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코스닥·코넥스 상장법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예비 컨설팅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대비 10개사 증가한 70개사(코스닥 50곳·코넥스 20곳)를 선정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미비점을 예방하는 통제를 점검한다. 컨설팅 결과물을...
회사는 대형비상장사 중 지배주주 및 특수관계자 합산 지분율이 발행주식 총수의 50% 이상이고, 지배주주 또는 특수관계자인 주주가 대표이사인 회사를 뜻한다.
금감원은 대형비상장사가 외부감사법상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금감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한 상담과 문의에도 답변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삼일회계법인 등 회계전문가, 그리고 상장기업을 대표해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으로부터 우수논문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행복경제연구소 자문위원으로 국내 기업의 ESG 평가를 자문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봉사 부문의 박성환 교수는 오랫동안 회계학계에서 봉사하며 회계 산업 및 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삼일저명교수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서울대학교 김우진·정준혁 교수는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재무학회 공동주최로 개최된 '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 가이드라인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특수성을 감안한 기업지배구조 평가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우진·정준혁 교수는 우리 기업의 지분구조 특수성을 고려할 때, 현재의...
F 회계법인 소속 G 회계사는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회계법인을 이용, 소상공인으로부터 최고금리 제한을 초과하는 이자를 수취했다.
금감원은 공인회계사의 횡령‧배임 혐의를 수사기관에 관련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공인회계사법 및 대부업법 위반혐의에 대해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지방자치단체 등 소관기관에 통보하는 등 단호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보수환수제도의 경제적 효과’와 ‘사립대학 내부감사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에 대한 연구로 각각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우수논문상(2017)’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논문상(2022)’등을 수상하며 연구업적을 인정받았고, 작년 ‘부가가치세법상 거래징수제도와 납부시기제도의 개선방안’ 연구가 ‘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네트워크...
‘ESG 공시 인증과 그린워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황근식 한국공인회계사회 본부장은 “지난해 공개된 국제지속가능성인증기준(ISSA) 5000에서는 그린워싱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왜곡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하고 인증업무 전반에 걸쳐 그린워싱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기준 제정 기구에서는 교묘하게 이루어지는 그린워싱의...
단계별로 양적·질적 판단기준과 구체적 사례를 함께 제공해 실무적용상 혼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은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기준’과 관련 가이드라인을 상장협, 코스닥협회, 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 회사와 외부 감사인 등에게 배포 및 안내하는 한편, 상장협과 함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원활히 구축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55대 손보협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 국제금융국,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등을 거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이 신임 회장은 1964년 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재무부 국제금융국,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등을 거쳤다.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으로 일했다.
이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달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5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에 연말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으로 24만장의 연탄을 확보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여진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고물가 등으로 우리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졌다”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다만, 감사가 없는 경우 회사가 선정하고, 자본금 10억 원 이상인 회사는 사원총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금감원은 향후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각 회원사에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 소재 회사를 위해 내년 1월 중 순회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과 공인회계사회에 분산된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신고 및 분쟁 조정업무를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한국거래소)로 일원화하고, 감사인의 권한 남용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증선위에 제재조치를 건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거래소가 자산 1000억 원 미만 소규모 상장사의 가치평가 용역 수행을 지원한다. 그간 소규모 상장사의 경우 감사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을 회계연수원 및 유튜브 채널에 포럼 개최 후 업로드할 예정이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ESG의 영향을 재무제표에 적절히 반영하는 것은, 기업과 감사인, 투자자 및 정책당국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관련 역량을 키워 가야 하는 전 세계적인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기업 등 관련...
실제 미국 공인 회계사기 조사관 협회(ACFE)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회계부정을 적발하는 요소 중 46%가 경영진이 통제가능한 수단에 연결돼있었고, 외부감사 요소는 4%에 그쳤다.
신재준 성현회계법인 파트너는 7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개최한 감사인포럼 주제발표에서 이러한 통계를 들며 “회계부정 적발 원천이 회사 내부인 만큼 제도를 바꾸거나...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1997년 전문개정한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칙'을 시대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한 전부개정 회칙(안)이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창립 기념식에서는 실무수습 성적이 우수한 수습공인회계사 등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한편, 한공회는 이날 행사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다.
김영식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2일 '전·당기 감사인 간 의견불일치 조정협의회 운영 성과 및 개선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한공회는 지난 2020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 제도의 도입 후 회사와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에 따른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이 같은 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년 간 협의회의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20년부터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맡아왔다.
이 후보자는 금융감독원장 하마평에도 수차례 오를 정도로 금융권에서 굵직한 인물로 통한다. 화합형이고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품도 훌륭하고 여러 업무를 거친 적임자”라며 “특히 금융위 시절 보험과장을 거친 점이...
금융감독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2023년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회계심사·감리, 감사인감리 및 회계제도 등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회계감사 업무 및 회계제도 관련 회계업계의 건의사항 등 의견 수렴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