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지역 혁신기업에 투자한다⋯충남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입력 2026-03-18 10:0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공=하나증권)
(제공=하나증권)

하나증권이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위탁운용사(Co-GP)로 선정됐다. 민간 모험자본을 공급해 지역 혁신기업 투자를 늘리는 등 생산적 금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1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펀드는 충남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191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하나증권은 케이앤투자파트너스와 공동 운용을 맡아 오는 2분기 내 펀드를 출범할 예정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디스플레이 소재·장비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바이오 등 충남 지역 전략 산업의 유망 기업이다. 투자 범위는 충남을 넘어 대전까지 넓혔다. 대전투자금융의 매칭 출자가 확정되면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밀집한 대전 지역 기업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하나증권은 이번 펀드 운용 참여를 계기로 충청권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단계별 투자 기회를 발굴해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최근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지역 혁신기업 투자에 속도를 내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약 505억원 규모의 ‘하나-케이앤 지역혁신투자조합’을 결성해 전북과 충남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증권업계 최초로 2000억원 규모의 민간벤처모펀드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비수도권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 기반을 넓혔다.

정영균 하나증권 IB그룹장은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운용 참여를 통해 충청권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해 지역 기반 혁신기업의 성장과 균형 있는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70,000
    • +0.07%
    • 이더리움
    • 3,439,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65%
    • 리플
    • 2,250
    • +0.54%
    • 솔라나
    • 139,300
    • +0.22%
    • 에이다
    • 427
    • +1.18%
    • 트론
    • 447
    • +0.68%
    • 스텔라루멘
    • 25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1.17%
    • 체인링크
    • 14,520
    • +0.83%
    • 샌드박스
    • 132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