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임종룡 등 4인 숏리스트⋯신한금융, 4일 최종 후보 확정"생산적 금융, 속도가 성패…연임으로 추진력·안정성 확보해야"
우리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신한·BNK금융에 이어 우리금융까지 후보군을 압축하면서 차기 수장 인선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권은 실적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정부 금융정책 기조에 발맞춘
ABL, 올해 GSK·릴리와 8조 원 규모 계약앞서 알테오젠·리가켐이 누적 10조 달성글로벌 빅파마와 계약 증가⋯파트너로 인식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조(兆) 단위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K바이오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가 누적 기술수출액 10조 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은 새로
“릴리와의 계약은 회사가 글로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정적 계기입니다. 이번 딜을 기반으로 더 큰 파트너십과 적응증 확장을 통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겠습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포부를 제시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달 12일 일라이 릴리와 계약금 4000만 달러(약 585억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220억원(1500만달러) 규모의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릴리를 대상으로 보통주 17만5079주를 발행할 예정이며, 발행가액은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된 주당 12만5900원이다. 미국 반독점개선법(HSR Act) 승인을 받은후,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오는 17일 개인 투자자,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프라인 설명회는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비공개 진행되며, 온라인 설명회는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ABL Bio_에이비엘바이오’를 통해 오후 3시30분부터 송출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은 이달 12일 서울 성북구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곽희필 대표이사를 비롯해 ABL생명 아너스클럽 멤버, FC실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ABL생명은 매년 회사의 핵심 목표와 가치를 달성한 최우수 FC(Financial Consultant)를 선정해 ‘아너스클럽 멤버스(H
◇JYP Ent.
원가 부담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저하
결국 중요한 건 저연차 IP의 성장성
3Q25 Review: OP 408억원(-16% YoY)
황지원 iM증권
◇롯데케미칼
이번에는 진짜로 4년 만의 바닥 탈출 기대
3Q25 Review: -1,326억원(적자축소QoQ) vs 컨센서스 -1,357억원
이번에는 진짜로 4년 만의 바닥 탈출 기대
전유진
키움증권은 에이비엘바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에이비엘바이오 플랫폼이 릴리의 뇌 질환 개발 전략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랫폼 기술 신뢰도 향상에 따라 공격적인 추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릴리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키순라 상횽와흘 한 대표적
일라이 릴리와 3.8조 원 규모 그랩바디 기술수출사노피‧GSK 이어 역대 세 번째 조 단위 계약 성사
에이비엘바이오가 올해에만 글로벌 빅파마 두 곳과 잇달아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총 8조 원 규모의 ‘빅딜’을 성사시켰다. 창업 후 세 번째 조 단위 계약으로 회사는 글로벌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2일 일라이
ABL생명은 이달 11일 서울 여의도 ABL타워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With우리 A Better Life 프로젝트’는 ABL생명이 우리금융그룹 편입 이후 그룹의 특화 공
3분기 비은행 비중 전년 대비 1% 늘어…KB·하나는 소폭 감소은행 비중 70%대 여전…IB 중심 ‘생산적 금융’ 통한 수익 다변화 기대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3분기 비은행 부문 실적 기여도를 높이며 ‘은행 중심 체질’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히 은행 부문 비중이 70%를 넘는 만큼 본격적인 체질 전환까지는 시간
수은행장 황기연, 산은 이어 내부 발탁…‘관료 중심’ 기조 변화 조짐신한·우리금융 회장 연임 분수령…BNK 등 지주사 인선도 주목여신금융협회·금투협 등 금융공공기관 수장 교체 연쇄 전망
금융권이 연말 최고경영자(CEO) 인사 시즌을 맞았다. 금융이 규제산업이라는 태생적 한계가 있는 만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생산적 금융 기조 강화가 금융지주 회장단과 금
에이비엘바이오는 네옥 바이오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미국에서 공식적인 출범 소식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네옥 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미국에 설립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임상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네옥 바이오의 출범과 동시에 ABL206(NEOK001) 및 ABL209(NEOK002)의 표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AB
삼성‧롯데바이오로직스, ADC CDMO 역량 소개 리가켐·에이비엘바이오·앱티스·지놈앤컴퍼니 등 참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인 ‘월드 ADC 샌디에이고 2025(World ADC San Diego 2025)’에 대거 참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부터 리가켐바
삼성증권은 30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비은행 라인업을 완성했다면서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실적 기여도 개선세는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2000원으로 6.67% 상향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5500원이다.
전날 우리금융지주는 올 3분기 당기순이익 1조2444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7964억 원…전년비 5.1%↑보통주자본비율 12.9%…"중장기목표 13% 조기 달성"임추위 꾸리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 개시⋯2개월간 진행
우리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인 2조8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사상 처음 ‘1조 원 클럽’에 입성했다. 동양생명·ABL생명 인수가 결정적인 동력
보통주 자본비율 12.92%⋯주당 200원 분기배당"4분기엔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로 생산적금융 앞장"
우리금융이 올해 3분기까지 2조7964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29일 우리금융은 3분기 순이익이 1조244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6%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으로 따지면
우리금융이 3분기 1조2444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전분기대비 33% 늘어난 규모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3bp(1bp=0.01%포인트) 상승했으며, 같은기간 비이자이익도 은행 자산관리(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5.3%늘었다.
이에 따라 그룹 자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한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ABL206와 ABL209의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미국 독립 법인 네옥 바이오(Neok Bio)에 현물 출자하고 약 1000만 달러(약 143억 원) 규모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물 출자를 통해 네옥 바이오는 ABL206 및 ABL209의 글로벌 개
살아나는 저축은행 업계…"건전성 유지는 금융당국 규제 덕"라이선스 희소한 보험사, 인수 관심 지속 전망"금융지주, 비은행 M&A 활발해질 것"
[편집자 주]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고, 기업공개(IPO) 시장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