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는 13일 윤 대통령 지시에 따라 대·중소기업상생특별위원회(특위)를 출범시켰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지난 5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윤 대통령께 대·중소기업 상생위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해 달라 건의를 했고, 윤 대통령은 8월에 통합위가 만들어지자마자...
김한길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공식 출범하자 대선 과정에서 나왔던 '보수판 열린우리당' 창당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친위 부대를 꾸려 새로운 정당을 창당해 정계개편에 나서는 '노무현의 길'을 갈 것이라는 시나리오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계개편의 징후는 곳곳에서...
또 다른 통합위 관계자는 "당선인 공약 중 '통합'과 관련된 공약을 살펴보며 위와 같은 방향과 접점이 있을 경우 구체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은 어르신·장애인·문화예술인 공약 중 △4차산업 장애인 인재 육성·고용 기회 확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확대 △모든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 △체육인 일자리 창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의(통합위) 김한길 위원장은 1일 국민통합 작업에 착수했다. 전날 첫 회의에 이어 두번째 회의기 열린 이날 김 위원장은 국무총리 후보 내정설에 선을 그으며 국민통합에 전념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통합위 전체회의에...
통합위는 30일 오전 기획·사회문화·정치·경제분과 위원 1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정치분과위원장에 김 총장이 임명됐지만, 김 총장은 이날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 올 1월 언론에 기고한 칼럼에서 윤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비판해 인수위와 국민의힘 내부에서 반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민통합 대의를...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국민통합기획단장에 박경귀(55) 한국정책평가연구원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민간 공모를 통해 선임된 박 신임 단장은 국민대통합위원장의 지휘를 받아 기획단의 사무를 총괄하며 소속 직원을 지휘ㆍ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2002년부터 13년간 한국정책평가연구원장으로 재직한 박 신임 단장은 그동안 정부 각 부처ㆍ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