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으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대중화권 독점판매권 계약금 600만 달러(약 83억 원)를 수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은 올해 7월 체결한 푸싱제약과 독점판매권 계약에 따른 선급금이다. 연내 뉴코파마로부터 남은 계약금 800만 달러(약 110억 원)도 순차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총 14
아리바이오는 중국의 글로벌 제약사 푸싱제약(Fosun Pharmaceutical Group)이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중화권 지역 상용화를 맡게 될 최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리바이오 AR1001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뉴코 유나이티드 파마슈티컬(뉴코파마)사는 전날 상하이 푸싱제약과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를
소룩스가 합병 추진 중이었던 아리바이오의 중국 계약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소룩스는 전일 대비 900원(18.18%) 오른 58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조선비즈에 따르면 아리바이오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뉴코 유나이티드 파마슈티컬은 이날 푸싱제약과 중국·홍콩·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AR1001의 제조와 독점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앱클론은 지난 13일 총 1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ㆍ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일리바이오헬스케어6호창업벤처전문사모투자 합자회사, 키움증권, 비엔비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웰컴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 키움-포커스 제2호 신기술투자조합, 지씨테크 등이 참여했다.
앱클론 관계자
앱클론은 11일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 치료제로 개발하는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의 새로운 임상 2상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AC101은 푸싱제약 자회사 헨리우스에 기술을 이전한 파이프라인이다.
AC101 임상은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과 항암화학 병용요법 또
앱클론은 ‘AC101(헨리우스 코드명 HLX22)’이 다국적 3상 임상시험(HLX22-GC-301)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라스투주맙 및 화학요법 병용 요법을 평가하는 HLX22-GC-301 임상시험은 중국, 미국, 일본에서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
HLX22는 지난 2016년 헨리우스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 AC101 기반의 HE
정책 변화에 앞서 당국 발언 기조 먼저 바뀔 듯 노인 백신 접종률ㆍmRNA 백신 승인도 중요 신호 시진핑 3연임 확정 이후에나 정책 변화 기대 시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전면 봉쇄한다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언제 끝날지 기약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중국 당국이 이런 접근 방식을 영원히 고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푸싱제약, TSMC와 폭스콘 궈타이밍 자선재단 제공 합의
미국과 중국의 갈등 불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에 어려움을 겪던 대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중국 푸싱제약이 대만에 백신 1000만 회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싱제약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
"EU, 26% 비싼 값에 추가협상"…중국, 7월 전 도입 추진
전 세계적으로 백신난이 심해지면서 백신 가격도 오르고 있다.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희귀혈전 부작용 문제가 불거지자 화이자 백신 가격이 급등하는 모양새다.
23일 JTBC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 시간) 스페인 유력매체인 라 방구아르디아(La Vanguardia)가 EU와
독일ㆍ프랑스, 코로나19 제한 조치 강화에 코로나19 3차 확산 우려유가 6%대 급락과 뉴욕증시 부진도 요인닛케이225지수, 4거래일 연속 하락
아시아증시는 24일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다. 홍콩증시는 백신 보관 문제로 화이자 백신
푸싱의약, 바이오엔테크 파트너사로 홍콩에 백신 공급바이오엔테크, 홍콩·마카오 정부에 일부 백신의 포장 뚜껑에 결함 보고
중국 상하이푸싱의약그룹 주가가 24일 급락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부 중단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푸싱의약은 바이오엔테크의 파트너사다.
바이오엔테크가 포장 결함 문제 보고당국 “제품 결함 증거 없지만, 예방 차원으로 결정”
홍콩 정부가 백신 보관 문제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성명을 내고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해당 문제를 조사하는 동안 접종을 즉각 중단하기로 했다”며 “제품이 안전하지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로 유명한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바이오기업 이뮤노메딕스를 인수하면서 '항체약물접합체(ADC:Antibody Drug Conjugate)’ 치료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뮤노메딕스는 ADC 기술을 지닌 항암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ADC 기술로 개발한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업 우시앱텍과 전임상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레고켐바이오가 개발중인 다수의 ADC 후보물질 및 코로나19 치료제의 내년 임상시험 진입을 앞두고 진행됐다. 우시앱텍의 축적된 전임상 개발 노하우와 시료생산, 공정개발, 독성시험 등 임상시험계획(IND)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23일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기업인 우시앱텍(WuXi AppTec)의 전임상서비스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레고켐바이오가 개발중인 다수의 ADC후보물질 및 코로나19 치료제의 내년 본격적인 임상시험 진입을 앞두고 우시앱텍의 전임상개발 노하우 및 시료생산, 공정개발, 독성시험 등 임상승인
미래에셋이 바이오기업 투자 10개 월만에 150%가량의 수익을 올리게 됐다.
미래에셋은 바이오엔텍(BioNTech) 매각을 통해 약 2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앞서 2019년 7월 mRNA기반 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한 바이오엔텍에 총 1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바이오엔텍은 미래에셋 투자 이후 3달 만에 미국
진원생명과학이 미국에서 현지 대표 연구기관과 코로나19 RNA 백신 개발에 들어갔다.
진원생명과학은 mRNA 의약품 관련 세계적 대표 연구기관 중 하나인 미국 휴스턴 매소디스트 병원과 협력해 전세계 팬데믹을 유발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휴스턴 매소디스트 병원의 존 쿠크(John Cooke) 교
하나금융투자는 레고켐바이오(이하 레고켐)에 대해 다양한 회사들과의 기술이전 체결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레고켐은 3월에는 타케다의 자회사인 밀레니엄사와 원천기술을 적용한 3개 타겟 물질의 글로벌 판권에 대한 4억4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7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첫 영업흑자 전망을 내놨다. 레고켐은 23일 올해 매출 603억원, 영업이익은 141억원의 실적이 전망된다고 공시했다.
잇따른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이전 효과에 따른 것이다. 레고켐은 "기존에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 및 마일스톤과 의약품사업부문의 올해 실적에 더해 최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레고켐으로부터 도입한
레고켐바이오가 2006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외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93억원, 영업이익 3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7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1%, 120.1%, 140.3% 증가한 수치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