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12시 59분께 전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한 아파트 외벽에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아파트 20층 높이에서 50대 남성 A씨가 현수막과 함께 줄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현수막에는 '뜨거운 폭염 속에서 목숨 걸고 일한 노무비 2억3000만원'이 적혀 있었다.
A씨는 아파트 외벽 작업자들이 사용하
3명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밤 결정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진술 회유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쌍방울그룹 전직 임원들과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남세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쌍방울 박모 전 이사, 방용철 전 부회장, 안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10일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0(0.12%)포인트 오른 4148.3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4159.05에 시작해 등락하고 있다.
개인이 280억 원, 기관이 1203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385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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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2025년 제5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끝으로 올해 5개 거점 도시에서 진행된 전국 순회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의 대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재취업 기
미국이 본격적으로 로봇 산업 육성에 나서는 등 관심이 쏠리면서 반도체에 이어 로봇 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11월 7일~12월 9일) 로봇 대장주 두산로보틱스 주가는 7만7100원에서 8만1900원으로 6.23% 상승했다.
현대오토에버는 같은 기간 18만8800원에서 30만1500원으로 59.69%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활용한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3%대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1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8% 상승한 5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59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자기주식을 활용한 미국 증시 상장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코스피 지수가 1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4(0.62%) 오른 4169.3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도 FOMC 회의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삼성SDI가 미국에서 2조 원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따냈다.
삼성SDI는 미주법인인 '삼성SDI 아메리카(SDIA)'가 미국의 에너지 관련 인프라 개발∙운영 업체와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2조 원을 훌쩍 넘으며, 2027년부터 약 3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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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9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9포인트(0.10%) 내린 577.77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16.64포인트(0.49%) 상승한 2만4162.65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3.08포인트(0.03%) 내린 9642.01에, 프랑스 파리증
올해 마무리를 앞둔 가운데 서울 강남, 마포구 등 핵심 입지에서 '알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당첨 시 약 8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도 분양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는 오는 15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6일 1순
국민의힘이 9일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첫 연단에는 당내 여성 최다선인 나경원 의원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최악의 구태정치”라고 규정하며 “국회 정상화와 민생개혁 완수를 위한 비상행동에 돌입하겠다”고 반발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아이진(Eyegene)은 주주배정과 일반 공모 청약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226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서 주주배정을 통해 87.59%가 기존 주주에 배정됐으며, 잔여분 일반 공모에서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이진의 최대주주인 한국비엠아이는 주주배정 초과 청약에 120% 참여 후, 일반 공모에서도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의 2025년 운영 성과를 9일 공개했다. 올해 카카오는 지원 대상을 지역 단위로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향상에 주력했다.
2022년부터 진행된 ‘프로젝트 단골’은 전통시장과 지역상점가에 직접 찾아가 디지털 전환 교육과 온·
1년도 안돼 임형섭 B2B 담당 선임스타벅스 등 베이커리 납품 확대노브랜드버거 육성 '선택과 집중'화장품 ODM사 500억 규모 투자 재무효율 확대, 미래 먹거리 발굴
1년이 되지 않아 또다시 대표이사가 교체된 신세계푸드가 B2B(기업 간 거래) 사업 위주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낸다.
8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최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세
LG유플러스에서 직원의 실수로 인공지능(AI) 통화 앱 ‘익시오(ixi-O)’에서 통화 요약·전화번호 등 민감한 정보가 다른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단말기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데이터가 서버에서 처리·보관되는 구조가 드러나면서 ‘온디바이스 AI’의 보안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익시오에서 가입자 36명의 △통
서울대학교 김호경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대한토목학회 제5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토목학회는 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지명위원회와 임시총회를 열고 김 교수를 제5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하
금값, 횡보세 보이는 동안은 11%·구리 9% 각각 급등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탄탄한 산업 수요에 장기 강세 전망
금속시장의 스포트라이트가 은과 구리로 옮겨가고 있다. 금값이 사상 최고가를 찍은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글로벌 금속시장의 자금 흐름이 은과 구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인공지능(AI)·반도체·전기자동차·청정에너지로 대표되는 산업 전환이
은 가격이 올해 초 대비 100% 넘게 급등하면서 '올해 가장 뜨거운 자산'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이 "지금의 상승도 호재 대비 약한 편"이라며 "100달러도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조규원 스태커스 대표는 8일 YTN 라디오 '조태현의 생생경제'에서 "(올해) 세 금속(금, 은, 구리) 모두 45년 만에 동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늘(8일) 그룹 킥플립(KickFlip)의 첫 번째 팬 콘서트 서울 공연 선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킥플립은 내년 1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18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총 4회에 걸쳐 팬 콘서트 '2026 킥플립 팬콘 [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2026 KickFlip FAN-CON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