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날 포항에 있는 본사에서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과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다. 이는 지난 8월 23일 20차 교섭 이후 29일 만이다.
당시 포스코노동조합은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 안건을 가결했다. 이후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16일 국회와 한국노총조합총연맹(한국노총)에 따르면, 한국노총이 신청한 ‘국민연금 수급 개시연령과 연계한 정년 연장을 위한 고령자고용법(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률 개정에 관한 청원’이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됐다. 국민동의청원은 누리집에서 30일간 5만 명의 국민 동의를...
한국노총은 최근 고령자고용법을 개정해 정년을 65세로 바꾸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기업들은 정년 연장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인건비 부담과 신규 채용 축소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한다. 지금도 정년 60세를 유지하는 기업이 많지 않은데 65세까지 연장하자는 요구는 과하다는 것이다. 국회미래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60세 정년제는 2016년...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는 6일 전남 광양, 7일 경북 포항에서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포스코 대표교섭 노조인 포스코 노조는 앞서 지난달 28일 노사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검토 중이다.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은 회사 창립 55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 노조는 5월 31일부터 20차례에 걸친...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쟁의행위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할 예정이다. 회사 창립 55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 앞서 노조는 6일 전남 광양에 이어 7일 포항에서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포스코 노조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포항제철소가 잠겼을 때...
민주노총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에 들어간다. 파업기간에도 철도 현장의 필수유지인력 9300명은 근무하게 된다. 하지만 파업 일정에 주말이 포함되어 있어 해당 기간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최명호 철도노조 위원장은 7일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대변인 논평에서 “직장인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다급하게 시행령 시행 시기를 앞당긴 것은 노동자들의 불만을 증폭시켜 노동조합과 상급단체를 옥죄려는 의도”라며 “특히 1000명 이상 노조뿐 아니라 노조가 소속된 연합단체와 총연합단체까지 시행 공시를 하지 않을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주지 않겠다는 것은 단위노조의...
이날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까지 20차에 걸쳐 임금단체교섭회의를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노조는 총 23건의 임금 요구안을 제시했으나 사 측이 기본급 인상 없이 5건만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노조는 교섭 결렬 선언 후 중노위에...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28일 “지난 23일까지 20차에 걸쳐 회사 측과 임금단체교섭 회의를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노조는 기본급 13.1% 인상, 노동조합원 대상 자사주 100주 등 임금성 요구 23건과 단체협약 개정안 63건 등 총 86건에 대한 요구했다고 공개했다.
포스코노조는 중노위가 쟁의...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까지 20차에 걸쳐 임금단체교섭회의를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노조는 대표교섭노조다. 노조 측은 23건의 임금 요구안을 제시했으나 회사 측이 기본급 인상 없이 5건만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 세대 간 갈등을 유발하는 내용이 많아 교섭을...
헌재가 이들 두 사건을 병합해 선고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양대 노조의 노조법 제2‧3조 개정 운동본부는 노란봉투법을 8월 임시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기로 합의한 여‧야에 반발하며, 이날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일경 기자 ekpark@
2.5%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 대상은 인천시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 1071명이다.
한편 인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는 민주노총·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경영자총협회 관계자, 시의원 등의 위원이 참여해 심의했다.
한국노총이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와 법적 정년을 맞춰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을 시작했다. 이 청원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하며 5만 명이 동의하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가 심사해야 한다.
한국노총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고령사회 진입과 인구 감소시대에 법정 정년연장은 시대적 당면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60세 법정정년 이후 국민연금...
정명기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변호사는 "포괄임금제도 자체가 무조건 근로자에게 불리하거나, 필연적으로 무상 노동을 내재하는 제도는 아니"라며 "포괄임금제도 자체를 폐지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고 밝히면서, 포괄임금제도의 부작용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다양한 노동의 시대에 따라 근로시간에 대한 이해도 변화할 필요가 있을 것...
“(고인이) 대원로 역할을 더 해주셔야 하는데, 순수한 분이 떠나셔서 무척 안타깝다”고 했다.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도 이날 조문을 위해 식장을 찾았다.
‘조문 최소화’ 뜻을 천명했지만, 전날 정계 주요 인사들이 조문을 마친 데 이어 이날은 재계 인사들의 방문 가능성이 크다. 장례식장 안팎으로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한 경호, 경찰 인력 등이 배치됐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는 전날 쿠팡의 택배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를 향해 '택배 없는 날'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는 CJ대한통운과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 등 택배대리점 대표자들로 구성된 단체다.
협회는 이날 "쿠팡CLS는 1년 365일이 택배 없는 날이라는...
운영주체별 지침 위반 복지관은 한국노총이 19곳으로 가장 많았다. 지방자치단체 자체 예산 복지관 30곳 중에서는 20곳이 운영상 문제가 확인됐다.
현행 운영지침상 복지관에 설치 가능한 시설은 사업별로 직업안정 및 고용촉진, 교양·교육, 생활편익, 체육·문화, 기타 지원사업 등이다.
노조 사무실 입주는 기타 지원사업에 포함된다. 다만 기준이 다소 모호하다....
이 이사장은 고려대 노동대학원을 수료한 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25대 사무총장과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무위원, 최저임금심의위원회 근로자위원, 노사발전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잡월드는 청년 진로 탐색과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이다. 방문객은 2012년 종합직업체험관 개관 후 누적 712만...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의 경우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의 게릴라성 파업 및 화재 영향으로 상반기 누적 기준(1~6월) 약 400억 원대 이상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며 노사 차원의 대책 모색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하반기에도 질적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