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1분기 순이익이 1년 새 30%가량 줄어들었다.
신한카드는 25일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3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내수 부진,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으로 인해 리스크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연체율 안정화 지연으로 인한 대손 비용 부담이 증가한 데 따
신한라이프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6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1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154억원) 감소했다. 그러나 금융손익은 5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 늘어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금리
NH투자증권은 25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하반기 수익성이 레벨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전과 같은 2만 원을 제시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는 인센티브 반영으로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하반기 LNG선, FLNG 프로젝트 수주가 예상된다"며 "FLNG는 내년에도 수주 후보가 충분하고 올해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
2개월만에 1구당 146→180원"AI로 생산성 줄어 인상"…오히려 전분기比 증가정부, 작년 이어 협회 가격고시 폐지 재추진할 듯
계란 생산자단체인 대한산란계협회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생산성 감소 등을 이유로 최근 2개월간 계란 산지가격을 20% 이상 올려 고시했다. 하지만 정작 계란 생산량은 같은 기간 더 늘어났다. 정부는 계란
지난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던 현대차증권이 올해 1분기에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31억 원) 대비 106.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102억 원) 대비 89.3% 증가한 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1분기 어닝
현대자동차는 24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완성차 및 부품 재고 비축을 최대한 하기 위해서 3월 말까지 최대한 선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완성차 기준으로는 3.1개월의 재고를 북미에서 갖고 있고 부품은 그것보다 더 긴 재고를 갖고 있다"면서 "일정 부분의 관세는 부품 재고 비축으로 만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현대제철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5635억 원, 영업손실 190억 원을 기록했다.
24일 현대제철은 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 순손실 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철강시황 회복 지연 및 파업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전분기말 일회성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268억원 개선됐
에어부산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496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3.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1.6% 늘어난 32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감소는 올해 1월 발생한 항공기 화재에 따른 기재 손실 영향이 컸다. 특히 항공
한은, 23일 ‘2025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발표개인 외화예금, 135억5000만 달러…2019년 4월 이후 최저“증권사 예탁금으로 RP 운용 등 외화자산 운용 다변화”
개인의 은행 외화예금이 약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5년 3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개인예금은 전월
삼성자산운용은 22일 미국S&P500 지수에 투자하며 탄력적 운용을 통해 초과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KODEX 미국S&P500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미국S&P500액티브 ETF는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상위 100여 개 종목에 압축 투자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섹터별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방식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은 유로존이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는 가운데, ‘슈로더 유로 주식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 9.1%, 1년 수익률이 13.3%를 기록하며 동일 유형 펀드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슈로더 유로 주식펀드는 해외에서 운용되는 피투자역외펀드 ‘슈로더 ISF 유로 주식 펀드(Schroder ISF EURO Equity)
올해 1분기 개인 이용액 1조6928억 원…전년비 5156억 증가환전·결제·ATM 수수료 면제에 해외 체크카드 결제 증가"마진 큰 상품 아니나 고객 확보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
카드업계의 적극적인 트래블카드 도입 효과로 해외 체크카드 이용금액이 1년 새 5000억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까지 9개
정부가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를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만9000명을 배정한다. 올해 농번기(4~6월, 9~10월) 농업고용인력 수요는 1450만 명으로 예상되며 이 중 약 50%인 700만 명을 외국인 계절근로(400만 명)와 내국인 농촌인력중개ㆍ일손돕기(300만 명) 등으로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농번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카드론 잔액이 지난 달 소폭 감소했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NH농협카드)의 3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3720억 원이다.
이는 역대 최다였던 2월 말(42조9888억 원) 대비 6268억 원 감소한 것이다. 전월 말 카드론 잔액은 1월 말 42조7309억 원
SSG닷컴, 차은우 모델 발탁해 인지도↑김고은 모델 쿠팡 ‘알럭스’, ‘고급스러움’ 강조뷰티컬리, 상품 다양화ㆍ‘페스타’ 통해 고객 확대“화장품, 이커머스 침투율 30%…성장 가능성 높아”
이커머스업계가 화장품(뷰티) 매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커머스 뷰티 시장에서 아직 뚜렷한 1위 업체가 없고 수익성이 높아 시장 선점에 역점을 두는 모습이다.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3월 반등했다.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적체가 지속 중이지만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서울 집값이 상승세를 지속하자 지방 분양수요에 온기가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2월 정부가 발표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과 연계한 ‘청년주택드림대출’을 노린 청년층 실수요도 청약통장 증가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부동산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면서 보건의료시민단체와 환자단체 등에선 분노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등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 관련 브리핑’을 열고 “20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2000명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최종 확정했다. 다만 의대생의 수업 참여율이 26% 수준으로 저조한 상황이어서 수업정상화가 과제로 남았다. 정부는 이번 증원 철회 확정으로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의 복귀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월 말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가 동종 펀드 대비 가장 낮은 실부담비용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실부담비용은 0.1357%다. 국내 상장된 동일 기초지수 대비 최저다.
실부담비용이란 총보수에 펀드 운용 과정에 발생하는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