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지난 3~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후위기 시대의 해양법과 블루이코노미: 새로운 도전과제'를 주제로 '제13회 글로벌 오션 레짐 콘퍼런스(Global Ocean Regime onference)'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리스벳 린자드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알렉산더 프로엘스 함부르크대 교수, 도널드 R. 로
한국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브릿지 에너지인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 임무를 넘어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공급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 관리와 자원순환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22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우선 가스공사는 대기환경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국동항 해상에 폐유를 유출한 업체를 적발했다.
10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7시 48분께 여수시 국동 소경도 대합실 인근 해상에 검은색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이틀에 걸쳐 유흡착재 약 400㎏을 투입해 방제를 마치고 유출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료를 채취했다.
육상 우수관로를 중심으로 조사하던 중
에듀윌이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 '에듀공'을 앞세워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에 나선다. 회사는 3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에듀공 캠페인'을 열고, 참여형 ESG 활동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의 주인공인 에듀공은 전설 속 인어 이야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해양 포유류 듀공(Dugong)에서 영감을 얻었다. 듀공은 평화로운 바다의 상징으로 불
환경부+에너지…10월 1일 기후부 공식 출범환경 규제부처가 에너지 총괄…산업계 부담재생E 강화·원전 축소?…부처간 갈등 불씨
환경부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합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닻을 올린다. 극한 기후위기 국면에서 통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대응을 하겠다는 취지지만, 그간 규제 부처로 인식된 환경부가 에너지 진흥까지 아우르는 것과 정책 혼선에 대한
앞으로 우범지역에서는 QR코드 스캔만으로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가 이동형 CCTV 역할을 하게 된다.
국무조정실은 25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5년 하반기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추진과제 7건을 선정·발표했다.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지난해 8월 규제샌드박스 운영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돼 신청사업자만 특례를 받는 기존 모델의 한계를 보완했다. 규제
전남 여수에서 항구에 정박 중이던 대형 석유제품 운반선과 용달선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6일 오전 1시 4분께 전남 여수시 신북항에서 2692t급 석유제품 운반선 A호와 옆에 있던 용달선 B호(24t급)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다른 선박에서 화재를 목격, 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여수해경으로
경기도가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는 2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이번 대회를 열고 아이엔팀, 섬루션팀 등 총 9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대학생 대상 생성
한국가스공사가 제주 해역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해양 클린 캠페인 ‘플로씽(PLOTHING)’을 시작했다. 천연가스 수급 거점인 애월항 일대에서 선박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까지 동시에 겨냥한 이색 환경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17일 제주LNG본부에서 해양수산부, 제주시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대한해운, 애월리 어촌계
"귀한 참다랑어를 그냥 폐기하라니… 잡은 것도 죄가 되나요?"
경북 영덕 앞바다에서 무더기로 잡힌 대형 참다랑어가 한 마리도 시장에 나오지 못하고 모두 폐기될 운명에 처하면서 어민들의 허탈감과 분노가 번지고 있다.
국제 쿼터를 초과했다는 이유로 수백만 원에 달하는 고급 어종이 눈앞에서 전량 버려지고 있는 상황. 어민들은 "풍어가 곧 재앙이 되는 구조를
라오스·인니 등 6개국,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과 환경협력
한국이 4일 다자개발협력 플랫폼 '녹색전환이니셔티브'(Green Transition Initiative, GTI) 초대 의장국이 될 전망이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6·5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리는 GTI 제1차 정기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초대 의장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가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에 대비한 실전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가스공사는 8일 통영기지본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통영시청, 통영소방서 등 22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양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 10차 회의가 30일 성공리에 폐막했다. 우리나라는 개최국으로서 해양의 건전한 이용과 보전을 촉구하기 위해 선도적인 70여 개의 공약을 담은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행동계획(Korea Blue Action Plan)’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해양 리더로 자
해양수산부가 이달 28~30일 부산에서 열리는 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에서 76개의 도전적인 실천공약 패키지인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한 행동계획(Korea Blue Action Plan)’을 발표한다.
2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OOC는 대표적인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매년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해양의 다포스포럼'이라고 불리는 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와 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해양관계장관회의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연이어 열린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OOC는 대표적인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매년 전 세계 해양 리더가 모여 해양 현안을
크레인 제조기업 오리엔탈정공이 친환경 크레인 디지털화 장비의 시제품 제작 단계에 돌입했다. 러시아와 알래스카 가스 개발에 필수로 꼽히는 쇄빙선에 공급하는 극저온 크레인이 사실상 국내 독점적인 상황에서 다른 기업보다 한발 앞서는 기술을 확보할 전망이다.
17일 오리엔탈정공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재와 도료 등을 사용을 추진 중
Sh수협은행은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 제로(Zero!)예‧적금 공익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4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해양경찰청‧W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해양오염
글로벌 도약을 꿈꾸는 K-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탄소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12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엘디카본 등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엘디카본은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에서
부산중기청과 UAE 아부다비 무역사절단 파견 통해 가시적인 성과 거둬11만 달러 현장 계약 및 368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으로 추가 수출 기대
한국남부발전이 주도한 수출 행사에서 중소기업이 845만 달러의 중동 수출에 성공하는 등 수출 주도 경제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발전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과 공동 운영한 '아랍에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