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6년 10월 전남 여수에서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한 여객선 표류 사고현장에서 선원 6명을 구해 LG 의인상을 수상한 여수해경 122구조대 소속 신승용 구조대장 등 해경 5명은 장학재단인 ‘해성장학회’와 유니세프 등 평소 본인들이 후원하던 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LG는 ‘LG의인상’ 외에도 살신성인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의...
제주 이호항서 3세 남아 물에 빠져 숨져
제주에서 3세 아동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5분께 제주시 이호항에서 A(3) 군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 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7일 다이버 A 씨가 전날 오전 9시께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로 입수했으나 나오지 않자 일행이 오전 9시 43분께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해역은 수심이 약 11m로 당시 물결은 2m 높이로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해군, 마산소방정대, 민간 구조선 2척 등의 협조를 받아 수색...
특조위는 해군과 해경이 2014년 6월 22일 이전에 DVR를 미리 확보하고, 이후 연출을 통해 DVR를 수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이 조작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에 2019년 검찰에 꾸려진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DVR 조작 의혹을 수사했지만 지난해 12월 세월호 특검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수사는 다시 특검으로 넘어왔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잠수 후 출수하지 않는다는 접수를 받고 수색을 시작했다.
여수 해경은 경비 함정 5척과 항공시 1대, 민간구조선 5척을 동원해 해상 및 수중 집중수색을 펼쳤고, 득량도 서쪽 해안가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대는 오전 6시29분께 자력으로 탈출한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경 조사 결과 운전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6%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경은 오전 6시59분께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차량을 인양했으며 A씨가 퇴원하는 즉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5일 오전 2시께 목포시 하당동 한 외국인 전용주점을 급습해 베트남 국적 등의 외국인 34명을 검거했습니다.
해양경찰은 특공대까지 투입해 전남 지역 마약 총책으로 알려진 핵심 용의자를 검거하고 자택 등에서는 상당한 양의 마약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주점에서 외국인들이 대마와 필로폰 성분이 포함된 합성 마약을...
3자 협의체를 통해 이견 조율에 나섰으나 마땅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규칙 제정을 강행했다. 공수처 사건사무규칙의 법적 효력은 대통령령에 준하지만 내부 규정에 불과해 다른 수사기관이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가능성은 적다.
공수처 관계자는 “향후에도 공수처, 검찰, 경찰, 해경 등으로 구성된 수사기관 간 협의체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인천대교 아래를 수색해 추락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49분께 A 씨를 구조했고,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끝내 숨졌다.
숨진 A 씨는 추락 직전 남편이 운전 중이던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바람을 쐬고 싶다"며 정차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A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인천대교 아래 해상을 수색한 해경은 추락 30여분 만인 오후 4시 49분께 A 씨를 구조했고,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끝내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A 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유족의 요청에 따라 A 씨 시신 부검은 의뢰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내일까지 DMI 부스에서는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인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수소드론의 해상 미션 수행 용이성에 대해 강연한다.
지난해 DMI, 해경과 함께 보령, 인천, 제주, 부산에서 인명구조 비행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 교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시간 비행 가능한 드론이 해상 미션 수행 시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특검은 세월호 폐쇄회로(CC)TV 데이터 조작 의혹, 해군ㆍ해경의 세월호 DVR 본체 수거 조작 의혹, DVR 관련 청와대 등 당시 정부 대응 적정성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세월호 관련 의혹을 대부분 무혐의 처분하면서도 CCTV와 DVR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한 바 있다. 특검은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이어갈...
이 때문에 해경의 단속 강화와 함께 범정부 차원에서 중국에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일 중국 농업농촌부와 해경국에 “NLL 인근 중국 어선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바란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데 이어 16일엔 주중한국대사관 해양수산관이 중국 농업농촌부와 해경국 관계자와 면담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권 의원은 추후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승무원, 해경, 경찰, 소방관 등을 언급했다. 그는 "이들 모두가 국가 정책에 의해 직무상 백신을 맞게 된다"며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백신 부작용 때문에 일을 못 하게 된다면 그 피해는 어떻게 보상해야 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사실상 강제적으로 접종을 해야 하는...
이번 공동 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지도단속선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36호(2000톤급)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6306함정(3000톤급)이다. 이들은 21일 한·중 잠정조치수역 북단에서 만나 25일까지 해당 수역을 남쪽으로 공동 순시하면서 자국의 불법어선을 단속한 후 상대국에 처리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최근 성어기를 맞아...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15일 ‘클린오션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수중ㆍ연안쓰레기 제거와 해양 유류 오염 정화 등 해양 정화 활동을 위한 봉사단체다. 포스코건설 건설 현장이 있는 인천과 울산, 강원 삼척, 전북 새만금 등 네 곳에서 지역 해양경찰서와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해양경찰청이 함께해 준 덕분에...
중국은 해양 정책 및 법 제정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최근 제정한 ‘해경법’의 주요 내용과 배경, 취지 등을 설명했다.
양측은 각국의 정당한 해양 권익에 대한 상호 존중 및 해양 관련 국제법 준수, 관계 당국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우발적 갈등 상황 방지 및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목표 해경이 참사 당시 구조에 소홀했던 ‘3009함’(3000t급) 지휘선을 이동수단으로 제공한 데 대해 유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유가족들은 참사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해경이 피해자 가족을 우롱했다고 항의했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유가족대책위원회 등 세월호 피해자 가족 52명은 11일 아침 4...
9일 연합뉴스는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이 해경청 소속 A 경무관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A 경무관은 지난달 간담회 자리 등에서 직원들에게 여러 차례 막말을 한 의혹을 받는다.
그는 안보 관련 발언 중 "여자는 전쟁 나면 위안부 피해자처럼 성폭력을 당하게 된다"라거나 "요즘엔 처녀가 없다. 여성의 속옷을 잘 안다"는 취지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사건 이첩에 대해 검찰과 경찰, 해경, 군 검찰 등의 의견을 받는다.
공수처는 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수처법) 24조 1항에 의거한 이첩요청에 관해 이들 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수처법은 공수처의 범죄수사와 중복되는 다른 수사기관의 범죄수사에 대해 처장이 수사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