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전기 통학버스 제조업체…자체기술로 시스템화자동 제어 시스템·어린이용 안전벨트 등 혁신기술 바탕IPO로 도약 준비…노인 보호 차량 등 사업 확장 계획도
정말 안전한 제품은 전문가와 전문 기업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차량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어린이 통학버스 전문 제조 업체 아이버스의 강주일 대표는 20
4대금융 70%⋯은행·카드·캐피탈 3조원 전년比 67%↑사회·지속가능채권 90%…취약계층·재생에너지 등 지원2030년 ESG금융 100조 목표 일환…“발행 확대 지속”
우리금융그룹이 금융권에서 올해 가장 많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까지 100조 원 규모의 ESG 금융 공급을 목표로 삼은 만큼 사회·지속가능채
전기차 배터리부품 기술발판 ESS 부품에 다이캐스팅 적용미래차 내부공간 혁신 핵심 전장 디스플리이 모듈 부품경북 구미서 중진공과 함께 지역사회 동반성장 네트워크
“고금리와 부진한 수요, 완성차 업체들의 투자 조정 등의 불확실한 상황에서 전기차 부품사들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합니다.”
9일 이성욱 세아메카닉스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아메카닉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이끌며 수출 돌파구를 넓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4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이유 전시장에서 열린 ‘에킵 오또(EQUIP AUTO) 2025’에 참가해 총 90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자동차 수출기업의 23
“청정에너지 발전용량 6배 확대전기차가 신차 주류 되도록 할 것”기후위기 대응 거부 트럼프와 대조적미국 대신 기후 리더십 확보 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후위기 대응을 사실상 거부하는 반면 그동안 소극적으로 대처해온 중국이 오히려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천명했다. 중국 정부가 기후 위기에 맞서 국가전략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 미국이
자동차 정션박스 기업 영화테크가 내년 상반기 멕시코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수주잔고 3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계약의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25일 영화테크 관계자는 “내년 2월부터 멕시코 공장에서만 처리할 수주잔고는 3540억 원 규모다”라며 “앞으로 2030년까지 공급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 365만대 규모 멕시코 공
오토모티브뉴스 콩그레스 참여“美 시장에 더 많은 기여할 것”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근로자들이 풀려나 귀국하는 것과 관련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뉴스 콩스레스에 연사로 참여해 “그 사건에 대해 정말
SK가스가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SK가스는 LNG벙커링 자회사 에코마린퓨얼솔루션과 현대글로비스가 3일 성남에 위치한 SK가스 본사에서 ‘한국 동남권 기반 LNG 선박연료 공급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코마린퓨얼솔루션은 현대글로비스에 선박연료용 LNG를 공급하게 된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병석 SK가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첨단 IT 기기 모듈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세아메카닉스가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을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며 신규 수주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자금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시장에서 늘어나는 프로젝트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세
올해 상반기 전기차 수입 비중이 36.5%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유차는 처음으로 800만대로 떨어졌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를 보면 2640만8000대로 전년 말 대비 0.4%(11만대) 증가했다.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310만6000대로 누적 등록돼 전년
열관리 핵심 부품 자체 개발영상 65도 등 극한 테스트2027년 내연기관·하이브리드용 양산
현대위아가 자동차 공조 시스템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PV6에 탑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공조 시스템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25일 현대위아는 자동차 실내 에어컨과 히터 등 공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서면 개최하고 규제자유특구(특구) 특례 후속조치·기 지정 특구의 중요 사항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 친환경자동차 특구의 지정이 해제됐고,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특구의 실증사업 1건의 임시 허가도 종료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특구는 지역의 유망한 혁신·전략 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일정기간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체험프로그램 '현엔 드라이브' 이용자 수가 900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현엔 드라이브는 2021년부터 시작한 사내 복지프로그래믕로 평일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EV9, EV6, IONIQ5 등 친환경 차를 임직원이 주말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것이다. 지난달까지 총 9
“향후 4년 이내 매출 규모 3000억~40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성욱 세아메카닉스 대표는 최근 경북 구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최첨단 디스플레이 전장 사업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주력으로 전기차 캐즘(성장 과도기적 정체) 회복, 전장, 배터리 모듈 부품 사업, 로봇·방위 산업, 전력 소프트웨어 관리 사업 등을
‘DDI 탈중심’ 선언방열기판·차량용 반도체로 신성장 엔진 가동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에 매출 대부분을 의존해온 LX세미콘이 생존과 성장을 위한 ‘탈(脫)DDI’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와 방열기판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 기술 고도화와 수요 시장의 변화가 맞물리는 가운데 제품군 확장 없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지금, 수소는 미래를 움직일 ‘궁극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소전기차는 전기차를 넘어서는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로 부상하며, 세계 각국이 기술 주도권 확보를 위한 ‘수소 전쟁’에 돌입한 상태다. 국내에서도 수소차 보급 4만 대 돌파를 앞두면서 대중화 초입에 들어섰다. 그러나 충전 인프라 부족
2022년 전기차에 70억 달러 투자 공언3년 만에 친환경 정책 폐기 총력전
미국 GM이 캘리포니아의 친환경차 의무화 정책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정책 폐기를 위한 정치권 로비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배런스ㆍ마켓워치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제조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연방의회가 추진 중인 ‘캘리포니아 친환경
2028년부터 기존 디젤 엔진차를 전기자동차로 개조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를 위해 정부가 실증 연구개발(R&D)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디젤 엔진을 제거하고 전기차로 튜닝하는 EV컨버전 차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내연기관차-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승인 실증’ R&D를 수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V 컨버전이란 내
국토교통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남 아산부곡과 충북 충주제1,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 산단지역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된 지 60여년이 지나고 산업단지가 점진적으로 노후화되면서 기반시설 낙후, 청년 인재의 근무기피, 문화‧편의시
국내 노칭 금형 시장 점유율 1위 유진테크놀로지가 최근 혁신기술로 인정받은 이차전지 리드탭 시제품을 개발해 고객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지난달 리드탭 기술을 통해 '인터배터리 2025'에서 리드탭의 모서리 가공 및 친환경 표면 처리 기술로 상을 받았다. 이 기술에 관심을 보인 고객사들과 공급 논의가 이뤄지면서 양산 기대감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