 증권 ·보험사를 중심으로 수요예측 미매각이 발생하는 등 약세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정책자금 효과가 끝나고, 지금처럼 매크로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스프레드 축소 압력보다 상방 확대 가능성이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1일 오전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
바디프랜드가 기아와 안마의자 총 89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에 공급되는 안마의자는 현장 상황에 적합하게 설계된 커스터마이징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코닉 기아 에디션’이다. 목, 어깨, 팔, 등허리, 다리 등 신체 여러 부위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페셜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위생과 편의성을 고려해 신발을 벗지 않고도 안마
바디프랜드가 현대자동차에 안마의자 총 1034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다수 안마의자 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쟁입찰에서 블라인드 품평회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바디프랜드는 완성도 높은 제품, 차별화된 품질, 서비스 경쟁력과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 안마의자 제품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전자서명법 개정 시행을 앞두고 통신3사의 본인인증 앱 ‘PASS(패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ASS는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휴대전화 인증 방식을 제공하며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다.
통신3사는 PASS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2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
바디프랜드가 법인 고객과 공공기관의 복지 및 포상용으로 안마의자의 기업 간 거래(B2B) 공급이 많이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우수 매출 지점 포상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농ㆍ축협에 설치할 안마의자 업체로 바디프랜드를 최종 선정했다. 바디프랜드는 9월 NH농협생명을 통해 전국 농ㆍ축협에 약 600대의 안마의자를 공급했다.
이
ABL생명보험의 독립법인 보험판매대리점 ABA금융서비스는 지난 9일 실시간 동영상으로 공유된 ‘ABA금융서비스 시즌 3 성장전략 발표회’를 통해 자사 FA(Financial Advisor)를 위한 모바일 고객관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ABA금융서비스 Season3 성장전략 발표회’에서 신완섭 대표는 ABA금융서비스
ABL생명은 독립법인 보험판매 전문회사인 ABA금융서비스가 4일 출범해 공식 영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ABA금융서비스는 ABL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70억 원이다. 서울 내 7개 지점을 비롯해 부천, 춘천, 청주, 창원, 전주, 광주 등 전국 16개 지점을 개설하고, 설계사 400여 명 규모로 출발한다. 대표로 신완섭 ABL
ABL생명은 지난달 전자서명청약 체결률이 90%를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ABL생명은 2015년 6월 고객등록부터 초회보험료 입금까지 모든 보험 가입 과정을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태블릿 PC 기반의 모바일 영업 지원 시스템을 출시했다. 설계사 92.7%가 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가상계좌 서비스, 모바일 본인인증,
중국 안방보험그룹이 ABL생명에 935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대주주인 안방보험그룹을 대상으로 935억 원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유상증자다. 앞서 안방보험그룹은 지난 3월 ABL생명에 21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이로써 ABL생명보험의 지급여력(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