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올가을 전 세계인의 발길을 붙잡을 거대한 문화 무대로 변신한다. 부산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을의 바람(시월금풍)'을 주제로 '페스티벌 시월'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가을 도시관광 캠페인으로, 올해는 10개 분야 26개 행사로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영화·음악·미식·창업·학술까지 도시
9월. 광주 곳곳에서 책과 함께하며 소풍·문화·예술·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시는 이 한 달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립도서관에서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의 달' 행사를 선보인다.
무동도서관에서는 어반드로잉과 민화작품 전시, 테마도서 전시
전남 여수시가 웅천친수공원에서 야외 영화상영 프로그램인 '동백무비 나이트'를 처음 선보인다.
자연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16일 오후 8시에 시작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소음 헤드셋'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주변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영화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다.
첫 상영작으로는 허진호
부산시가 여름 해양레포츠 축제를 북항에서 펼친다. 도심 속 바다를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2일간 중구·동구·해양수산부·영화의전당·부산명상협회와 공동으로 '북항 썹 페스타(SUP FESTA) – 우리 썹나게 놀자!'를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발성 여름 이벤트를 넘
부산 부동산 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북항 재개발과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 해수부 이전 추진 등 대형 호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감소로 신축 아파트 희소가치가 부각되면서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산은 현재 북항 재개발을 비롯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
"올 여름 휴가는 청정 전남에서 보내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남도가 관광객 발걸음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7월 추천 관광지로 여수시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 무안군 톱머리해수욕장, 영광군 가마미해수욕장, 진도군 가계해수욕장을 선정했다.
경관이 수려한 해변들로, 가까운 곳에서 여름 별미를 맛볼 수 있
20대가 최근 가장 많이 찾은 관광지는 경기 이천시 마장면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이었다.
한국관광데이터랩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기준으로 분석한 20대의 인기 관광지는 '지산포레스트 리조트 스키장(14%)'으로 나타났다. 해당 데이터는 연령대별 내비게이션 검색 건수 합계가 높은 관광지의 상대적 비율로 산출했다.
2위는 여의도한강공원(11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역 내 중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이순신대로가 31일 개통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 신설도로인 이순신대로(총연장 1.6㎞·왕복 4∼8차로)가 31일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2008년 북항 재개발사업계획 확정 후 도로 등 상부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재개발사업 연결교량 건설공사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관련 사업 부분
포항 영일만항이 안전하고 친화적인 항만으로 재탄생했다.
해양수산부는 6년간 추진해 온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 방파제 보강공사’를 1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태풍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포항 영일만항의 항만시설 피해와 배후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총 2128억 원을 투입해 2017년 11월부터 영일만항 방파제 보강공사를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천안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 경부선) 역세권에 자리했고 2023년까지 총사업비 358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혜 단지
정부가 내년부터 강원 양양 남애항 등 5곳의 국가어항에 한 곳당 100억 원을 투입해 새 단장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클린(CLEAN) 국가어항 사업의 대상지로 전북 부안 격포항, 강원 양양 남애항, 전남 고흥 녹동항, 경남 거제 다대다포항, 충남 태안 안흥항 등 5개 국가어항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CLEAN 국가어항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방탄소년단(BTS) 무료콘서트로 부산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in BUSAN을 직접 즐기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 가거나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3년 만에 정상 개막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반환점을 맞았다. 주말인 만큼 부산 곳곳은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과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OTT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온 스크린' 섹션은 지난해보다 3배 많은 9편의 작품을 선보여 관심이 쏠렸다.
오버 더 톱(Over The Top) 서비스를 의미하는 OTT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반도건설은 2020년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수주해 조성한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친수공원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은 2006년 부산신항이 개장하면서 유휴화된 북항을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다. 전체면적 153만㎡ 공간에 약 2조4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수도권 최대 어항인 소래포구항이 2026년까지 802억 원을 투입해 6차 산업의 거점과 기상 악화 시 어선 수용 및 침수 예방 등을 위한 안전한 어항으로 재탄생한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 4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소래포구항을 수도권 최대의 수산물 집결지와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소래포구항 건설공사에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래포구항은 인천광역시
전북 군산 어청도항과 전남 영광 안마항 등 4개 국가어항에 여객터미널이 신설된다. 경북 영덕 구계항, 충남 홍성 남당항 등 9곳에는 레저선박용 계류시설을 새로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국 115개 국가어항에 대한 통합 개발계획(2022~2031년)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어항이란 국가에서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남은 음식 먹이고 밀쳐...마포구 유치원 아동학대 수사
서울 마포구의 한 영어 유치원에서 교사가 아이를 학대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전 유치원 교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올해 초 마포구의 한
정부가 내년부터 5년간 어촌 13곳에 450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지역개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및 선정평가를 통해 2022년도 3개 과제의 사업대상지 13개소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개발을 통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
생활형숙박시설인 여수 웅천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가 본격 분양에 나섰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골드클래스 더 마리나는 오는 15일 청약 접수를 마감한다. 청약은 총 3개 군으로 나눠 각 군별로 1건씩 청약이 가능하며 1, 2군은 온라인을 통해, 3군은 홍보관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청약 당첨자는 16일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17~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