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영업대행(CSO) 체제 전환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데 이어 대규모 스마트 팩토리 건설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동제약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기존 공장 부지에 연면적 약 1만4876㎡(4500평)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할 계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2025년 명문장수기업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업력 45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사회적 기여, 혁신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96개 기업이 신청했고, 중소기업 9개사, 중견기업 1개사를 신규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해 명문장수기업은 총 63개사로 늘었다.
100년 기업 하이트진로가 해외 현지 소비자들의사랑에 보답하고자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이사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하노이 국립외국어대 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만 동씩 총 4억 동(한화 약 250
경영기획그룹 산하 애자일 신설…기업·WM·IB 유기적 협력"생산적금융 통해 중소·중견기업 일자리·경쟁력 강화 기여"
우리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안정적인 가업 승계를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전담 팀을 만들었다.
4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가업승계 금융서비스의 원년으로 삼아 더 많은 100년 기업이 나오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100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중앙연구원 신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중앙연구원은 차세대 K뷰티를 선도할 연구개발(R&D)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영업, 마케팅, 경영기획·지원 등 주요 조직을 한 공간에 통합해 기술 경쟁력과 조직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
GS칼텍스가 오는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서밋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에너지'를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구축하자'라는 APEC의 공식 테마에 맞춰 GS칼텍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여정을 담아냈다.
GS칼텍스는 경주예술의전당 3층에 마련된
‘그룹 VISION 2045’로 그룹 혁신 약속고객 성원·사랑에 대해 감사 마음 전해“세계 최고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대한민국의 육·해·공을 책임져온 한진그룹이 창사 80주년을 맞이했다. 고(故) 조중훈 창업회장이 남긴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정신은 고 조양호 선대회장을 거쳐 손자 조원태 회장까지 3대째 이어지며 글로벌 종합기업으로서 영향력을
한진이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임직원이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진의 국내외 주요 거점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한진은 국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거목으로 불린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1941~2025년)이 지난 6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7일 고려아연은 최 명예회장은 자사를 세계 최고의 종합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키워낸 주역으로 그 성장을 ‘개인의 역량이 아닌 조직력의 힘’으로 설명해왔다고 밝혔다. 최 명예회장은 생전 “누구 하나의 영웅이 이룬 것이 아니라 전 직원 모
'3세 경영' 신성장동력에 역점건기식과 스마트팜 비중 확대라면에 이은 새 먹거리 발굴 추진
60살 생일을 맞은 농심은 신춘호, 신동원, 신상열로 이어지는 '3세대' 경영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그 중심에 신동원 회장과 신상열 미래사업실장 전무가 있다. 신 회장이 신제품 출시와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법인 건립 등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에 주력했
부산의 70년 전통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호주 시드니에서 두 번째 매장을 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리드컴 쇼핑센터 내 호주 1호점이 현지 한인 사회와 다문화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2호점 오픈으로 ‘K-어묵’의 해외 확산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삼진어묵 호주 2호점은 시드니 서부 뱅스타운 지역의 대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의 대형 복합 쇼핑몰 '고! 탕롱몰(GO! Thăng Long)'에 ‘탕롱점’을 열었다.
개점 첫날부터 매장이 현지 고객들로 북적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삼진어묵 탕롱점이 들어선 '고! 탕롱몰'은 하노이 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초대형 쇼핑 플랫폼으로, 주말 평균 방문객
휴온스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60년,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휴온스그룹은 11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털 헬스케어그룹’이라는 그룹 철학인 담긴 비전을 공유했다.
13일 휴온스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온 휴온
주임부터 시작한 25년 ‘콜마맨’⋯실무 경력“아버지 윤동한 회장, 본받고 싶은 리더”R&Dㆍ영업 효율화 꾸준히 추진“영업익 증가...경영 악화는 오해”
콜마그룹이 오너가 ‘남매 갈등’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그동안 여론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던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대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아버지 윤동한 회장 본받아 지속가능 성장 강조국내 1위 넘어 세계로⋯해외 비중 40% 목표세종 3공장 본격 가동으로 수익성 개선 속도
K뷰티와 K-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대표 주자 콜마그룹이 최근 시끄럽다. 남매 경영을 두고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그동안 언론에 거의 노출되지 않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경영자적 면모에 관심이 모인다. 콜마그룹 창
동국제강그룹 창립 71주년간소화 기념식 진행
동국제강그룹 3사(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가 7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각 층 사무실 및 지방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
3사는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창업 정신을 계승해 이날을 창립기념일로 삼고 있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공식 유튜브에 장상태 동국제강그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99주년 기념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후,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며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유한양행(Yuhan)은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9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
#37년간 부산 연제구에서 독자 개발한 메뉴로 고객의 사랑을 받은 ‘차애전할매칼국수’는 지역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3대 대표는 밀키트 개발로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일원화와 규격화를 위한 공장을 설립, 가업승계의 성공적 표본이 되려 노력하고 있다.
오랜 업력과 전통을 자랑하는 백년소상공인 100개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소상공인의
현대건설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창립 78주년을 미래를 향한 소통과 화합의 날로 만들었다.
26일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일대에서 창립 78주년을 기념하는 'The One 페스티벌'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진행한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기념식을 벗어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이뤄졌다.
임직원이 참여해 '레전드 of 현대건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