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호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교통량을 조절하거나 분산시키는 정책을 펼치는데 (이번 사업 백지화로) 기존 고속도로와 함께 계획되는 사업이나 개발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면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히 추 교수는 “도로교통 체계는 단편적인 개념이 아니라 수도권 개발 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구성한다”며...
“한계 상황에 직면한 청년 차주에게 기존 채무를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할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청년도약계좌는 여력이 되는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청년층 지원책으로는 역부족”이라며 “저소득 청년이 교육, 주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지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진양교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와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에누마의 이수인 대표도 나서 인류 공동 과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키도 했다.
거기에 프랑스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도의 지지 영상도 내세웠다. 설득에 공을 들이고 있는 프랑스를 겨냥하면서 세계가 함께 부산엑스포 개최를 염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다. PT의 끝은...
홍익대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라는 최다비는 “음악을 하면서도 늘 프랑스어와 연결해 생각했었다. (은퇴 후) 2013년에 파리 제 8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음악사회학을 전공했다”라고 설명했다.
최다비는 “사실 당시 39세로 박사 과정에 들어가는 게 엄청난 도전이고 모험이었다. 나이가 많은 상황인데 외국에 가는 거라서 되도록 빨리 논문을 써야 했다. 그래서 (파리...
콘퍼런스는 이석 금감원 기업공시국장의 ‘한국 재무공시 선진화 추진 경과 및 성공 전략’을 시작으로 윤재원 홍익대 교수의 ‘한국의 재무보고 국제표준언어(XBRL)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 연구’, 존 터너 국제 XBRL협회 대표 및 요시아키 와다 XBRL협회 부의장 등이 미국, 일본 등 XBRL 선진 도입 사례 및 향후 계획 등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금감원은...
미흡 평가는 고려대, 국민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대, 홍익대 등이 받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평가와 관련해 "개별 대학이 왜 미흡 평가를 받았는지 일일이 말씀드리긴 어렵다"라며 "대학 별로 기본 계획을 설명할 때 고교교육 연계성 등을 보겠다고 말씀드렸다. 이런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대학이 미흡 대학에...
위원회는 송오성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과 성명재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학내 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매달 회의를 통해 반값 등록금의 실효성을 논할 계획이다.
앞서 전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반값 등록금 운영 성과 연구와 재학생·학부모·졸업생 등 10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놓고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영식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김유찬 교수(홍익대), 안상훈 박사(KDI), 이근 교수(서울대), 정세은 교수(충남대), 홍종호 교수(서울대)가 참여하는 토론이 열린다. 대전환기 한국경제의 당면 과제와 정부의 역할 그리고 집권 1년을 맞이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와 토론이 진행된다.
올해 참여하는 5개 팀은 △국민대(정릉엮_정릉을 엮다) △홍익대(他生之緣_옷깃만 스쳐도 인연) △상명대(정적이 지나간 거리에) △중앙대(반허공) △한양대(Brighten 왕십리)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가들이 직접 나서 작품을 설명해주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서울시 대학협력 공공미술...
해당대학은 가톨릭대, 감리교신학대, 건국대, 경기대,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고려대, 고려대(세종), 대전가톨릭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아신대, 장로회신학대, 전북대, 전주교대, 한양대, 홍익대 등이다.
2026학년도부터는 ‘대입전형기본사항’에 따라 모든 대학이 입시에 학폭 조치사항을 필수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학폭근절...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는 “보호한도를 인상하면 금융사에서 내는 보험료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저축은행이 힘들다고 한다”면서 “이에 공적자금 회수분을 출연해 금융시스템 위기 시 사용할 수 있는 ‘금융시스템안정계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일섭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센터장은 “예금보험제도는 예금(단기부채)에 대한 지급보증을 통해...
유종민 홍익대 교수는 “정부가 탄소차액계약제도, 세제지원 확대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탄소차액계약제도는 정부가 기업에 일정 기간 고정된 탄소 가격을 보장해 탄소중립 기술 투자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제도다. 환경부는 올해 배출권 거래제와 연계해 해당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조영준...
정부의 세수입 여건이 좋지 않다. 기재부의 국세수입현황에 따르면 1·2월 누계로 국세수입이 54조2000억 원에 머물렀다. 전년대비로 15조7000억 원이 감소한 것이다. 세수진도율은 2006년 이후 17년 만에 최저치라고 한다. 기재부는 자산시장 거래감소와 전반적인 경기위축으로 세수입이 부진하다고 설명하면서 2022년에 이루어진 세제개편의 감세효과에 대하여는 말을 아끼고...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해 부동산PF로 인해 어려웠던 상황이 금융시장으로 전이되면서 올해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굉장히 어려워졌다는 이야기가 들린다"며 "금산법(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상 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도 아니다보니 문제가 터졌을 때 대응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시점도 중요할 것 같다. 내년...
홍익대는 전년도 인문계열 ‘국·수·영·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자연계열 ‘국·수·영·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였던 기준을 올해는 ‘3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로 동일하게 적용해 인문계열 기준을 낮췄다.
면접 반영이율을 축소한 대학도 있다. 연세대는 교과전형 1단계에서 내신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면접을...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방은행의 대출 포트폴리오는 중소기업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시중은행보다 안전하다거나 연체율이 작다고 보기 어렵다”며 “지금은 은행이 무너지지 않도록 대손충당금을 쌓고 건전성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하 교수는 “단순히 규모에 따른 차등보다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관인지, 즉 문제가 발생했을 때 파급...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횡재세 추진이 취약차주에 맞는 은행의 채무재조정 추진 과정에서 면죄부가 될 수도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며 “기본대출 추진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차라리 이런 걸 고민할 때 인터넷전문은행에 중금리 대출을 어떻게 해야 더 확대하도록 요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반면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삼일PwC는 KAIST 류충렬 교수, 서울대 황인이 교수(연구 부문)와 홍익대 이재은 교수(봉사 부문)를 ‘한국회계학회 삼일회계법인 저명교수’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삼일PwC에 따르면, 연구 부문 삼일저명교수로 선정된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와 황인이 서울대 교수는 탁월한 회계학 연구 실적과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으며, 봉사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