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소통·상생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총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해 지역상생, 동반성장,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전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자재 공급자와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수원은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사 92개사 대표 약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원전 보조기기 공급자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한수원의 구매제도 개선내용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소개, 해외사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6~20일을 ‘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주 본사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인권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인권주간은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이고,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하는 등 한수원의 경영방침인 화합·열정의 조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작년부터 시행됐다.
행사 기간에는 인권 관련 문화예술...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방사선보건원은 6일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방사선보건원 사옥에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여성 과학인 육성을 위한 ‘2019년 K-걸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K-걸스데이는 여학생들에게 각종 기술혁신 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해 미래 여성 연구개발(R&D) 인력으로의 성장을 돕는 행사다.
이날...
이번 교육에는 40개 협력회사 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협력회사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5일 창원, 5월 9일...
발전 용량은 140만kW, 설계 수명은 60년이다. 신고리 4호기는 2~8월 시운전 과정을 고장 없이 마쳤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UAE 수출원전의 참조 발전소인 신고리 3ㆍ4호기를 더욱 안전하게 운영해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9~30일 경남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의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1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7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시장개척단을 꾸려 26~30일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국내 전력 기자재 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장개척단에는 원전 기자재 공급사,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 동반성장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여한다. 특히 수력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6일(미국시간) 우리나라 신형경수로 APR1400 원전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APR1400은 지난해 9월 표준설계승인서(SDA)를 취득했으며 이후 약 11개월간의 법제화과정을 거쳐 미국 연방규정 부록에 등재됐다.
이는 APR1400 원전을 미국 내에서 건설하고 운영할 수...
이번 전시회에선 원자로와 원전 기자재뿐 아니라 원전 유지ㆍ보수 로봇, 방사성 폐기물 처리 기술, 원전 사이버 보안 시스템 등 최신 원자력 기술을 선보인다. 20일과 21일엔 각각 원전 기업 취업 박람회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개최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 생태계 지원에 최선을 다해 원전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수원은 안전한 건설 현장과 갑질 근절을 위한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협력사 대표들과 '갑을 발생 위험 진단 및 실태 조사'에 관해 토론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협력사의 건의와 애로를 듣고 해결을 약속했다.
정 사장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서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개선이 중요하며 갑질...
한수원은 11일 한빛 1호기 사건 재발을 위한 11대 자체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빛 1호기 사건 특별조사 결과 및 향후 조치 계획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한빛 1호기에선 5월 재가동을 위한 제어봉(핵분열 연쇄 반응을 조절하는 장치)의 제어 능력을 시험하던 중 제어봉이 과도하게 인출돼 열 출력이 기준치(5%)를 넘어 18%까지 급증하는 사고가...
울산에 있는 한수원 인재개발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의 원전 건설 및 운영능력 등 전반적인 기술 역량을 높이 평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엔 한수원 및 IAEA 운영진을 비롯해 루마니아, 헝가리,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 동유럽 8개국의 원전 운영사, 규제기관...
에스에너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한빛원자력본부 5.9MW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내 유휴부지 두 곳에 각각 3.7MW, 2.2MW 규모로 진행된다. 내년 1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에스에너지는 경쟁입찰을 통해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총 계약금액은 68억 원이며, 국산 모듈을 비롯해 인버터...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은 구단 공격수 이금민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축구팀 맨시티에 입단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금민은 2010년 U-17 여자월드컵을 시작으로 여자 월드컵과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한국인 여자 축구선수가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에 진출한 것은 지소연, 조소현에 이어 이금민이 세 번째다.
이금민은...
경주 한수원은 25일 "이금민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의 올 시즌 성적도 중요하지만, 한국 여자축구와 개인 발전을 위해 이적을 승인했다"라면서 "이금민 선수가 유럽 무대에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금민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 진출하는 것은 지소연(28·첼시 레이디스)과...
원전 후행 주기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관계 기관이 관련 사업 발주를 서두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에서 '제3차 원전 해체 산업 민관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내놨다. 원전 후행 주기 산업은 원전 해체·방사성 폐기물 관리 산업 등을 말한다. 한국 원전 산업은 설계·건설 등 선행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