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지하창고에서 89억원 상당의 명품 위조상품을 적발하고 50대 남성 A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에 압수된 위조상품은 가방, 지갑, 향수 등 총 7369점으로 시 특사경 수사 사상 최대 규모다. 적발된 물품들은 이른바 '미러급'으로 불리는 최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으로 조직과 감독체계를 개편한 지 1년을 맞았다. 금감원은 민원·분쟁을 감독·검사와 연결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금융상품 설계 단계부터 소비자보호를 적용하는 등 제도적 기반은 갖췄다는 평가를 내렸다. 제도 변화가 실제 금융 현장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착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꼽혔다.
금감원은 17일 서울
경기도가 음식점·카페 형태로 운영하면서 식품접객업 신고를 하지 않은 캠핑형 셀프바비큐장과 영업제한 지역 내 미신고 업소 등 150여곳을 집중 단속한다. 이에 앞서 도내 명산·유원지·야영장 주변 식품취급업소 약 700곳의 위생 상태도 살핀다.
두 조치는 가을 행락철 먹거리 안전을 겨냥하지만 시기와 법적 성격이 다르다. 700곳은 식재료와 조리환경을 살피는
민주 “미래대응기금도 교육에 써야”…국힘 “교육현장 의견 더 들어야”공소청·중수청 놓고 野 “특사경 수사공백 우려”…韓 “보완책 살필 것”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미래대응기금,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출범에 따른 형사사법체계 변화가 14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학령인구 감소만을 이유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선행 매매 혐의를 받는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이틀 연속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특사경은 이날 오후 본원 기자실에서 모 경제 분야 전문지 출입기자 A씨 자리를 약 10분간 압수수색했다.
전날엔 A씨 부재로 중지했고, 이날 변호사 입회 하에 재개했다. 특사경은 전날 국내 한 휴가지에 있던 A씨로부터 휴대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9일 선행매매 혐의를 받는 모 언론사의 금감원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오전 금감원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해당 기자의 자리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특사경은 연예기획사 대표 등이 기자 4명을 끌어들여 특징주 기사가 나가게 하고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본다.
이번 사건은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조직개편 논쟁의 초점이 ‘검사 2292명’으로 옮겨붙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수사권을 없애면서 검사 정원은 그대로 두는 데 합리적인 산출 근거가 없다며 조직과 정원을 공소유지 업무량에서부터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법무부는 앞서 공판 대응 등을 위해 현 정원보다 오히려 최소 281명의 검사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
7일부터 17일간…선물·제수용품 집중 단속 특사경 285명·명예감시원 2500명 투입
추석 선물과 차례상에 오르는 농식품의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에 대한 전국 단속이 시작된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다른 지역 농산물을 유명 산지의 특산물로 속여 파는 행위가 집중 단속 대상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7일부터 23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의
검·경 사이 ‘사건 핑퐁’을 줄이기 위해 경찰이 보완수사 결과를 통보하기 전 검사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가 마련된다. 성폭력·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와 기술유출·금융범죄 등도 긴밀히 협력하는 ‘중요사건’에 추가된다.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과 ‘검사와 특별사법경찰관의 상
올해 10월부터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 지휘가 폐지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노동감독관의 독자적인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교육 개편에 나선다.
신규 임용자를 위한 '수사학교' 신설부터 재직자 맞춤형 실습, 관리자의 지휘 역량 제고까지 전방위적인 시스템 정비를 통해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등 주요 노동 사건 대응력을 단숨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
전국 형사법 전공 학자들이 검사의 보완수사권까지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반대 의견을 내고, 수사·기소를 분리하더라도 경찰 수사에 대한 검사의 통제 장치는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형사법 전공 학자 62인은 30일 공동 의견서를 내고 “수사·기소의 분리가 수사·기소의 단절을 의미해서는 안 된다”며 “수사와 기소의 권한을 분리하더라
주차 한 번에 3만원, 평상 대여료 2만원. 불법 평상이 걷힌 경기도 계곡에 '신종 자릿세'가 파고들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칼을 빼들었다. 도내 31개 시군에 계곡 주변 주차장 전수조사를 지시하고, 위법이 확인되면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수사하도록 했다.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여름철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지
기술유출은 일반 재산범죄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도난당한 물품은 반환이나 금전배상으로 어느 정도 피해를 회복할 수 있지만, 반도체 공정 조건이나 인공지능 알고리즘 같은 기술은 경쟁자에게 넘어가면 회수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손해액을 가늠하기가 어렵고 유출된 기술이 퍼질수록 피해는 계속 불어난다. 기술유출 수사에서 초기 증거 확보와 피해 확산 차단, 즉 ‘골든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이 엘앤에프의 테슬라 공급계약 정정공시 의혹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엘앤에프가 제출한 공시자료와 공시 심사 과정 관련 문서 등을 확보했다.
한국거래소와 소속 임직원이 수사 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특사경은 엘앤에프 관련 사실관
로비 자금 명목 3000만원 받고 추가로 4000만원 요구여동생 밀수 제보자로 꾸며 포상금 7500만원 받은 혐의도
검찰이 압수된 고가 와인을 더미보틀(진열용 가짜 병)로 바꿔치기해 빼돌려 주겠다며 현금을 수수·요구하고 허위 제보자를 내세워 밀수 신고 포상금까지 편취한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 2명을 구속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향철 부장검사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이 민생사건에 한해 보완수사권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10일 변협은 자료를 내고 “대다수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비정치적 성격의 ‘민생사건’에 그 범위를 한정해 인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변협은 “최근 ‘장윤기 살인 사건’에서 검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 차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최근 기자 선행매매 사건에 이어 경제방송 관계자들의 선행매매 의혹까지 수사 대상에 오르자 '주가조작 패가망신' 기조를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매일경제TV를 상대로 선행매매 혐의를 포착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 매일경제신문사 계열 경제방송 매일경제TV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특사경은 매일경제TV 소속 직원 등이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미공개 호재성 정보를 이용
이달 말 세제개편안 발표 예고보유세·거래세 조정 본격화감독원 설치 입법도 속도전조사권 논란·여론 반발 변수
출범 1년을 맞은 이재명 정부의 역점 부동산 정책들이 국회 상임위원회 사령탑 재편과 맞물려 강력한 입법 동력을 얻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정무위원회에 이어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까지 확보하면서 세제 개편과 부동산감독원 설치 등
조직 꾸려 5년간 2100건 기사 송고…86억 부당이득현직 기자 단독 사건도 적발…300건으로 8억 챙겨
특징주 기사를 이용해 선행매매를 한 전·현직 기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금융당국이 전·현직 기자들이 연루된 특징주 기사 선행매매 사건을 수사한 결과, 2100여 건의 기사를 이용해 93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정황이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자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