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의 폐막작으로 영화감독 이송희일의 신작 '파랗고 찬란한'이 선정됐다.
14일 SIPFF에 따르면, '파랗고 찬란한'은 영화과 학생 두 명이 산불 재해 현장에서 졸업 작품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실제 한반도 역사상 가장 큰 산불이 난 강원도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등장 인물란이 모두 여성으로 가득 채워진 드라마가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여성 국극’을 조명한 작품인데요.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조연 남자배우를 찾아볼 수 있는 주말극.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입니다.
‘정년이’는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인데요. 2019년부터 네이버 웹툰에 소개됐죠. 한국의 시대극 웹툰으로 보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베를린영화제 수상작내달 '언더독: 한국 퀴어영화 감독 인터뷰집' 발간
제14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가 '코리아 프라이드 섹션'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 20편을 발표했다.
이날 SIPFF 측은 예선 심사를 거친 20편의 '코리아 프라이드 섹션' 경쟁부문 진출작을 발표하면서 "김준형 감독의 '인류학입문', 최소라
제14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가 올해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의 한 장면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30일 SIPFF 측은 "영화의 제목과 이미지에 느껴지듯이 이번 공식 포스터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자긍심과 아름다운 삶을 향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모두 다 잘될 거야'는 2024 베를린
주인공들이 겪는 게 특별한 사건은 아니지만, 동시에 누구나 겪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단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2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언론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언희 감독은 연출 의도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 작가의 동명의 연
영화의 물리적 실체를 탐구하다…'영화의 이론'
철학과 역사, 영화를 가로지르며 탁월한 통찰로 사랑받은 지크프리트 크라카우어가 전하는 영화 매체의 매력과 본질에 관한 책이다. 크라카우어는 현실을 그대로 기록하는 것을 영화의 매력이자 본질로 인식했다. 가령 현실을 구성하는 나무, 도로, 건물 등의 이른바 '물질'들을 카메라를 통해 있는 그대로 포착하는 리
올해 여름 기대작이었던 전도연 주연의 ‘리볼버’가 29일 기준 누적관객수 25만 명 정도를 동원하는 데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전도연 외에도 지창욱, 임지연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했지만,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했다. 네이버 기준 관객 평점이 6점대 초반인데, 대체로 “내용도, 화려한 액션도 없다”, “재미, 긴장감, 메시지가 없다” 등 혹평이 쏟
오늘날 한국에서 퀴어 미술이란?…'퀴어 미술 대담'
퀴어가 한국사회 주류라고 할 수는 없다. 명백한 소수다. 다만 문화예술계에서는 뚜렷한 영역과 목소리를 내는 집단이 됐다. 미술, 문학, 연극, 영화 등 장르를 막론하고 퀴어는 다양한 매체와 콘텐츠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퀴어의 삶을 다룬 박상영 작가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부커상 후보에
지난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부터 일본영화 흥행'퍼펙트 데이즈'…"일상 관조하며 전 세대 지지"미야케 쇼 '새벽의 모든', 내달 개봉작들도 관심
영화 '퍼펙트 데이즈'가 누적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달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시작으로 이어진 일본영화의 인기가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23일 영화
중박영화 탄생으로 팬데믹 이전 매출액 평균 상회'퍼펙트 데이즈' 등 영화제 수상작ㆍ독립영화 인기
'핸섬가이즈', '탈주', '파일럿' 등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영화들의 선전으로 7월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7월 한국영화 산업 결산 발표'에 따르면, 7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퀴어 축제에서 성소수자에게 축복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가 제기한 징계 무효 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김형철 부장판사)는 21일 이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를 상대로 낸 총회 재판위원회 판결 무효 확인 소송을 각하했다. 각하는 소송이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 해당 사안에 대한 구체
퀴어 다룬 '딸에 대하여'ㆍ'대도시의 사랑법'한국 탈주하는 청년 그려낸 '한국이 싫어서'
'한국이 싫어서', '딸에 대하여', '대도시의 사랑법' 등 유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장강명의 소설 '한국이 싫어서' 개봉을 시작으로 김혜진의 '딸에 대하여',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
동성애자로 변신한 손호준ㆍ유승호…섬세한 연기 '호평'황석희 번역가 "정교한 대본, 르네상스 시대 조각상 같아"
1985년 미국의 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사망한다. 미국은 이로 인해 에이즈 공포에 휩싸인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바로 이 시기, 새로운 밀레니엄을 15년 앞둔 미국의 풍경을 그리고 있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유대계 성소
다음 주 법원에서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결론이 나온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이광우 부장판사)는 이달 2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 선고기일을 연
굴지의 항공사 파일럿으로 일하는 ‘한정우’(조정석)는 회식 자리에서 여성 동료들을 비하해 해고당한다. 재취업을 시도하지만, 이미 업계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쉽지 않다. 그런 와중에 한 저가 항공사에서 여성 파일럿을 대규모로 채용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허송세월하던 한정우는 재취업을 위해 뷰티 크리에이터 여동생의 도움을 받아 여성으로 분장한다. 그리고
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웃음의 쓸모'홍보대사, 전방위 아티스트 '손수현'내달 22일부터 CGV연남ㆍ홍대서 열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SIWFF는 전 세계의 다양한 여성영화를 소개하며 여성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연대의 장이다.
25일 SIWFF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
20~30대, 영상문법 익숙하고 양질 교육받은 세대프랜차이즈 아닌 '노포 맛집' 찾듯이 예술영화 관람"희소한 것 '힙'하다 여기는 소비경향 영화로 확산"
독립ㆍ예술영화에 대한 젊은 세대들의 반응이 뜨겁다. 천편일률적인 상업영화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20ㆍ30세대가 오히려 희소가치가 높은 독립ㆍ예술영화에 눈길을 돌린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최근 영
“1년간 일하면서 생각보다 한국 사회에 전반적으로 상하구조가 고착화돼 있다고 느꼈습니다. 수직적인 문화에서는 소통하는 데 여러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를 깨고 심리적으로 안전한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다우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던 리 한국다우 진천 공장장은 부임 1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이
야수파 등 근대미술사조 이끈 성지시대 앞서가는 담론과 비전 쏟아내
29개 국가관 운영…관광객만 50만외국인 혐오·이방인 소외감 파헤쳐한국관 특별전…국내작품들 선보여
현대 미술계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행사 중 하나인 이탈리아의 베니스 비엔날레(Biennale di Venezia)가 4월 20일 막을 올렸다. 이 예술행사는 1895년 이래로 2년마다 미술전을
'한국단편경쟁' 1332편 역대 최다 출품…25편 본선 진출청춘 방황 다루면서 소재적으로는 여성ㆍ장애ㆍ퀴어 多"단순한 재현 아닌 다층적인 형식과 장치를 매개로 표현"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하고 중반을 넘어가는 가운데,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출품한 영화들이 방황하는 청춘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며 주로 여성ㆍ장애ㆍ퀴어 등의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