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은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 바이오로제트의 주식 25만 주를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휴온스엔은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수출까지 이어지는 기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더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대응력과 성장 속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바이오로제트는 건기식 주문자상표부
한미사이언스(Hanmi Science)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의료기기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이오서저리(Biosurgery) 전문기업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해외 판
국내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 신약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인구 고령화로 치료제 수요가 높지만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어 미충족 의료수요가 크다.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임상시험 2~3상 단계로 후보물질을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조만간 아리바이오와 SK케미칼, 젬백스 등 국내 기업들이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
킵스바이오파마는 “미국 자회사 알곡바이오(Algok Bio)가 영국 암연구소(ICR) 주도로 진행 중인 난소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이데트렉세드(Idetrexed)의 병용 임상시험에서 지난달 말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이데트렉세드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 억제제 ‘
신신제약이 부광약품과 일반의약품 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영업·마케팅을 함께하는 종합 대행 방식으로 협력에 나선다.
신신제약은 서울 강서구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부광약품과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신신제약은 2028년까지 부광약품의 일반의약품 6개 브랜드 9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며,
밸류파인더는 24일 대성파인텍에 대해 모노리스와 합병을 통해 테마파크 사업에 진출했고, K-컬쳐 붐으로 인한 입국객 증가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성파인텍은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로, 8월 지식재산권(IP) 기술 기반의 레저 콘텐츠 사업 운영사인 모노리스와 합병했다. 현재 운영중인 '9.81파크 제주'에 이어 내년 4분기에는 '9.81
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으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대중화권 독점판매권 계약금 600만 달러(약 83억 원)를 수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은 올해 7월 체결한 푸싱제약과 독점판매권 계약에 따른 선급금이다. 연내 뉴코파마로부터 남은 계약금 800만 달러(약 110억 원)도 순차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총 14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가 "국내 대표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 기업에서 글로벌 1위 CNS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1985년 설립된 명인제약은 이가탄F, 메이킨Q 등 일반의약품뿐 아니라, 조현병·우울증·파킨슨병 치료제 등 200여종 이상DML CNS 전문의약품을 보유한 국내 대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강한 한파가 닥쳤다. 하지만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과 배터리의 원료인 니켈, 코발트 그리고 희토류 등 에너지·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핵심광물 확보 전쟁은 오히려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수요가 둔화되고 가격이 내려가면 가격이 하락하는 시기를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투자 적기로 판단한다.
현재 고금리와 전기차 시장 수요 둔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입찰 결과 30일 우선협상자 선정 풀무원식품, 삼양식품, 동화제약, 빙그레, 웅진식품, 일화 등 경쟁 치열2026~29년까지 제주도外 위탁판매 맡아⋯우협 거쳐 내달 최종 공표 새 계약, 위탁판매 범위 대형마트까지 확대⋯기존 '계약 유지' 장점 작용한 듯
국내 생수(먹는샘물) 시장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삼다수)’의 제주도 외
아리바이오는 중국의 글로벌 제약사 푸싱제약(Fosun Pharmaceutical Group)이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중화권 지역 상용화를 맡게 될 최종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아리바이오 AR1001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뉴코 유나이티드 파마슈티컬(뉴코파마)사는 전날 상하이 푸싱제약과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를
소룩스가 합병 추진 중이었던 아리바이오의 중국 계약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소룩스는 전일 대비 900원(18.18%) 오른 58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조선비즈에 따르면 아리바이오의 중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한 뉴코 유나이티드 파마슈티컬은 이날 푸싱제약과 중국·홍콩·마카오 등 중화권에서 AR1001의 제조와 독점
매출 4000억 규모의 ‘제주삼다수(삼다수)’ 육지 판권 입찰에 11개 업체가 뛰어들며 생수(먹는샘물) 업계 1위 자리 쟁탈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가 전날 오후 6시 삼다수의 위탁 사업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애초 이번 입찰에 큰 관심을 보였던 농심은 입찰
동국생명과학이 첫 무상증자를 통해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주친화 정책을 실행하고, 주식 유통물량을 확대해 거래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올해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후 국내 설비 투자와 해외 인허가 등 낭보가 잇따르는 모습이다.
24일 동국생명과학은 이사회를 열고 기존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의했
국내 철강·광물 전문기업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디나가트 지역 니켈 광산에 대한 '광산개발 타당성 보고서(DMPF)' 신청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본격적인 수출을 위한 제반 준비를 마쳤다.
이번 DMPF 신청은 필리핀 광산지질국(MGB)이 요구하는 12개 항목의 필수 요건을 모두 충족한 상태에서 이뤄졌다. 현재 MGB 지역사무소와 중앙사무소
삼성증권은 세계 최대 대체자산운용사 블랙스톤(Blackstone)과 블랙스톤 대표 사모대출펀드 ‘블랙스톤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 아이캐피털 오프쇼어 액세스 펀드 SPC(Blackstone Private Credit Fund iCapital Offshore Access Fund SPC)’에 투자하는 ‘BCRED-O’ 신탁상품을 1500억 원 단독 모집했다고
드림씨아이에스가 위고비 보다 경쟁력을 갖춘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위 억제 펩타이드(GIP) 수용체 활성 3배 향상 후보물질을 선별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에 드림씨아이에스는 국내 임상 3상시험 단독수행계획과 독점적 유통 판매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19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드림씨아이에스는 전일 대비 405원(11.74%) 상
판매 촉진ㆍ수출 등 지원 업체 모집4년 계약에 추가 1년 연장 가능
국내 생수(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1위 제주삼다수(삼다수)의 제주도 외 유통망 위탁판매권을 둘러싼 입찰 열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2013년부터 12년 가량 위탁판매를 담당해 온 광동제약이 재차 삼다수 판권을 사수할 지, 혹은 삼다수가 새로운 위탁판매사와 손을 잡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위탁판매 범위 제주도 외 대형마트까지 확대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입찰 공고⋯7월말 우선협상대상자 확정신규 위탁판매자, 연 3000억 매출+α⋯동아제약·오뚜기·웅진식품 등 거론
국내 생수(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제주삼다수(삼다수)의 제주도 외 전 유통망 위탁판매권을 둘러싼 ‘물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해당 위탁판매권을
삼다수 위탁판매 범위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제주개발공사, 제주도·자사 앱·수출 물량만 맡기로식음료·제약업계, 위탁판매권 확보 경쟁 치열할듯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가 내년부터 자사 제조 생수(먹는샘물) ‘제주삼다수’의 위탁판매 채널을 ‘대형마트’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모든 유통채널 판매권을 위탁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