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을 과장하거나 손실을 보전해주겠다는 광고로 투자자를 현혹한 유사투자자문업체들이 금융당국 제재를 받았다. 당국은 올해도 점검을 강화해 투자자 피해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업자 영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105개사에서 위법행위 133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35개사에 총 4억7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금융감독원이 증시 변동성이 커진 틈을 타 부적절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거나 불공정거래를 유도하는 ‘핀플루언서’에 대해 본격 대응에 나섰다. 미신고 투자자문과 자동매매 프로그램 판매 등 위법 정황이 확인되면서 수사 의뢰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금감원은 최근 일부 핀플루언서의 불법 금융행위를 점검하기 위해 ‘모니터링 전담반’을 가동하고 주요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핀플루언서(금융 인플루언서)'가 자본시장의 새로운 정보 채널로 부상한 가운데 이와 연계된 투자자 피해가 구조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핀플루언서의 투자 조언을 따른 투자자가 사기 피해에 노출될 확률은 일반 투자자보다 12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상당수는 핀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악용한 불공
유튜브·SNS, 20·30 투자 입문 창구로 부상“기초지식·검증 없는 무조건적 수용은 위험”
20·30세대가 투자 정보를 찾는 창구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전통적인 증권사 리포트나 전문가 상담보다 유튜브와 SNS를 먼저 찾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금융 정보 소비 방식도 달라지는 모습이다. 이른바 ‘핀플루언서(finfluencer)’는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금융감독원은 구독자 256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1분 미만’과 협업해 유사투자자문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다룬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 해당 유튜브 채널과 금감원 공식 채널에 게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미등록 투자자문, 허위·과장광고 등 유사투자자문업자의 대표적인 불법 영업 행태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문자메시지를 통해
금융감독원은 1942개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해 105개 부적격 업체를 직권말소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3개 업자는 금융관련법령 위반, 나머지 102개 업자는 폐업으로 대상에 포함됐다. 금융 또는 소비자 보호 관련 법령 위반, 불건전 영업행위 등으로 인한 제재, 폐업 등의 사유로 직권 말소된 업체는 향후 5년간 유사투자자문업을 영위할
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 본사에서 ‘WM 러닝크루 자산관리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태영 은행장이 올해 초 미래 핵심사업으로 지목한 자산관리(WM) 부문의 경쟁력 재건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WM 러닝크루’는 “투자의 파이를 키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자산관리 전문가 및 투자자문업 예비 인력 양성을 목표로 5개월간 운
카카오·구글·네이버 자율규제 성과 공유…금감원 “법제화까지 추진”
금융감독원이 온라인 플랫폼과 손잡고 금융투자사기 근절 방안을 논의했다. 불법 리딩방 피해 규모가 보이스피싱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불어난 상황에서 금융투자사기 및 불법금융정보 유통 근절을 위해 범정부TF(국무조정실 주관) 차원에서 추진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의 자율규제 도입 성과를 공유하고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온라인 플랫폼 내 불법 금융광고 및 불법 투자 권유 근절을 위한 자율규제 시행 결과, 총 27만3000건의 카카오 부정 사용 계정에 대해 이용 제한 조치가 이뤄졌다고 5일 밝혔다.
카카오는 앞서 자본시장법 개정·시행에 따른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양방향 소통 채널 금지 및 채팅방을 통한 불법 리딩방 운영 금지 규제와 금융
유사투자자문업자 영업행위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다수 업자는 여전히 이를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금융감독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745개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해 점검한 결과 미등록 투자자문 등 112사의 위반혐의 130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업체 수(58사)와 위반
대신증권이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강한 이익 모멘텀을 입증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5일 이같은 이유로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상향한 12만 원으로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8만9000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재확인했다.
박혜진 대신
금융지주 손자회사 사모펀드 설립ㆍ운영도
금융당국이 금융지주회사의 핀테크 기업 지분 보유 한도를 현행 5%에서 15%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금융과 핀테크 간 전략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주회사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5월 26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9
홈플러스 사태 관련 검사·조사를 벌이고 있는 금융감독원이 MBK파트너스 산하 투자자문사인 MBK파트너스 스페셜시츄에이션스(MBKP SS) 검사에 착수했다.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1일 MBKP SS 검사를 시작했다. MBKP SS는 MBK파트너스 홍콩법인의 100% 자회사로 2023년 한국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두 번째로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농협은행은 투자자문업 등록을 통해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전반에 걸친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문업
한국거래소(KRX)와 유사한 도메인을 활용해 파생상품 등 위험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유사투자자문사까지 등장했다. 금융감독 당국의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식 리딩방, 유명인을 내세운 핀플루언서(금융과 인플루언서의 합성어)에 이어 증권 유관기관 사칭까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거래소의 관리 부실 지적도 제기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한국거래소 홈
실제 피해 연결 13.3%2년간 투자사기 피해액 평균 2111만 원, 피싱 954만 원"다양한 사기 행태 반영·대응방법 금융교육해야"
최근 2년 동안 국민 2명 중 1명이 피싱·투자사기 등 금융사기에 노출되거나 실제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10~11월에 서울,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7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추천 예정 주식을 미리 사들인 뒤 매도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핀플루언서(금융 분야 인플루언서) 중 일부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이들은 추천 예정 주식을 선매수하고, 해당 종목
정부가 공매도 제도개선 추진 과정에서 많은 해외 투자자로부터규제 명확성에 대한 요청을 받았던 만큼 공매도 재개 전 해외 투자자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 기자 간담회에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정부 정책 성과를 설명하며 “무차입 공매도 판단기준에 대한 상세 통합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허가 심사 업무 시스템인 '스타트 포털'에 접수된 사전협의 신청이 612건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스타트 포털은 필수요건과 구비서류 등을 갖추면 금감원에 200여개의 인허가 사전협의를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접수된 612건의 사전협의 중 559건
선배들 지원 발판 삼아 입사 8년 만 여신 맡아유리천장ㆍ바뀐 전공에 어려움 부닥쳤지만'전문성 넓히는 계기'로 보고 최선 다해 성과 “여성, 공감능력에 전문성 키우면 기회 온다”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