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덕양구 덕은동에 있는 'DMC이데트르한강'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11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덕양구 지축동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는 작년 말 10억 원대를 회복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고양시에는 신규 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현대건설은 이달 덕양구 신원동 고양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둔촌주공은 1만2000가구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로, 오는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입주가 6개월여 남았음에도 벌써부터 집주인들이 전세 세입자를 구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둔촌주공은 당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라 실거주 의무가 있었다. 하지만 올 2월 분양가상한제 단지의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전체 1503가구 규모로 2021년 분양 당시 1순위 청약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다. 연말에는 이웃한 ‘송도자이 더스타’ 1533가구도 입주에 나선다.
경기도에서는 안양 및 광명 일대에서 관심을 받은 재건축 사업들이 완료된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 지구 재개발로 조성되는 ‘평촌 트리지아’ 2417가구가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진흥아파트...
이곳은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2021년 3월 50억 원에 분양받은 뒤 실거주한 곳으로, 약 3년 2개월 만에 매도된 겁니다. 나인원 한남 244㎡형은 분양가보다 40억 원 높은 2021년 12월 90억 원에 실거래된 바 있습니다. 이후 2년여 만에 30억 원이 더 뛴 셈이죠.
코미디언 박명수와 한수민 부부도 건물 재테크의 귀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수민 씨는 2011년 10월 서울 강서구...
일반적으로 1000~2000가구 수준이었고, 많은 달은 3594가구(8월)나 분양이 이뤄지기도 했다. 그러나 2023년 들어 11월(2427가구)을 제외하고 매달 1000가구도 넘지 못하는 수준으로 분양 실적이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올해 두 달 연속 오피스텔 분양실적이 없다. 4월은 분양물량이 '0건'이었고, 5월에도 분양예정 물량이 없다. 2022년 4월에는 1874가구, 지난해 4월에는...
이는 지난해 3월(7만2104가구)부터 11월(5만7925가구)까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미분양 물량이 지난해 7월(6만3087가구) 수준으로 올라온 것이다.
이 기간 미분양 물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공급물량이 집중됐던 경기도로, 3개월 간 2292가구의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반면 인천(427가구), 대구(318가구), 충남(280가구), 충북(232가구), 울산(228가구)...
지난해 11월 877가구에 그쳤던 미분양 주택은 올해 2월 1000가구를 돌파했다.
업계에선 이러한 흐름의 원인으로 분양가 상승세를 꼽는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올해 3월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858만 원으로 전년 동월 1585만 원 대비 약 17.23% 상승했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3년 9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공급 물량이 줄어든 점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877가구에서 12월 958가구, 올해 1월 997가구로 3개월 연속 불어나다 2월 1000가구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분양을 마친 후에도 소진되지 않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503가구로, 전달(455가구) 대비 48가구 늘었다.
단지 별로 보면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아파트는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아이파크자이'다.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
나인원한남은 용산구 한남동에 건설된 341가구의 저층 고급주택 단지로 2019년 11월 입주했다. 2018년 당시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한남동 한남더힐처럼 임대 후 분양전환 조건으로 공급됐다.
당시 임대 보증금만 33억∼48억 원(월 임대료 70만∼250만 원)에 달했고, 2년 뒤 3.3㎡당 평균 6100만 원에 분양 전환됐다.
이 아파트 전용 244㎡의 올해...
전국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3월(7만2104가구)부터 11월(5만7925가구)까지 9개월 연속 줄었다가 12월부터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최근 3개월간 미분양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공급 물량이 집중됐던 경기도다. 해당 기간 경기도의 미분양은 2292가구 늘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인천(427가구), 대구(318가구), 충남(280가구), 충북(232가구), 울산(228가구) 등은...
10~11월부터 생산되고 일반적인 방사무늬김은 올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된다. 2025년부터는 수급 상황을 고려해 양식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김 양식장 담당 지자체와 협의해 생산성이 감소 중인 밀집 양식장은 적지로 재배치하고 고수온에 강한 우수 종자 등 신품종을 개발해 어업인 누구든지 양식할 수 있도록 현장에 분양·보급할 계획이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 원이다. 1차 계약금은 기존 10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낮췄으며, 전체 계약금도 10%에서 5%로 줄였다. 여기에 기존부터 제공됐던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유지되며 6개월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일원(홈플러스 평택안중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1월 22일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에 들어선다. 이 노선을 통해 1호선 환승역인 회룡역까지 1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고 도보 3분 거리에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서울 중심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홈플러스...
분양가는 12억~13억 원 대로 인근에 위치한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보다 최대 7억 원 가량 저렴하다. 때문에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경쟁률 93.06대 1을 기록하며 흥행했으나, 오는 11월까지 잔금을 마련해야 하는 점에 부담을 느낀 당첨자들이 계약을 포기하며 14가구가 새 주인을 찾으러 나왔다.
올해 초부터 이처럼 최대 수십억 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더샵 둔촌포레는 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한 단지다.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평균 93.06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계약 포기가 속출하며 14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다.
이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11월 입주 전까지 잔금을 모두 치러야 한다. 이 때문에 계약 포기가 속출한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해 11월 '상무센트럴자이'(903가구)가 분양됐고, 12월에는 '연제첨단광신프로그레스'(380가구)가 분양에 나선 바 있다. 올해 입주를 앞둔 '양산동명지써밋'(153가구), '첨단프라임시티서희스타힐스'(414가구)도 있다.
하지만 시공사들은 아직 청약 일정이 남은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자와 상품성이 우수하고 브랜드...
지방 광역시 분양 시장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와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1000가구 이상 규모 대단지 등 흥행요소 3가지를 갖춘 ‘3대(大) 아파트’가 수요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3대 아파트는 최근 시장 침체에도 집값을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부산 남구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국토교통부 주택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5만8000가구 수준으로 줄었던 전국 미분양 주택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2월 말 현재 6만5000가구에 달한다. 지난해 줄곧 1만 가구를 밑돌던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000가구에 가까워졌다. 일부 단지를 제외하면 청약 때마다 미달이 속출하고 있어 미분양 가구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 단지는 2020년 11월 진행된 1순위 청약 284가구 모집에는 11만4955명이 몰려 40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하 3층~지상 최대 29층, 전용 84·114㎡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6월 입주를 마쳤다.
이번 청약은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인 5억5490만 원, 5억7030만 원으로 공급돼 4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앞서 2020년 11월 진행된 1순위 청약 284가구 모집에는 11만4955명이 몰려 40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청약은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인 5억5490만 원, 5억7030만 원으로 공급돼 최소 3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감일파크센트레빌'(2021년 10월 입주) 전용 84㎡는 2월과 3월 각각 10억7500만 원, 10억1500만 원에 매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