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일 급락 딛고 반등 8470선 마감…삼전 시총 1위 탈환

입력 2026-06-24 15:4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강세 전환했으나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정부 관계자의 발언 등으로 장중 변동성이 확대된 장세를 보였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18포인트(3.26%) 오른 8471.02에 장을 마감했다. 전장보다 1.86% 오른 8356.79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8080.99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상승 폭을 키우며 8577.52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8917억원, 2조1338억원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5조158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제약(7.57%), 전기·전자(4.57%), 유통(3.28%), 화학(2.26%), 기계·장비(1.83%), 종이·목재(1.73%), 금속(1.71%), 전기·가스(1.07%), 건설(0.89%), 섬유·의류(0.75%), 운송장비·부품(0.59%), 비금속(0.37%), 음식료·담배(0.12%) 등은 강세였다. 반면 의료·정밀기기(-0.50%)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9.84%), SK하이닉스(0.98%), 삼성생명(1.88%),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물산(5.82%), 삼성바이오로직스(8.80%) 등이 올랐다. 반면 SK스퀘어(-1.80%), 삼성전기(-1.31%), 현대차(-0.39%), HD현대중공업(-0.17%) 등은 내렸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는 한국 반도체 주가 급락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반도체주 중심의 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13.2% 급락한 것을 비롯해 샌디스크가 -13.6%, 웨스턴디지털이 -8.5% 각각 큰 폭으로 하락하며 국내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 둔화로 이어지는 연쇄 작용을 부추겼다.

그러나 오늘 국내 증시에서는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9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식으로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이번 상승세에 힘입어 재차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으며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다시 확대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한편 김용범 정책실장은 AI 시대 성장의 과실이 어떻게 공유돼야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초과 세수 활용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는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나타냈으나 대형 반도체로의 쏠림 현상이 진정되면서 반도체를 포함한 시장 소외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전환했으나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와 미국 5월 PCE 물가 지표를 대기하고 경계심리가 잔존하면서 변동성 장세가 전개됐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79포인트(2.00%) 오른 909.31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1.53% 오른 905.13에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한때 886.17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상승 폭을 키우며 922.12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441억원 순매수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93억원, 63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알테오젠(11.56%), 에코프로비엠(1.06%), 에코프로(4.56%), 레인보우로보틱스(2.39%), 코오롱티슈진(6.20%), 원익IPS(0.33%), HLB(5.89%), 리노공업(0.35%), 이오테크닉스(5.7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98%) 등은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56,000
    • -0.02%
    • 이더리움
    • 3,05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39,600
    • -5.67%
    • 리플
    • 1,586
    • -1.31%
    • 솔라나
    • 121,900
    • -0.89%
    • 에이다
    • 248
    • -2.36%
    • 트론
    • 437
    • +0.46%
    • 스텔라루멘
    • 207
    • -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1.69%
    • 체인링크
    • 14,750
    • -0.61%
    • 샌드박스
    • 58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