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화성양조장 부지, 술복합문화공간 전환키친·연구소·양조장·스마트팜 등으로 구성국순당 헤리티지 녹여⋯술 개발 테스트베드
경기도 수원시에서 화성시로 넘어가는 초입, 평일임에도 삼삼오오 차가 들어온다. 반듯한 건물 사이 조성된 중정과 골조를 살린 구조로 서울 선유도공원이 연상되는 이곳은 국민 전통주 ‘백세주’가 탄생한 곳이다. 백세주 제조사 국순당은 옛
지역의 맛을 별처럼 빛내다, '하동별맛축제'
경남 하동군에서는 매년 가을, 지역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하동별맛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하동이 자랑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미식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5성급 메뉴 100가지’라는 콘셉트로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이며, 단순한 먹거
추워지는 날씨와 계절에 맞는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림은 따끈한 냄비요리를,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술을 선보였다. 에이지투웨니스는 가을 감성의 브라운 컬러 컬래버레이션을, 블랙야크 키즈는 롱패딩을 출시했다.
하림, 끓이면서 먹는 반조리 냄비요리
하림은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냄비에 넣고 끓이면 외식 전문점 수준의 요리가 완성되는 ‘끓이
나들이의 계절 가을이 오니 전국이 지역 축제로 들썩인다. 최근 경북 김천에선 분식집 프랜차이즈 ‘김밥천국’의 줄임말 ‘김천’에서 영향을 받은 ‘김천김밥축제’가 열려 15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강원도 원주에선 ‘원주만두축제’, 또 ‘춘천 숲속 빵시장 축제’, ‘횡성한우축제’ 등도 인기였다.
지역 축제는 국민의 소비 심리를 부양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
부산 어린이대공원·인천 송도센트럴파크 등 전국 대표 숲 선정“열섬 완화·심신 회복·생태보전”…삶의 질 높이는 녹색 공간 확산
도심 한가운데서도 자연을 만날 수 있는 ‘힐링 명소’들이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꼽혔다. 산림청은 올해의 모범 도시숲으로 부산 어린이대공원과 포항 송도솔밭도시숲 등 6곳을 선정하며, 도심 속 힐링·휴식 명소로 키워갈 방침이다.
산
월요일인 오늘(27일)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크게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았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2도 △강릉 7도 △백령도 8도 △홍성 7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9도 △안동 9도 △대구 11도
GS25, CU, 세븐일레븐 등 실속형ㆍ프리미엄 등 다양한 선물세트고물가와 간소화된 명절 문화...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선물로 제격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편의점이 추석 선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들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부터 지역 명가 상품, 프리미엄 주류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올가을 여행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열차운임 50% 할인을 받고 떠나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8월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9개 지자체는 대구 군위, 충남 예산, 전남 구례ㆍ고흥ㆍ강진ㆍ장흥ㆍ해남, 경북 의성ㆍ봉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운임 50%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강원특별자치도에 중점 투자하는 강원 지역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도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에서는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결성식이 열렸다. 결성식에는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역 벤처투자 활성
찐빵·팥 체험 융복합 지구, 연간 11만 명 관광객 수용 기반 마련축사 집적화·스마트 축산단지로 레드푸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찐빵 향기로 이름난 강원 횡성과 ‘레드푸드’ 브랜드를 앞세운 전북 장수가 농촌의 미래를 바꿀 무대로 떠오른다. 정부가 두 지역을 농촌특화지구로 지정하고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안흥찐빵과 지역산 팥 체험, 장수의 사과·한우
농식품부·aT, 한우 수출 확대 간담회 개최할랄 인증 도축장·두바이 런칭쇼 등 기반 마련
정부가 프리미엄 축산물인 한우의 수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동·동남아 등 유망시장을 교두보로 삼아 장기적으로 유럽 등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전략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우 수출
전국이 숨 막히는 더위에 휩싸였다. 29일 오후 기상청은 “현재 오후 1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는 31~38℃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는 36.8도, 대전과 아산은 36.0도, 경기도 여주시 가남면은 37.9도로 기록됐다. 강원도 횡성은 37.1도, 충북 청주 오창읍 가곡과 괴산 칠성면은 각각 35.9도
GS리테일은 자사가 후원하는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클래식 음악 축제 ‘제22회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지개상자는 음악 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악기 교육과 합주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GS리테일의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53억3000
"봄꽃 보러 오세요"⋯ 11일까지 구리 한강공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
경기 구리시는 11일까지 토평동 한강공원에서 유채꽃 축제를 연다.
구리시는 매년 한강공원 6만7000㎡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봄에는 유채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관련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축제에서는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강원도 지역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에는 춘천, 원주, 강릉을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키우고, 접경지역은 평화경제특구로, 폐광지역은 청정에너지·의료·관광 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 후보는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강원도는 국가 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해왔다"며 "이제 국가가 그 희생에 응
동원시스템즈는 소재부문 수출 확대와 2차전지 소재 사업 등 미래 신사업의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14일 3년물 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기존의 회사채 상환과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3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6배가 넘는 2420억
환경부ㆍ국립공원공단ㆍ국립생태원과 협력AI 기반 스마트 CCTV가 도로 위 움직임 감지올해 횡성, 남원 등 3개 구간 시스템 설치
포스코그룹은 환경부와 협력해 영상 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 ‘동물 찻길 사고 예방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그룹의 ‘세포시(세상을 바꾸는 포스코그
전세계적 인력 감축 기조에도 꾸준히 인력 채용해 우상향과장급 이상 직군 중 여성 비율 19.5%로 확대 등 비중↑최대주주 임상민 부사장, 임세령 부회장 등 3세 경영 안착
청정원과 미원, 종가집김치 등으로 유명한 대상그룹의 정규직원 수가 3년째 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가 짙어지면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앞다퉈 인력감축에
편의점 CU가 설 명절을 맞아 유명 지역 맛집과 특산물 등 총 40여 개 카테고리에서 70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마련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지난 한 해 유통업계를 빛낸 편의점 상품을 설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출시 후 오랜 기간 품귀현상을 보이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밤, 딸기 티라미수 컵과 연세 밤 티라미수, 딸기 피스타치오 크림빵이 하나의
롯데홈쇼핑이 24일까지 설 특집전 ‘설렘가득 다드림쇼핑’을 진행한다. 식품, 주방 등 명절 인기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고객들에게 명절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설 특집전은 식품, 주방에만 적용되던 구매 혜택을 전 카테고리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명절 인기상품 최대 75% 할인 △매일 3만 원 할인쿠폰 ‘다드림 쇼핑지원금’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