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4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플렌티 컨벤션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3월부터 8개월간 활동한 대학생 교사와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서창범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H-점프
환경·사회 부문 A+ 획득
SK케미칼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종합 A+ 등급을 받은 이후 4년째 유지 중이다. KCGS 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달성한 기업은 SK케미칼을 포함해 2곳에 불과하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상장기업
삼성 나눔키오스크 운영 10주년 맞아누적 112억 원 모금ㆍ아동 3770명 후원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나눔키오스크'가 운영 10주년을 맞았다.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112억 원에 달한다. 모인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아동 3770명에게 전달됐다. 삼성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삼성은 13일 삼성전자 수
유가하락에 매출·이익 동반⋯부채비율 375%로 개선민수용 미수금 14.1조 원⋯전년대비 1351억 원 증가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3분기(1~9월)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62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1조8270억 원) 대비 1994억 원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 감소는 이자율 하락 등에 따른 도매 공급비용 투자보수
국가안보실은 7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회의에서 정부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을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 아울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했다고 국가안보실은 전했다.
정부는
국가안보실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고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일 제4차 ‘범정부 기술유출 합동대응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반도체·배터리·의약품·조선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해외투자가 계획된 상황에서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보호 등을 위한 관계기관 간 공
31일 전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 개최임직원과 접점 늘리며 소통 리더십 강화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지난달 31일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홀 미팅 'CEO 온 에어'에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 유지는 곧 퇴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조달청이 27일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에서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조달청과 함께 추진하는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해당 사업은 조달청이 국내 혁신기업 제품을 구매하고 협력 기관이 해외 수요처를 발굴·연결해 중
헝가리,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글로벌 생산 체제 구축양극소재 글로벌 경영도 본격화지역 인재 고용 등 지역 상생 강조“국가대표 기업으로 글로벌 도약” 결의
에코프로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창업 초기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국내 기업 최초로 헝가리 데브레첸에 양극재 생산 공장을 구축한 데 이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통합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 37301과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요구사항이 기업 경영시스템에 반영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는지 평가하는 인
삼일PwC는 전날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내일의 건설과 오늘의 이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산업의 최신 동향과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국내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류길주 삼일PwC 고객담당 대표는 개회사에서 "디지털 전환,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합작 배터리공장 단속 사태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한국의 전문성과 혁신, 기술력, 노하우는 전 세계 현대차 운영에 있어 매우 귀중한 자산”이라며 “글로벌 성공을 위해 해외 사업장과 한국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라
다올투자증권은 HL홀딩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5만8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체사업 순항에 따른 영업이익률 정상화, 자사주 매입 소각 적극 시행에 따른 지주사 디스카운트 해소, 6% 수준에 달하는 배당 매력이 핵심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실적 반등 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서 구금된 근로자들에 대해 귀국 이후에도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여러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의 고통을 깊이 공감한다"며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필
삼일PwC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건설업계 경영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내일의 건설과 오늘의 이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성장 둔화, 안전 이슈 등 건설업계가 직면한 현안을 진단하고 급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서 건설 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희정 삼
롯데케미칼은 사업장별 LCA(전과정 환경영향평가) 관리체계 구축을 확대해 고객사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LCA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원료 채취, 가공, 사용, 폐기까지 투입되는 자원, 에너지 및 배출 오염물질을 목록화하고, 이들이 미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
첨단소재사업은 2021년부터 국내 및 해외
한화투자증권은 신임 대표이사로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급변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장병호 대표 내정자는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후 그룹 내 금융 및 전략 부문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한화차이나(베이징), 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치며 글로벌 현
ESG 경영 성과와 이행 과정 투명하게 공개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추진이해관계자 의견 반영…‘10대 중대 이슈’ 재정비
LX인터내셔널이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7일 LX인터내셔널은 “2014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사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100% 달성)에 가입한 데 이어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2040년까지 국내외 주요 사업장의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2045년까지는
한국남부발전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에 선제 대응하며 에너지 수급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
남부발전은 13일 발생한 이스라엘-이란 공습 직후 CEO 주관으로 비상대책반을 긴급 가동하고 글로벌 에너지 수급 상황과 해외사업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에너지수급 점검반, 발전운영 점검반, 안전·보안 점검반 등으로 구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