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문 이투데이 사람중심경험연구소(HXI) 고문,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학교 석좌교수
이투데이 사람중심경험연구소(HXI) 출범을 맞아 고문을 맡은 세계적 강점기반 경영 석학 이상문 네브래스카주립대 석좌교수의 특별기고 'AI 시대 강점기반 경영'을 4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이 칼럼은 HXI가 지향하는 사람중심경영의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며 매주 수요일 게재됩니
한류 각광받지만 사회갈등 너무 커전시행사 아닌 선진화 전략 필요해산업 기반 확충해 신뢰자본 키워야
세계 최고 문자로 손색이 없는 한글 창제를 기리는 한글날이 있는 10월은 법으로 정해진 문화의 달이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문화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진다. 문화란 일반적으로 좁게는 문학, 음악, 미술, 공연 같은 예술 활동을 뜻하지만, 넓게는 한 사회가 공유하
‘삼바’ 노조, 전자에 단체교섭 요구1대 아닌 2대 주주 특정 ‘견강부회’그룹경영 사용자성 강요 옳지 않아
기업은 ‘자체생산(self make)’을 하거나 ‘시장구매(market buy)’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자동차 회사는 핵심부품인 엔진은 자체생산하고 타이어는 원가 절감을 위해 시장구매를 통해 조달한다. 이때 타이어를 시장에서 구매하느니 ‘도급
이상문 이투데이 사람중심경험연구소(HXI) 고문, 미국 네브래스카주립대학교 석좌교수
이투데이 사람중심경험연구소(HXI) 출범을 맞아 고문을 맡은 세계적 강점기반 경영 석학 이상문 네브래스카주립대 석좌교수의 특별기고 'AI 시대 강점기반 경영'을 4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이 칼럼은 HXI가 지향하는 사람중심경영의 이론적 토대를 제시하며 매주 수요일 게재됩니
일반 사병의 2배가 넘는 복무기간국회 계류된 단축 법안은 ‘하세월’군·취약지역 의료 확보는 국가책임
현역 사병으로 입대하는 의대생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병무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12명이던 의대생 현역병 입대자는 2023년 267명으로 완만하게 늘어나다가 2024년 1363명으로 뛰었고, 작년에는 8월까지만 2838명에 이르렀다. 군의관·공중보
물가대응이 우선인 듯한 한은 행보금리 인상은 무차별적 영향 주는데中企·자영업 고통 어찌할지 걱정돼
상업의 중심이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이동하는 상징적인 변화가 암스테르담의 등장이었다. 외국 상인이 오가고 정착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암스테르담이 성장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후반부터였다.
종교적인 이유로 스페인이, 지금은 벨기에에 속한 안트베르펜을 공격하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새 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을 발탁했다. 2022년 대선 때부터 이 대통령의 성장 담론을 설계해온 ‘경제 책사’가 정부 출범 후 초대 경제성장수석을 거쳐 정책 컨트롤타워를 맡게 됐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하 신임 정책실장은 중도 성향의 주류 경제학
뷰티 자사몰 거래액 38%↑…정보·혜택 모은 ‘브랜드 허브’로라엘 건강 정보·아모레 AI 상담…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접점 확대달바 주주 전용몰·공식몰 단독 할인…방문 넘어 재구매 유도
화장품을 사러 갔다가 피부 상담을 받고, 건강 정보까지 읽는다. 뷰티·웰니스업계가 자사몰에 쇼핑 이상의 기능을 더하며 고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사람’이 국가의 진정한 富 깨달아GDP가 못 본 삶의 조건 끄집어내무엇을 위한 성장인지 질문 던져
1968년, 마흐붑 울 하크는 카라치에서 연단에 올라 자신이 만든 성장 모델을 무너뜨렸다. 21년 뒤 그는 그 성장의 대가를 감춰 온 숫자를 대체하는 일에 나섰다. 그의 작업은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바로 그 점이, 이 이야기에서 우리를 불안하게 할 새로운
구속력 없지만 형량판단 기준 제시사망 시 징역 10월~15년형 폭넓어재발방지 위한 조치땐 감경 주목돼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9월 21일 개최된 제148차 회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양형기준안(이하 ‘기준안’)을 심의하고 공개하였다. 이는 지난 5월 열린 제145차 회의에서 기존의 과실치사상·산업안전보건범죄 양
전통 법규정을 현 맥락서 파악케해법조문 얽매인 기계적 객관성 비판살아있는 정의 실현할 토대 마련해
해석학(Hermeneutics)은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달해 주는 전령의 신 헤르메스(Hermes)를 어원으로 한다. 원래 성서에 담겨 있는 하느님의 뜻을 해석하는 성서해석학으로부터 해석학이 출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종교 개혁 이
공평·합목적성 갖춰야 할 과세체계특정층 쏠린 종부세 정의롭지 않아거래세 인하 등 활성화정책 찾아야
9월 1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개편안을 발표하였다. ‘2026년 세제개편’안의 개정안으로서,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해 심의할 계획이라고 한다. 거주 중인 1주택자에 대한 기본공제를 현재의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인상하고, 부부공
자유와 평화의 바탕 되는 사유재산부동산·농지 세제 주거생활 흔들어땀흘려 축적한 부의 가치 지켜져야
올해 여름은 무척 더웠다. 그런 더위에서 한 농부가 애써 가꿔 수확한 농작물을 다른 사람이 빼앗아 가려고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농부는 그 사람과 크게 다투고 목숨을 건 싸움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농부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농부가 그
시장 반하는 정부개입에 민심 이탈모두의 대통령 아닌 지지층 러브콜무리한 국정 운영의 후환 잊지말길
지난 주말 이재명표 긴급처방이 나왔다. 한껏 몸을 낮춘 대통령의 모습은 어쩐지 어색했다. 연출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연임 생각 없고, 특검법 공소취소 조항 삭제를 주문하는 등 최소한으로라도 원로나 뜻있는 논객들의 조언을 받아들인 것은 눈과 귀를 비빌 만했다.
