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19일 신고 기준 전국 아파트 가운데 실거래가 상승 폭이 가장 컸던 단지는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3차’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59억7000만 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19억7000만 원(49%) 상승했다.
2위는 서울 강남구의 ‘현대’로 115억 원에 거래돼 17억 원(17%) 올랐다. 3위는 같은 강남구 ‘우성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초고가 주택 시장은 연초부터 뜨거운 손바뀜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자산가들의 선호가 높은 하이엔드 아파트와 재건축 호재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면적 233㎡은 올해 1월 109억 원에 팔려
최근 서울 부동산 시장 내 거래량이 급감하고 집값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대형 아파트 가격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과 함께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겹치면서 아파트 시장 양극화가 심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주거용부동산팀이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전국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타고 그나마 상승하던 서울도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등 주택시장이 침체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수십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는 가격을 높이며 꾸준히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 전용 208㎡는 이달 10일 77억 원에 팔리면서 올해 최고가 거래(
부동산 침체에도 '펜트하우스' 상품은 연일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매매시장에서는 신고가 행진, 분양시장에서는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3차' 전용면적 235㎡(64층)는 8월 64억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최고가였던 3월(63층) 55억4000만 원과 비교하면 5개월 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서 초고가 단지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하면서 속절없이 하락하는 것과 정반대다. 펜트하우스 등 초고가 아파트는 정부 부동산 시장 규제 영향에서 벗어난 별개 영역으로 분류된다. 또 초고가 주택 공급량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수요는 꾸준히 이어져 호가와 실거래가가 줄곧 우상향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집중된 서울 강남권에서 최고가를 경신하는 아파트 단지가 잇따르고 있다.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상황에서 주식 투자와 함께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려는 수요가 강남권 집값을 끌어올리는 상황이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3차’ 전용면적 163.7㎡형은 지난달 21일 33억 원에 팔리며 신고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서울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 평균 매매가격은 20억2692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6년 이후 최고가다. 지난해 평균 가격은 18억5538만 원으로 올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올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와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한남더힐 전용면적 240.305㎡형 1층은 4월 말 73억 원에 매매됐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매매가다.
같은 층 동일 평형은 지난해 11월 71억 원에 팔린 바 있다. 최고
현대건설이 서울 옥수동 한남하이츠 재건축 단지에 '한남 디에이치 그라비체'를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다면 강북권에서 최초로 ‘디에이치(THE H)’브랜드를 사용하게 된다.
단지명인 ‘그라비체’는 축복의 땅을 의미하는 ‘그레이스(Grace)’와 건강한 삶을 의미하는 ‘비바체(Vivace)’의 합성어다.
‘한남 디에
오늘(20일) 자사고 학부모 연합회의 '자사고 폐지 반대 집회 및 행진'과 민주일반연맹의 '직접 고용 쟁취 1박2일 간부 투쟁' 등이 진행돼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정동과 도곡동, 광화문 일대 서울시 교통 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교통통제 확인하세요] 6월 20일, 서울시 교통통제·주요 집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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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가 언급됐다. 주인공인 함대길(최승현 분)이 상경해 강남에 집을 처음 얻었을 때 단칸방인 그의 방 한쪽 벽에는 ‘내년엔 타워팰리스’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이에 대길은 이 문구 앞에 ‘나도’라는 단어를 추가해 부자들이 사는 고급 아파트 ‘타워팰리스’에 살고 싶은 욕망을 드러낸다
롯데월드타워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100층을 돌파하며 역사의 새 페이지를 장식했다.
롯데물산은 24일 롯데월드타워 100층 돌파를 맞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역구 국회의원, 송파구청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층을 완공하는 콘크리트 타설식과 123층 공사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재건축 단지 제외) 중 3.3㎡당 매매가가 5200만원대로 가장 높은 단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10월 1주차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 총 111만9500가구를 대상으로 3.3㎡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공급면적 243㎡가 5203만원으로 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에 위치해 있는 초고가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의 전세가가 매매가 대비 60%를 넘어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 포레’의 전용면적 195㎡는 최근 전세가 21억원에 거래됐다. 이 주택의 매매가는 현재 35억원 수준으로 전세가율이 6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매매가 30억원 수준인 전용면적 170㎡도 1
주상복합의 인기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고가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경매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21일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3월 21일까지 경매 나온 강남3구 아파트 310건 중 40건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10건 중 1.3건은 주상복합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낙찰가율은 강남3구의 일반아파트 2
지난 8월 삼성물산이 인도에서 초고층 복합빌딩 공사를 수주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 뭄바이 중심지에 주거복합 빌딩을 건설하는 공사로 83층과 52층 높이의 2개동이 건설된다. 이 공사는 발주처가 부르즈칼리파를 건설한 삼성물산의 명성을 알고 먼저 사업을 제안해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성사됐다. 지난 2010년 1월 완공된 부르즈칼리파를 통
서울에서 전세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세값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강남구에 있는 타워팰리스 1차 409㎡(124평)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의 전세가는 평균 22억5000만원 수준이다. 호가는 이보다 훨씬 높은 27억원 선이다. 지난 2002년 분양 당시 이
현재 서울시내에 있는 30층 이상 고층아파트가 용산시에 가장 많이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전문업체 닥터 아파트가 서울시 구역별로 30층 고층 아파트 56개를 조사한 결과, 용산구에 9개 단지가 위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단지로는 시티파크1단지, 2단지, 용산파크자이, 벽산메가트리움, 대우트럼프월드3차, 아크로타워 등이
지난해 가구당 전기요금이 가장 많이 나온 아파트 상위권은 타워팰리스가 싹쓸이 했다.
14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김기현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전기요금이 가장 많이 나온 아파트는 타워팰리스 3차로 연간 가구당 386만2000원의 전기요금을 납부했다. 이어 타워팰리스 2차가 321만8000원으로 2위, 타워팰리스 1차가 319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