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국제개발단체 헤퍼코리아(Heifer Korea)가 17일 "네팔로 101마리 젖소 보내기 사업을 통해 건너간 한국형 순종 홀스타인 젖소 가운데 착유소 63두가 신둘리 시범낙농마을에서 하루 1.6톤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성과는 2022년 12월 헤퍼코리아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한국형 우수 홀스타인 젖소를 네팔에
3개 자펀드서 35억 원 투자…식품 분야 유일 ‘아기유니콘’ 선정프레시 모차렐라·젤라또로 제품 라인업 완성…싱가포르 첫 수출 성과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모태펀드 15년, 2조 원 규모로 성장…민간 투자 확대할 것”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제주의 뜨거운 햇살을 식히던 3일 한국판 하겐다즈의 꿈을 키우는 프리미엄 유제품 제조업체 ‘미스터밀크’를 찾았다. 농식품
젖소 품종별 밀도 기준 세분화·종돈 능력검정 강화방역·환경 친화형 사육시설 확산…농가 경영 부담 완화 기대
농림축산식품부가 저지(Jersey)종 젖소와 방역 친화적인 닭·오리 사육시설인 고상식 사육시설에 대한 기준을 새로 마련하며 축산업 제도 현대화에 나섰다. 축종 다변화와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방역과 환경 친화적인 축산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헤퍼코리아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63년 전 헤퍼인터내셔널로부터 젖소 10두를 기증받아 탄생한 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해 나눔을 다시 사회에 되돌려주는 기부의 선순환을 실천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헤퍼코리아가 네팔 신둘리에서 추진 중인 한국-네팔 시범낙농마을 조성, 농축산 기술 교육, 교육 인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자 젖소의 원유 생산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따른 우유, 생크림 등 공급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우유업계와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우유 원유 생산량이 5~1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유를 생산하는 젖소는 땀을 적게 흘리는 동물로 더위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국내에서 키우는 젖소는 대부분 홀스타인종
정부가 일명 갈색젖소인 '저지(Jersey)종'을 국내로 들여와 치즈와 버터 등 유제품 생산을 확대를 유도한다. 낙농제도 개편에 더해 흰우유 중심 생산 구조를 보다 다양화 한다는 방침이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산 원유(原乳)를 사용한 유가공품 생산을 늘리기 위해 젖소 품종인 '저지종'의 수정란을 도입한다.
현재 국내에서 주로 사육하
유라이크코리아가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FACTRC)과 연구ㆍ협력해 ‘일본 수의학회(JSVS)’에서 발행하는 국제저널에 공동 논문을 정식 게재했다.
21일 유라이크코라이에 따르면 일본 수의학회 저널 게재된 이번 논문은 ‘바이오 캡슐로 축우(畜牛)의 반추위 운동성 평가’를 주제로 한 것이다. 논문 제목은 ‘Evaluation of ruminal
연세대학교가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선정한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가 선정됐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이끌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정
다도해(多島海)는 많은 섬이 옹기종기 모인 전남과 경남의 서남해안을 아우르는 말이다.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섬의 64.5%가 집중돼 있다. 이에 신안군은 ‘천사백여 개의 섬’이란 의미로 ‘천사의 섬’을 관광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다. 세계 최초로 지정된 ‘섬의 날(8월 8일)’ 제1회 기념행사도 신안 섬 지역의 길목인 목포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숫자 ‘8
유럽중앙은행(ECB)이 프랑스 대선이 마무리된 후 이르면 6월 초 기준금리 정상화를 시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ECB가 부양책을 거둬들일 시점에 대한 전망을 앞당기면서 긴축모드가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지난주 47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대부분이 오
최근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한우 1kg당 가격이 2만4000원에 달했다. 소 한 마리가 1000만원을 넘어 경차 한 대 값을 기록한 것이다.
농협은 한우 가격 상승의 근본 원인은 우수한 품질에 있다며, 축산 경쟁력을 가축 개량으로 확보하겠다고 설명한다.
한우 가격은 항상 수입산에 비해 월등히 비싸다. 한우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수입산보다 높기
런던의 한 대학 발표 시간에 전라 퍼포먼스 비디오가 상영된 사연을 24일(현지시간) 영국 미러가 보도했다. 런던 퀸메리대학교에서 최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연과 수업에서 전라 노출이 있는 행위 퍼포먼스 영상이 상영됐다. 해당 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로렌 바리 홀스타인이 자신의 퍼포먼스 공연 영상을 발표수업으로 공개한 것. 적나라한 알몸 노출
고전을 이어가던 식음료 업체들이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한숨을 돌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원유 생산 급증으로 재고량이 늘던 우유업체들이 최근 열흘 가량 30도가 웃도는 폭염으로 생산량이 줄어들며 하반기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우유 시장 1위 서울우유는 최근 하루 집유량이 2000톤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4~5월 집유량이 평균 2100톤
최악의 공급 과잉사태를 맞고 있는 우유업계에 괴담 수준의 소문과 웃지 못할 촌극이 끊이질 않고 있다. 원유 공급 과잉으로 우유 재고가 급격히 쌓이면서 우유업계 1위 서울우유가 직원들의 월급 일부를 탈지분유로 대체할 수 있다는 소문이 그것이다. 이미 서울우유는 2001년 공급 과잉 당시 30만원 상당의 탈지분유를 월급으로 지급한 전력이 있다.
한 대형
“우유 마시면 뽀얀이, 키다리, 날씬이, 튼튼이~”
건강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걸그룹 씨스타가 우유를 맛있게 먹고 맛을 음미하며 이런 CM송을 부른다. 바로 우유를 마시면 얻을 수 있는 피부미용, 키 성장,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효과에 대해 홍보하는 캠페인 광고에서다.
최고의 영양식품, 완전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우유.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뼈를 튼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첫 아이가 태어난 가운데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로열 베이비’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를 기념하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영국과의 수교 130주년을 맞으며 국내 유통가(街)는 5500마일이라는 양국 간의 거리가 무색할 만큼 뛰어난 품질에 고급스러운 이미지까지 갖춘 영국 제품들이 폭넓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재조명 받
유럽 2위 정유업체인 영국 BP가 멕시코만 유전을 최대 79억달러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BP가 2010년 발생한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를 처리하느라 생긴 비용을 만회하기 위해 자산 매각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BP는 혼마운튼, 홀스타인, 다이애나후버, 램파웰
미인대회와 같이 아름다운 자태의 우량 젖소를 가리는 이색 선발대회가 열린다.
서울우유는 젖소개량의욕을 고취하고 깨끗한 우유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안성 팜랜드에서 제8회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사육 중인 홀스타인 품종 젖소 가운데 유량과 건강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하는 자리로 지난
미인대회와 같이 아름다운 자태의 우량 젖소를 가리는 이색 선발대회가 열린다.
서울우유는 젖소개량의욕을 고취하고 깨끗한 우유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음달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안성 팜랜드에서 제8회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사육 중인 홀스타인 품종 젖소 가운데 유량과 건강상태가 뛰어난 젖소
사단법인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국내산 육우를 좀더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국내산 육우 캐릭터(그림)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는 국내산 육우의 대표종인 홀스타인 수소를 의인화하여 귀엽고 친근한 외모로, 한국적인 정서를 살려 얼굴의 태극문양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며 "또한 고기소의 느낌을 살린 통통한 몸에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