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예‧경보 발령 시 이웃 주민이 반지하 거주 재해약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침수 예측으로 시민 스스로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하고 스스로 대응이 어려운 재해약자에게 신속하게 구조의 손길을 보내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 거주...
이철조 해양조사원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전망치 발표와 연계해 전국 항만과 연안지역의 연안재해취약성 평가와 침수예상도 작성 등을 현행화해 적응대책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조사원은 고해상도 미래 해수면 상승 전망 결과를 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서...
또 △홍수 취약 지구 관리 및 개선 방향 △수요 맞춤형 홍수정보 제공 방안 △도림천 도시 침수예보 시범 운영 계획 등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올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전까지 추진하려는 주요 과제와 기관별 역할을 살펴본다.
환경부는 홍수위험을 선제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국가하천과 배수위 영향을 받는 지류 하천을 대상으로 433곳을...
2020년 6월 침수 사고 후 2년 6개월간 복구와 정비를 거쳐 1일부터 가동을 재개했다.
권창섭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처장은 "사고 후 국내 모든 양수발전소를 전수 조사하고 설비를 보강했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외에 이 정책관은 봄철 연중 전력설비 정비가 몰려있고, 산불로 송전선로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한국전력공사는...
A : 분당 운준동에 ‘모비우스’라고 지하 3층까지 진흙으로 꽉 차서 침수된 곳이 있었다. 침수 피해액만 재산상 200억 넘었다. 그냥 일시적으로 하고 오기가 뭐해서 한 달 동안 일정을 뒤로하고 매일 9시에 출근해 6~7시에 퇴근하면서 함께 흙을 퍼 날랐던 시기가 있었다. 흙을 푸고 있는데 낯익은 실루엣이 보였다. 배우 조한선 씨가 모비우스에 살던 주민이었다. 조한선...
대상지 선정위원회는 △반지하주택 밀집 및 상수 침수로 인한 피해 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택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 및 신축 등 투기 우려 여부 △기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추진 합리성 등을 고려해 심사한다.
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수시로 공모 선정 발표일 다음 날을 기준으로 고시 가능한...
프랑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침식 또는 침수 위험에 노출된 연안지역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안토지 매입사업과 재해 완충공간을 확보하는 정책 시행 중이다.
해수부는 3월에 실행방안 수립용역을 착수해 사업대상지 선정, 사업구역 범위설정, 사업계획 수립, 사업효과 분석 등의 실행방안을 내년 12월까지 수립하고 2025년부터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는 기존 생활인프라 지원 외 방재시설 설치, 건축물 안전 강화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도시 취약지역 개조사업과 재해위험도가 높은 상습침수구역 등을 대상으로 재해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방제시설 신규 설치에 제약이 있는 기존 도시에도 제한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도시 내 공원을 방재공원으로...
오죽하면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항제철소 침수로 인한 공장가동 중단의 책임을 물어 최 회장 용퇴를 주장할까. 결국 정치외압에 못 이겨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상당수 사외이사 반대에도 주소지 포항 이전을 주총 표결에 맡기기로 했다.
이 같은 기업에 대한 정치외압은 포스코뿐만 아니다. 연임이 확정돼 주총 절차만 남겨 뒀던 구현모 KT 대표이사의 선임과 관련해...
강한 폭우에 홍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도로와 주택이 무너지고 침수됐다.
구조대원들은 피해자 수색과 도로 보수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도로가 끊기면서 카니발 축제 기간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도 고립된 상황이다.
상파울루 해안가 지역 5곳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중남미 최대 항구인 상파울루주 산토스시에 위치한 산토스항은 시속 55㎞의 강풍과 높이...
지난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서울 시내 전역에 유례없는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10월에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중단돼 사상 초유의 통신재난 사태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이 새로운 재난, 복합적 형태의 재난을 사전에 발굴해 올해부터 신종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신규 훈련의 명칭 선정을 위해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민제안을...
해일에 의한 배후지 침수가 예상되는 항만 16개 항 22개소, 국가 어항 11개 항 15개소 등 취약지구에 대해서는 방호벽 설치, 방재언덕 조성 등 정비에 들어간다. 기타구역은 재해 취약지구 정비 매뉴얼을 배포해 침수 방지사업을 지원한다.
또 항만 설계기준 및 유지관리 기준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 해역 특성에 맞는 해양 데이터를 확보하고 관측망 고도화(9개소)를...
강원 춘천시 소양호에서 50대 남성과 20대 발달 장애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께 춘천시 북산면 한 선착장 인근에서라세티 승용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차량에는 A(54) 씨와 B(21)씨가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차가 물에 빠졌다"는 주민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1시간 동안 구조 작업을...
산호해에서 시작돼 노퍽섬을 넘어 뉴질랜드를 향해 이동한 가브리엘로 북섬 주민들은 며칠째 강풍, 홍수, 산사태, 폭풍 해일 등에 대비하고 있다.
사이클론의 핵심 피해 지역인 오클랜드는 160만 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난달 27일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큰 피해를 봤다. 당시 가옥 침수와 도로 붕괴 등의 피해는 물론 4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특히,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배치해 제철소 주요 침수지역의 배수 작업이 속도를 내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가공센터 사장단 협의회는 제품 적재 공간을 적시 확보하고 고객 긴급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내수시장 철강재 수급 안정화에 큰 공헌을 했다.
해병대 1사단 임성근 사단장은 "해병대 1사단은 국가가 위태롭고 국민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도시침수 대책 마련을 위한 입법토론회 참석(국회), 13:30 방치폐기물 발생 현장 점검(충남 당진)
△수준별 맞춤형으로 생물다양성 교육 받으세요
△조직적 불법투기 폐기물 원천 차단한다
14일(화)
△환경부 차관 14:00 환노위 법안소위(국회)
△멸종위기 식물 2종이 동시에 유일하게 사는 원동습지, 시민과 함께 지킨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