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서 겨울 연말 시즌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SPC삼립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 함께 한 베이커리·상온케익·디저트 등 다채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더벤티는 겨울을 맞아 딸기 시즌 메뉴를, 스타벅스 ‘테이스티 저니(Tasty Journey)’ 프로그램으로 ‘유용욱 바베큐 투컷 비프 샌드위치’을 내놨다. 롯데웰푸드는 하이브(HY
겨울 대표 음료 ‘토피 넛 라떼’, 말차 열풍 뒤잇는 ‘코코 말차’ 등 눈길겨울 e-프리퀀시도 시작…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브랜드 MSGM과 협업
스타벅스코리아가 30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 ‘월리를 찾아라’와 협업한 겨울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가족·연인과의 연말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격식 줄이고 결혼 생활 필수 아이템 투자 트렌드‘마이크로 웨딩·노웨딩’ 경향도…혼수에 ‘빅 투자’
최근 결혼식에서 과도한 격식을 줄이고 여기에서 줄인 비용을 결혼 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에 투자하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20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발표한 ‘2025 결혼비용 보고서’에 따르면 스몰 웨딩을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이 2020년 72.
아누가 조직위, 시장서 팔릴 수 있는 ‘실용성’ 초점향으로 맛 느끼는 물ㆍ식물성 달걀ㆍ실온 아이스크림 등 선정기후위기·글로벌 전쟁 넘어선 식품산업의 새 해법 제시
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메세(Koelnmesse) 전시장 북쪽 입구. 세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 현장에서도 관람객의 발길이 유독 모이는 곳
“죄송합니다. 잠시 후 다시 오실래요? 물량이 소진돼 지금 시식이 어려워요.”
박람회가 한창이던 ‘아누가(Anuga) 2025’ 한국관, 빙그레 부스에서 한 외국인 관람객이 아이스크림 '메로나' 시식 가능 여부를 묻자 응대하던 직원이 난감한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한국관 주변에는 메로나를 한 손에 들고 국내 식품사 부스를 둘러보는 이들을 자주 볼 수
국내 기업 100여곳 참가 '역대 최다'송미령 장관, 주빈국 대표로 연설샘표 연두 등 62개 혁신제품 선정
한국의 추석 연휴가 시작된 4일(현지시간), 전 세계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독일 쾰른에 속속 몰려들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기업간거래(B2B) 박람회인 ‘아누가(Anuga) 2025’가 닷새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제38회
‘아누가 2025’ 현장 참관객 라면ㆍ떡볶이 등 관심‘한국의 매운맛’에 엄지척⋯“계속 먹고싶은 맛”
“한입 먹자마자 ‘와우’했어요. 뭘 넣었길래 이런 맛이 나는지 물어보려고요.”
5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B2B(기업간거래)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 마련된 국내 기업 ‘팔도’ 부스에서 만난 베아트리스 카스트로
붙볕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환절기 피부 고민이 커지고 있다. 환절기는 일교차가 커지고 건조해지면서 피부 균형이 무너지기 쉬운 시기로, 자극이 적으면서 유·수분을 적절히 채울 수 있는 화장품 수요가 늘어난다.
5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기온가 습도가 급격히 변화, 피부가 건조하고 민감해져 피부 장벽을 지켜주는 제품에 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동서식품의 플래그십 매장 ‘맥심 플랜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콘셉트와 한정 메뉴, 감각 체험 콘텐츠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커피를 넘어 오감을 자극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며, 브랜드 체험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맥심 플랜트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인테리어와 스페셜티 커피,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기가 높은
곡류에서 나오는 과일 향미와 오크 향미 살린 화요19金
일상의 끝에서 부담 없이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술과 시간을 고민했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10년 만에 신제품 ‘화요19金’을 선보였다. 화요19金은 옹기와 오크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소주다. 우리 쌀 100%로 발효‧증류해 옹기에서 숙성한 원액에 오크통에서 숙성한 목통 증류
배스킨라빈스가 K팝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르세라핌의 자신감 넘치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잘 맞아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모델 첫 공식 활
서울신라호텔은 19일 ‘여름 주요 식재료인 농어와 망고를 이용한 코스메뉴 개발’을 주제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 셰프들이 요리 대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라연, 콘티넨탈, 팔선, 아리아께, 더 파크뷰, 연회 등 7개 업장의 21명 셰프가 참여해 한식 3종, 양식 12종, 일식 3종, 중식 3종 등 총 21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이는 연 4회 정기적
식품과 음료, 패션과 뷰티 부문에서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스파오는 가장 주목받는 팝스타와 협업했고, 뚜레쥬르는 인기 캐릭터를 케이크에 담았다. 로이비는 여름이란 계절에 맞는 신제품을,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운 맛과 저당 트렌드를 반영했다.
스파오, 올리비아 로드리고 컬래버레이션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는
삼성웰스토리는 글로벌 맛집 컬래버레이션(컬래버)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중국 1위 훠궈 프랜차이즈 '하이디라오'와 협업해 구내식당에서 정통 마라훠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하이디라오는 세계 14개국에 1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셀프 소스바 등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브랜드다.
삼성웰스토리는 하이디라오의 시그니처 마라탕 소스, 핵심 시즈닝, 땅콩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세계 3대 요리대회인 싱가포르 국제요리대회 FHA(Food&Hotel Asia)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수상한 배영산 롯데호텔 서울 파티시에의 디저트를 뷔페 레스토랑에서 6월 한 달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니엘 부산 ‘더 뷰’와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부산 ‘라세느’의 디저트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배 파티시에
롯데백화점이 8일까지 비첸향 전 매장에서 ‘육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비첸향은 싱가포르 대표 육포 브랜드로, 시그니처 상품인 슬라이스 포크를 포함한 인기 제품 8종을 품목별 최대 31%까지 할인한다.
또 미니이지 박스 구매 시 크리스피풀드포크, 5만 원 이상 구매 시 코코넛 크런치(60g)를 증정한다.
유통업계에서 이색 신규 먹거리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아이스크림으로 소비자의 호기심과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6일부터 '더블비얀코 소금우유&샤인머스켓'(210mL)을 유통업계 단독으로 개당 1400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더블비얀코 소금우유&샤인머스켓은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에 소금을 더해 자극적이
장기화하는 경기불황에서 제값을 하는 '진짜 프리미엄'을 가려내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리빙업계 역시 프리미엄 마케팅에 힘을 주는 가운데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품질과 기술력으로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8일 침대 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원자재 선정부터 제조, 생산, 안전 인증까지 시중 제품과 차별화를 둬 최상의 수면
수입기업 비용 연간 318억 원 이상 절감 기대인도 등과 FTA 협상도 서둘러
영국 정부가 식품과 건자재 등 89개 품목의 수입 관세를 2027년 7월까지 ‘제로(0)’%로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추가 관세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을 구제하는 한편 인도 등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서둘러 보호무역주의에 맞선다는 취지라고 13일(
패션업계가 봄을 맞아 야외활동에 착용하기 좋은 의류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룰루레몬은 골프웨어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냉감 소재를 활용해 만든 트레이닝 셋업을 선보였다. 식품업계에서는 대상의 청정원이 잡곡으로 만든 저당 도시락 신제품을 출시했고, 파스쿠찌는 이탈리아 젤라또로 만든 음료를 내놨다.
룰루레몬 '골프웨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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