대공황 한복판서 제시된 GDP 개념생산량 보였지만 복지 추론엔 한계성장보다 번영 재는 도구 절실해져
1934년 1월, 사이먼 쿠즈네츠는 훗날 국내총생산(GDP)으로 불려지는 도구를 미국 상원에 건넸다. 그리고 같은 보고서에서 경고했다. 이 숫자는 삶이 잘 굴러가고 있는지를 말해 줄 수 없다고. 이런 경고는 바로 그 보고서 안에 있었지만, 우리는 90년 동
☆ 시드니 해리스 명언
“우리가 한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완화될 수 있으나, 진정으로 위로할 수 없는 것은 우리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이다.”
미국 언론인. ‘시카고 헤럴드 앤드 이그재미너’에서 신문 경력을 시작한 그는 ‘시카고 데일리 뉴스’의 칼럼니스트, 사망할 때까지 자매지인 ‘시카고 선타임스’에 칼럼을 계속 썼다. 11권의
뉴스 아닌 칼럼류도 인공지능 의존효율성 등에 업고 찬반논란 격해져언론 존재이유 둘러싼 모순 살펴야
이미 AI를 이용해 만든 뉴스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래도 AI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깊이 언론 영역에 들어와 있다. 글로벌 종합뉴스 웹사이트 세마포(Semafor)가 팬그램(Pangram)이란 AI를 가지고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뉴욕타
금리인상·부채 증가가 국채 투매로韓 지나친 팽창예산은 물가 자극해돈풀기 자제…한은과 정책공조해야
미국과 일본에서 중동 전쟁발 인플레이션 압력과 정부의 국가부채, 재정적자 확대 여파로 국채금리가 수십 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이달 8일 19개월 만에 최고치인 4.79%까지 치솟았다. 지
양극화 심화에 사회불안정 우려 커내수 집중된 긴축충격에 정책 왜곡정교한 통화·재정 정책조합 필요해
한국은행은 8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로 올렸다. 보기 드물게 연속 두 번에 걸쳐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앞으로도 한두 번 더 올릴 여지도 남겼다. 금리 인상 명분이나 타당성은 거시경제 지표상으로만 보면 탓할 게 거의 없다. 반도체 수출
50대 중반 안정적인 직장을 내려놓고 프랑스로 떠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응원보다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가슴 뛰는 일을 외면할 수 없었다. 프랑스에서 와인 경영 석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욱성 씨는 와인 칼럼니스트이자 유튜버, 강연자, 작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좋아하는 것을 전문성으로 만든 그의 인생 2막은 와인처럼 깊어지고 있다.
일을 찾는 과정은 새 직장을 고르는 것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 가운데 무엇을 남기고, 어떤 관심을 다음 역할로 발전시킬 것인지 묻는 과정이기도 하다. 평생 해온 일을 그대로 이어가려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이는 오래 품어온 관심사와 사람을 만나며 얻은 보람,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현장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을 구상한다. 이번 기사에서
말레이시아, 은퇴자 전용 소액금융 도입
한국은 일자리, 재취업 중심...
노년층의 경험과 소비력, 창업 의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려는 ‘실버경제’가 세계 각국의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는 최근 은퇴자가 사업을 시작하거나 키울 수 있도록 전용 소액금융 제도를 도입했다. 노인을 보호해야 할 대상에서 경제활동의 주체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