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의 AI 배전반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수여하는 인공지능 AI+인증서를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 제품(PD_AI v1.0)은 한전으로부터 특고압을 수전하고 고·저압으로 변환하여 건물 및 시설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배전해주는 전력설비다.
지능형 AI배전반으로 배전반 사고와 고장이 나면 발생하는 미세한 부분 방전을 검출하고 분석해 진단하고, AI가 적용된...
한국은행, 16일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M2 통화량 3929조9000억 원, 전월대비 0.1% 소폭 증가가계 및 비영리단체, 정기예적금 중심 12조7000억 늘어기업,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중심으로 5조9000억 감소
국내 통화량이 9개월째 늘어난 가운데 상승폭은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2월 평균 광의...
인도 5대 대표그룹은 △타타그룹 △릴라이언스 △인포시스 △HDFC은행 △바자즈 등이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에 가입 시 특정 업종에 대한 편중 없이 인도 경제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다. 한국투자인도5대대표그룹펀드 가입은 현재 9개 판매사에서 가능하며, 이 중 한국포스증권에서는 △S클래스 △S-P클래스 △S-R클래스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 원 규모(10억 브라질헤알화)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 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 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 브라질헤알화 채권은 지난 2005년 이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원화기준으로 지난달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0.4% 올랐다. 올해 들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간 수치다.
한은은 수입물가 배경에 대해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으나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광산품, 석탄및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회사에 따르면 지방유래 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진피모유두세포를 털이 자라지 않은 누드마우스에 주입한 후 관찰한 결과 진피모유두세포와 유사하게 털이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차바이오텍, 차바이오랩과 위탁생산개발 계약을 체결해 한국인 지방유래 줄기세포의 세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비임상에 진입할 예정이며, 2025년 인체 임상 진입이 목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저를 포함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전부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이날 중동 사태 관련 시장점검회의를 열고 “향후 중동 사태 전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사태가 악화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또 일부 저축은행의 경우 금융당국의 부실 PF 사업장 재평가가 조만간 공개되면 본격적인 구조조정 타임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15일 한국신용평가는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해 ‘제2금융권 업권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한신평은 캐피털업종을 부동산 PF로 인한 후폭풍이 가장 클 것으로 봤다.
캐피털사들의 지난해 말 9월 말...
최 부총리는 WB·국제개발은행(IDB) 등 국제금융기구 총재와도 양자 면담을 가진다. 아울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만나 한국의 빈곤감축성장기금(PRGT) 출연을 위한 서명식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의 로베르토 싸이폰-아레발로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 만나 2024년 한국의...
한국과 미국, 일본 정부가 17~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때 한미일 3국의 첫 재무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교도통신은 일본 재무성은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 개최와 관련해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국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10일 “한미일...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가 신용도가 낮은 캐피털사와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경고했다.
한신평은 15일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금융권 업권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 각 캐피털사의 부동산 PF 위험노출 규모는 총 28조6000억 원이다. 본 PF와 초기 단계...
외국인이 한국에서 적극적으로 사는 종목은 반도체인데, 미국의 인공지능(AI) 투자와 관련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자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서는 실적 예상치가 좋은 국내·외 기업을 선별하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센터장은 “2, 3분기 실적이 좋아질 만한 반도체와 자동차, IT나 현금 흐름이 창출될 은행 등 고배당 기업을 추천한다”며 “특히...
코픽스는 시중은행 6곳(신한·우리·SC제일·하나·국민·한국씨티은행)과 특수은행 2곳(농협·중소기업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정기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어 조달 비용 부담이 낮아진다는...
무엇보다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위축되고, 결국 고금리 장기화로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도 커진다. 또 고유가로 석유류 가격이 뛰어 내수 소비가 악화하면 이 역시 중소기업 경영에 악재가 될 수 있다.
한 창호 제조업계 관계자는 “2021년 1kg당 3000원이던 알루미늄 가격은 최근 5000원대인데...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최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82가구 모집에 1370명이 접수해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 타입과 84㎡B 타입은 각각 31.63대 1, 19.97대 1로 마감됐다.
대구에서 두 자릿수 청약경쟁률 단지가 나온 것은 2021년 12월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14.5대 1)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미달이 발생하지...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RI채권의 상장 잔액은 이날 기준 249조700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일 년 전(207조2715억)보다 20.5% 늘어난 규모다.
SRI채권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발행되는 채권이다. 자금 조달 목적에 따라 △녹색 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채권 △지속가능연계채권(SLB)으로 나뉜다.
채권 종류별로 보면 사회적채권 상장...
한국예탁결제원은 개정 자산유동화 법률 시행에 따라 지난 1월 확대 개편한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개정 자산유동화법이 시행된 이후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에 참여 중인 금융사는 증권사 23개사, 은행 4개사, 주택금융공사 및 부동산신탁회사 8개사 등 총 35개사다. 발행인이 특수목적회사(SPC)인 경우, 유동화증권...
정책 과제 중 현재 국회를 통과한 과제는 △중소기업기본법(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 연장) △한국수출입은행법(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상향) △보험사기 방지법(보험사기 피해자 구제 강화) △통신사기피해환급법(신·변종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등이다. 이외에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반도체 투자세액공제 연장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 △이동통신...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학개미는 올해 일본증시에서 4억4000만 달러 넘게 순매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984만 달러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보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이미 올해 순매수세는 지난해 총 순매수 규모(6억3278만 달러)의 70%에 육박한다. 지난해 총순매수액은 2011년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치다. 이대로면 올해 지난해 순매수 규모를 가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