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9일 오후 서울 명동 본사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차기 회장 선발에 공모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회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사회가 관리해 온 '경영진 승계 프로그램' 및 외부 헤드헌팅 업체 추천을 통해 이달 중 후보군을 확정, 내달 중순까지는 차기 회장을 내정키로 하는 등 차기 회장 선임 방법 및 후보자 자격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자가 12명의 지원자 중 5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8일 2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를 5명으로 압축했다. 이덕훈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대표,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김준호 우리금융 부사장
다음은 5월 9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 신문의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 한ㆍ미 동맹은 아ㆍ태 평화의 린치핀
- 100엔당 1100원 붕괴 엔저 쓰나미
- 임신 여성 하루 2시간 근무 단축
- 강남권 2만여가구 내년 재건축 착공
- 서울머니쇼, 2명중 1명 "예금 들 것"
△종합
- 박 대통령 방미, 전통문화ㆍK팝까지 직접 소개
- 오바마
KB금융은 8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차기회장을 선임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KB금융 사외이사 9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승의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고 위원장은 현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 KB금융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만 했으며 회장 후보
KB금융이 어윤대 회장의 후임 인선에 시동을 걸었다. KB금융은 8일 오후 확대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어 회장과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을 포함해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다.
어 회장의 임기가 오는 7월12일까지이고 주주총회 소집에 최소 2주일 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6월 중순께는 내정자를
우리금융지주 차기회장 경선이 내부 출신 거물들의 경쟁 구도로 판이 짜였다. 우리금융 전·현직 인사인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이순우 우리은행장 간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친박계로 분류되는 서강학파 출신인 이덕훈 대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학계 전문가그룹에 속한 인연으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조동성 서울대 교수는 7일 회장후보 신청
박근혜 대통령의 학계 전문가그룹에 속한 인연으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조동성 서울대 교수가 우리금융 회장 후보 신청을 철회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 교수는 자신을 섭외한 헤드헌터 업체를 통해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신청 철회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 오후 5시에 마감한 우리금융 회장 후보 접수에 내부 출신 5명과 외부 출신
조동성 서울대학교 교수가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 교수는 자신을 섭외한 헤드헌터 업체를 통해 조만간 우리금융[053000]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신청 철회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수는 애초 우리금융 회장직에 도전할 생각이 없었는데, 헤드헌터 업체와의 의사소통 문제로 자신의 의사와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후보에 총 13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에서는 이종휘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덕훈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 이순우 우리은행장 등이 우리금융 차기 회장직을 놓고 3파전을 예상했다.
우리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6일 오후 5시 차기회장 선임을 위한 후보접수 마감결과, 총 13명의 지원자가 서류를 제출했다고
KB금융지주와 우리금융의 대권레이스가 속도를 내고 있다. 지원자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자천타천 후보군에 오른 인사들의 하마평만 무성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회장후보 모집공고를 낸 우리금융은 이날 오후까지 회장 후보 지원을 받는다. 지난 3일 현재까지 접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후보 접수 마감시한에 임박해 접수하는 경향이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가운데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의지를 천명했다.
임 사장은 3일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인도 델리에서 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KB금융이) 은행위주기 때문에 비은행 부분에 대한 포트폴리오 강화해야 겠다는 측면은 항상 있다"고 밝혔다. 대신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지키는 범위내에서 하겠다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7월까지 임기를 마친 후 연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 회장이 연임을 포기함에 따라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강만수 전 KDB금융그룹 회장,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 등 이른바 ‘MB정권(이명박 정권) 4대 천황시대’가 종결됐다. KB금융은 내달 초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해 6월 중순에는 회장 후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KB금융지주 본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연다.
기자간담회 내용은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으나 거취와 관련된 입장 표명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오늘 오전 회장이 기자들과의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
KB금융의 지배구조가 실적 개선의 걸림돌로 지적됐다.
오는 7월 경영진의 임기만료가 다가오면서 지배구조에 대한 불안감이 상승동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 지배구조 개선 없이 실적 개선의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29일 KB금융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4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0% 줄었다.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차기회장 선임에 있어 뚜렷한 속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금융은 금융당국이 6월말까지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기로 한 상황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KB금융은 시간적 여유을 두고 회추위 구성 논의를 다음달로 넘겼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회장을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하면서 이번 회추위에 포함된 위원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금융은 26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회추위를 구성했다.
회추위는 이사회운영위원회가 선임하는 사외이사 3명, 주주대표인 예금보험공사 1명, 이사회가 선임하는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7명의
우리금융지주가 사퇴 의사를 밝힌 이팔성 회장의 후임을 뽑는 절차에 돌입했다.
우리금융은 26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우리금융 사외이사 3명, 외부 전문가 3명,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측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당초 23일 정기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했던 회추위 구성 문제를 안건에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임을 결정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이 돌연 연기되면서 후보군 변화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공기업의 성격이 짙은 우리금융의 경우 인사채널은 사실상 금융위원회에서 청와대 인사위원회,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우리금융은 23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회추위 구성 안건을 다루지 않음에 따라 본격적인 회장 선임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 구성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23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구성 문제를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었지만, 회의를 앞두고 돌연 안건에서 빼기로 했다.
이날 회추위 구성 안건은 사외이사들에게 사전 통보됐지만 회추위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 3명의 선임에 다소 차질이 생겨 연기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