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도둑들'로 연이은 흥행에 성공한 이후 신작 '외계+인'으로 다시 한번 호화 캐스팅을 완성해 작품을 선보이게 된 최 감독은 "흥행은 아무도 알 수 없기에 강물에 흘러가는 돗단배처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로 국민들이 고생한 것처럼 우리도 힘들게 촬영했다. 이제는 (로코나가) 좀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별처럼...
이날 남경주는 인터뷰에서 “호영이가 그런 표현(‘옥장판’)을 한 건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캐스팅 문제를 겨냥한 건지 안 한 건지 알 수가 없다”며 “(옥주현이) 왜 과잉 반응을 했는지 의아스러웠다. 전화 통화해서 서로 얘기하면 그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자기 발이 저리니까 그런 건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세 사람은 해당 글을 통해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 ▲스태프는 배우들의 소리를 듣되, 몇몇 배우의 편의를 위해 작품이 흘러가지 않는 중심을 잡아야 한다 ▲제작사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와 배우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며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은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우리 모두는 각자 자기 위치와 업무에서 지켜야 할 정도가 있다”며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 “스태프는 각자 자신의 파트에서 배우가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 진행은 물론 무대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제작사는...
하지만 일각에서 친분 캐스팅 논란이 일었고 김호영이 SNS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추측만 하던 많은 이들이 ‘옥장판’과 옥주현을 연결 시키며 비난을 이어갔다.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고,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을 언팔로우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뮤지컬계에 번지고 있는 ‘인맥 캐스팅’ 논란이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지자 1세대 배우들이 업계 내 불공정을 자정하자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22일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며 “동료 배우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일각에서는 오는 8월 개막을 앞둔 ‘엘리자벳’ 캐스팅과 관련해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엘리자벳’ 공연 캐스트엔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인 뮤지컬 배우 이지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두 번이나 엘리자벳 역할을 했던 김소현이 캐스팅 라인업에서 빠졌고, 이 과정에서 옥주현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옥주현과 함께 마타하리 역에 함께 캐스팅된 솔라는 “‘마타하리’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라며 “연습을 할수록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됐지만 동시에 설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마마무로서만 활동하다보니 뮤지컬 장르에는 많은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하면서 너무나 매력적인 장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층...
애초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는 신예 박혜은이었지만, 부담감을 이유로 하차했다. 당시 ‘환혼’ 측은 “박혜은이 제작진과 협의로 하차하게 됐다.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고 전했다. 신예 배우가 부담감 때문에 제작사에 하차를 요구했다는 점이...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등 MZ세대를 대표하는 이들을 캐스팅한 점이 눈에 띈다. 이와 관련해 나 PD는 “젊은 출연자들과 작업해보자 해서 시작했다”면서 “MZ세대의 아이콘인 이영지가 가장 탐이 났다. 프로그램의 컬러를 만들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미미는 크리에이터라서 색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누군가가 이들의 젊은 에너지를...
흉지의 묘를 이장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풍수사, 장의사, 무당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이미 캐스팅을 마치고 올 가을 중 촬영을 시작한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로 국내 종교, 오컬트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공포영화 ‘랑종’ 뒤를 잇는 한국, 태국 합작영화 ‘밍크’도 제작된다. 나홍진 감독이 다시 한번 제작을...
최근 개봉한 영화 ‘배니싱’은 프랑스 감독이 한국 배우들을 캐스팅해 한국에서 촬영됐다. 2015년 6조 원 남짓이던 한국 콘텐츠 산업의 총수출은 2020년에 14조 원에 달해 5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모두 CJ가 마중물 역할을 한 한국 문화산업의 진면목이라 할 것이다. 성장과 함께 공존과 상생의 해법도 제시했다. 서로 다르기는 해도 틀리지는 않기에 이해와 숙성의...
이를 두고 최근 불거진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과 관련해 우회적으로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최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엘리자벳’ 역에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이름을 올렸고, 일부 뮤지컬 팬들은 ‘엘리자벳’ 네 번의 시즌 동안 엘리자벳 역을 두 번 맡았던 김소현 대신 이지혜가 캐스팅된 것을...
뮤지컬 ‘엘리자벳’이 공연을 두 달 앞두고 이른바 ‘인맥 캐스팅’, ‘미스캐스팅’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사가 공식 해명에 나섰다. 옥주현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고소하기로 했다.
15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에 따르면 8월 개막하는 ‘엘리자벳’ 5번째 시즌에는 옥주현·이지혜가 주인공인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엘리자벳 측이 캐스팅과 관련히 입장을 밝혔다.
15일 ‘엘리자벳’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0주년 기념 공연은 강도 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됐다”라며 최근 불거진 캐스팅 논란에 선을 그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오는 8월 진행되는 10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엘리자벳역으로는 옥주현과 이지혜가 캐스팅...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옥주현은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수백억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모든 권한은 그 주인의 몫이니 해도 제작사에서 하실 것”이라고 논란에 선을 그었다.
이어 “무례한...
15일 넷플릭스는 ‘스위트홈’의 시즌2와 시즌3을 동시 제작하기로 하고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즌1에서 사투 끝에 살아남은 주인공 송강과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은 이번 시즌 2·3에도 출연한다. 시즌 2·3은 가까스로 그린홈을 탈출한 이들이 괴물과 인간이 뒤섞인 세상에서 그려나갈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또 여기에 유오성과 오정세, 김무열...
김호영이 옥주현을 저격했다는 추측이 나오는 것은 오는 8월 25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초연된 뮤지컬 ‘엘리자벳’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큰 무대인 만큼 배우들의 캐스팅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이전에 두 차례나 엘리자벳 역을 맡은 김소현의 캐스팅이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당내에서는 차기 국민의힘 대표는 기본적으로 '윤심'과 '이심'의 대결구도가 되겠지만, 윤 대통령의 선 긋기가 계속된다면 이준석 대표가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치권 한 관계자는 "(국민의힘의)대선과 지선 승리의 주역을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중 누구로 보느냐에 따라 차기 당권 구도가 달라질 것...
디즈니+는 13일 ‘카지노’가 2022년 하반기 공개된다며 캐스팅 확정 소식을 함께 전했다.
‘카지노’는 우여곡절 끝에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은 후 생존과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올드보이’,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명량’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