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은 독자 개발한 3원계 고내식 도금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태양광 전용 초고반사 ‘솔라셀 컬러강판’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 등에 따라 1년여의 연구 개발을 거쳐 출시한 이번 제품은 높은 발전 효율과 내부식성을 자랑한다.
기존 소재의 빛 총 반사율(TSR)이 50~60 수준에 그친다면, 동국씨엠 솔라셀 컬러강판은 빛
GS건설이 아파트 옥상에서 활용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효율화에 힘을 보탠다.
GS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공동주택 옥상에 방수와 단열,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모듈화된 바닥시스템인 ‘올 인 원(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무근콘크리트 위 철골 구조물에 태양광 패널
박종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가 26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진행된 제66차 이사회 및 2025년 임시총회에서 제15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협회장은 향후 3년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공동 이익 보호를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 꼽히는 경남정보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 변화 흐름을 직접 체감하는 해외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단은 최근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 타이베이에서 'Energy Up! KIT-FIT(Field Innovation Trip and Training)'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한국중부발전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관리 시스템으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5'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디지털 전환 기술력을 입증했다.
중부발전은 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25의 국제발명기술혁신대전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작인 '미국 태양광 발전소 AI 지능
한화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3644억 원, 영업손실은 7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22.5%, 영업이익은 90.8% 증가했다. 직전 분기보다는 매출액은 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액 1조7515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했다.
청주 실증단지 방문해 양배추 재배 현장 점검…농업인·기업 애로사항 청취“농촌경관 훼손·우량농지 잠식 우려 인식…제도화 과정서 현장 의견 반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영농형태양광 실증단지를 찾아 제도화 과정에서 농업인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촌경관 훼손, 우량농지 잠식 등 민감한 쟁점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삼성·SK·현대자동차·LG·한화 등 한국 재계 총수와 골프 회동을 진행했다. 한국 주요그룹 총수가 집단으로 미국의 대통령 및 정·관계 주요 인사와 골프를 친 것은 처음이다. 한미 관세 협상이 막판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이번 회동을 계기로 미국 내 투자 확대를 조건으로 관세가 완화되는 ‘빅딜’이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의 ‘2025년 1등급 클린테크 기업(2025 Tier 1 Cleantech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S&P글로벌 산하 에너지 시장 분석 전문 기관인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재생에너지 산업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최초로 ‘1등급 클린테크 기
환경부+에너지…10월 1일 기후부 공식 출범환경 규제부처가 에너지 총괄…산업계 부담재생E 강화·원전 축소?…부처간 갈등 불씨
환경부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합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닻을 올린다. 극한 기후위기 국면에서 통합적이고 일관된 정책 대응을 하겠다는 취지지만, 그간 규제 부처로 인식된 환경부가 에너지 진흥까지 아우르는 것과 정책 혼선에 대한
롯데하이마트는 태양광 발전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상품은 ‘태양광 모듈’,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생산한 전력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변환해주는 ‘인버터’다. 이 밖에도 설치가 필요없는 ‘휴대용 태양광 모듈’, ‘에너지 저장장치(파워뱅크), 정원 등 주택의 조명과 조경을 위한 ‘태양광 조명’ 등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들은 한
전기적·구조적 요구사항 모두 충족신축 공동주택 공급 확대 전망
LX하우시스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 제품인 ‘솔라시스템 루버’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국내 루버형 BIPV 중 최초로 국가표준(KS)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솔라시스템 루버’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실에 공기 순환을 위해 설치된 루버 블레이드(날개)
중국산이 타간 태양광 보조금공급망 우려에 보안 문제까지“국산 보호 조치 미비했던 게 사실”
정부가 주택·건물용 태양광 설비 확산을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 상당 부분이 국산이 아닌 중국산으로 흘러 들어가, 국내 기업 우려가 크다. 정부가 보완책 마련에 나서며 태양광 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16일 산업통사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산 태양광 설비에 집행된
환경부,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운영지침 개정 추진'저탄소 제품 사용' 가점 항목 추가…1~3점 부여 검토탄소검증제 2단계부터 적용…"비관세장벽 논란 무관"
기후에너지환경부로의 확대 개편을 앞둔 환경부가 국산 태양광 비중을 늘리기 위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태양광 모듈에 11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중국산 저가 태양광
삼화페인트공업은 4일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함께 철강 기반 차세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개발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은 ZEB(Zero-Energy Building·제로 에너지 건축물) 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롯데건설은 4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함께 차세대 유리철판 접합 방식(Glass to Steel, GtoS)의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BIPV) 공동 기술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고려대 등과 손잡아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 대응 탄소중립 로드맵 대응 건축 솔루션 제공
현대제철이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태양광 모듈 개발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지난 4일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철강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
HD현대 에너지부문 3사, 박람회서 공동부스 마련전력 생산부터 소비까지 아우르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 선봬…계열사 시너지 총집결“정부 에너지고속도로 개발 추진과 지속가능한 전력 인프라 구축 앞장설 것”
HD현대가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국제박람회에서 최신 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HD현대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2025년 한화그룹은 신속한 실행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미래를 향해 도약 중이다. 김승연 회장은 신년사에서 “위기는 더 강한 한화를 만드는 기회이며, 말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미래를 증명해야 한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방산, 해양, 금융, 기계 등 주요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
생산성 향상·고부가가치 선박 인도 효과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세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7조 4284억 원, 영업이익 953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153.3% 증가한 수치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업일수 확대와 생산성 향상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