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유망 분야를 비롯해 인도 업체와의 조인트벤처(JV) 투자 시 유의사항, 인도 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한국과 인도의 차이점, 인도 과세당국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한편, PwC삼일회계법인은 최근 인도 비스니스센터를 출범했다. 인도 현지에 전담 인력을 파견해 국내 및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M&A 기업 위한 지원 보상제도 늘려야”
조병진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바이오기업의 IPO 문턱이 높아지고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서 M&A 활성화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2년 전부터 제기되고 있다. M&A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M&A 기업을 위한 보상과 지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M&A...
첫번째 세션에서는 니콜라 위어 딜로이트 아시아퍼시픽 지속가능성·기후대응 분야 리더가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동향을 설명하고, 향후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나 실무에 미칠 영향 및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허규만 한국 딜로이트 그룹 원 ESG 서비스 그룹 파트너가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1호의 내용들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들이 눈여겨 봐야...
수상 업체의 회계 실무자는 향후 XBRL 재무공시 관련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관련 제도 발전에 이바지할 민간 자문그룹 활동 기회도 부여받는다.
KAI는 최근 완제기 수출 확대 등 매출액 및 자산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재무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공인회계사, 미국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재무 분야 전문인력 확보하는 등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보험사 전략따라 휙휙 바뀌는 업계한도암진단금 2억5000만 원에서 4억 원까지 과당경쟁 심해지는데 당국 기준 없어부당 승환계약 부작용까지 우려 커져
동일한 보장에 대해 여러 보험사에 중복 가입해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보험 사기를 막기 위해 도입된 ‘업계 합산 누적 가입한도(업계 한도)’가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사 전략에 따라...
실제 우리나라는 리츠 제도를 2001년, 일본은 2000년 도입했다.
박 팀장은 “전 세계에서 리츠 시장이 가장 큰 미국에서는 상장리츠가 분기마다 갖고 있는 수백 개 자산의 전 분기 대비 임대료 상승률과 임대율 등을 전부 세세하게 공개해 부동산 관점에서 전 분기 대비의 변화를 알려준다”며 “글로벌 리츠와 비교해 국내 상장리츠도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고...
도한 금감원은 현대백화점 회계 실무자를 우리나라 XBRL 재무 공시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관련 제도 발전에 기여할 민간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XBRL은 기업들의 회계 투명성과 글로벌 신뢰성 등을 높이기 위해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등 회계·IT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컨소시엄 ‘XBRL 인터내셔널’이 제정한 국제표준 전산언어다.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자산 2조...
정부 역시 기업 승계 M&A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선 가운데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의 등장이 이러한 전환 현실에 속도를 더할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CEO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33.5%로 최근 1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업력 30년 이상 중소기업 CEO의 연령은...
세 후보 모두 회계 제도의 근간이 되는 제도로 불리는 '신외감법' 사수를 강조한 가운데, 이번 선거는 젊은 회계사들의 표심이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20일부터 시작된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이날 마감한다. 가나다순으로 나철호(52) 재정회계법인 대표, 이정희(64) 딜로이트안진 회장, 최운열(74)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출마...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23일 일본계 기업 대상으로 국내 회계제도와 세법 관련 최신 개정안을 일본어로 해설하는 ‘2024 한국 회계 및 세무 온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 회계 및 세무 환경의 변화와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자 마련된 본 세미나는 올해 4번째 개최했다. 한국 회계와 세무에 관한 실무를 기반으로 해 일본 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전개에...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몸집을 불리는 손해보험 업계와 달리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는 생보업계에 해결책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허 원장은 취임 이후 데이터의 중요성을 지속 강조해왔다. 올해 2월 신년기자간담회에서도 “보험개발원은 데이터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해 새로운 시장 탐색에 중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AI·사물인터넷...
신 회계제도(IFRS)도입 이후 업권별 이익 편차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보험사(생보사 22개, 손보사 31개)의 당기순익은 4조844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1% 줄었다.
생보사는 1조874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조12억 원(34.8%) 감소했다. 보험이익은 영업활동 등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향후 금감원은 내부통제가 충실히 이뤄지도록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서도 횡령 관련 회계감리 지적 사례를 배포 및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에 중요한 취약사항이 있는 경우 회계처리 기준 위반 조치수준을 1단계 가중하는 등 엄중조치할 방침이다.
△자금 횡령 대응 등 내부회계관리제도 고도화 △상속·증여 및 가업 승계 조세 지원 제도 소개 △중견기업 주요 세무조사 쟁점 등 최근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출범 멤버로는 기보스틸, 동아엘텍, 동인기연, 오텍캐리어,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중견기업 최고재무책임자 20여 명이 참여한다.
‘CES 2024로 본...
참여 기관은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공공부문과 신한베트남은행, 현지 법무·회계·부동산 컨설팅 법인 등 민간부문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종 지원 제도와 투자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에는 100여 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주관사로서 신한베트남은행 직원과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 상담을 지원하고, 고객사 대상 콘퍼런스...
스마트 가이드는 감사위원회 제도, 감사위원회 운영, 내부감사, 재무보고, 외부감사, 위험 관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감사위원회의 주요 감독 분야를 다룬다. 주제와 연관된 법규와 제도, 감사위원회 체크포인트와 인뎁스(In depth) 등 감독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심화 학습 자료도 제공된다.
더불어 풍부한 실무 사례와 문서화 예시, 공시 사례를 통해 감독...
상의,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 개최주요 기업 ESG 공시제도 관련 의견 교환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기준 공개 초안이 발표된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은 충분한 준비기간이 주어져야 ESG 공시가 가능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5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ESG 공시제도에...
실제로 이번 회계연도(작년 10월~올해 9월) 부채 순이자 비용만 벌써 5160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국방비나 노인 의료보장제도인 ‘메디케어’ 관련 정부 지출보다 많고, 교육비 지출의 약 4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월가 거물들도 한목소리로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번 회계연도 부채 순이자 비용만 벌써 5160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국방비나 노인의료보장제도인 ‘메디케어’ 관련 정부 지출보다 많고, 교육비 지출 금액의 약 4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미국 정부 부채 급증에 대한 걱정은 그동안 주로 연방 예산을 모니터링하는 의회예산국(CBO)이나 정치인들에게 국한돼 있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월가의 거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