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링스는 암환자를 위한 식단 관리 디지털 플랫폼인 ‘힐리어리’와 장루(인공항문) 관리 솔루션 ‘오스토미케어’를 개발한 디지털 치료제 전문 스타트업이다. 힐리어리는 암환자를 위한 5000여 가지의 음식과 440종의 레시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환자 개인 맞춤형 식단 알고리즘을 통해 암치료과정과 개인영양상태에 맞는 식단을 제공한다....
한편 에비슨영코리아의 해외부동산 투자자문 사업부는 지난해 6월 신설된 이후 같은 해 12월 아마존 물류센터, 올해에는 2월 스페인 힐리오스 오피스 (스페인 ING HQ) 매입 자문을 완료했다. 에비슨영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점진적인 조직의 확장과 함께 국내 투자자의 투자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해외투자 자문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 자문을 한 힐리오스 오피스빌딩은 캡레이트(자산가격 대비 소득의 비율)는 4.2%정도에 달한다. 최근 독일 등 서유럽 오피스 빌딩 투자의 캡레이트가 2%초중반 정도로 낮아진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수치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에비슨영코리아는 지난해 6월 국내 해외부동산 투자 니즈 확대에 발맞춰 이를 전담하는 팀을 신설했다. 팀의...
해당 오피스는 마드리드에 소재한 ING은행(INGBANK N.V.)의 신규 사옥인 힐리오스(Helios)로 국내 자산운용사인 인마크자산운용이 매입했다. 매입가는 약 2455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비슨영은 이번 투자 건이 올해 들어 스페인에서 진행된 단일 자산 거래 중 가장 큰 규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네덜란드 최대 금융기관인 ING은행이 100% 단독 임차로 15년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