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3.5%→5% 환원…그랜저 73만원·팰리세이드 88만원 인상고가 모델은 최대 143만원↑…전기차는 연말까지 감면 유지
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조치가 종료되면서 이달부터 국산차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개별소비세율이 기존 3.5%에서 법정 기본세율인 5%로 환원되면서 인기 내연기관 차량은 수십만원, 고가 모델은 최대 143만원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해외 자금조달 가능해 대출 규제 '무풍지대'전문가 "취득세 강화·실태 데이터 구축 시급"
내국인들이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에 묶인 사이 외국인들은 국내 금융당국의 통제를 받지 않는 해외 자금을 활용해 규제 장벽을 넘고 있다.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취득세 강화 등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13일 본지 취재
이달 말 세제 개편 예고…보유세·거래세 균형 조정 주목전문가 “거래세 세목별 효과 달라…정교한 설계 필요”
이달 말 부동산 세제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보유세를 높이고 거래세를 낮추는 세제 조정이 얼어붙은 주택 거래를 되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보유 부담을 키워 다주택자와 비거주 보유자의 매도를 유도하는 동시에 집을 사고팔 때 드는 세금을 줄이면 시
취득세 최대 280만 원 감면…양도세·종부세 특례도 2년 연장 추진"실제 지방 이주하는 국민에게 정책 지원 집중해야"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이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주택 취득세를 전액 감면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의원은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 실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취득
104명 세무조사로 318억원 추징…6명 검찰 고발가장매매·편법증여·법인자금 유출 등 부동산 탈세 적발부동산실명법 위반 20명 지자체 통보…다주택자 증여거래 검증
초고가 아파트를 사들이면서 부모에게서 편법으로 자금을 받거나, 회사 자금을 빼돌려 취득자금으로 쓴 부동산 탈세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다주택자가 지인이나 가족에게 주택을 형식상 넘긴 뒤 1세대
좋은 매물이 나왔는데도 선뜻 계약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가격 때문이 아니다. 세금과 대출 때문이다. 소득이 충분한 무주택자라면 고민이 덜어지겠으나 주택을 1채라도 보유하고 있으면 2주택 취득부터는 머릿속이 상당히 복잡해진다. 같은 아파트를 같은 가격에 사더라도 주택 보유수, 취득시기에 따라 세금과 대출, 향후 매도 전략까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
2026한국경제보고서"韓, 부동산세 중 왜곡 적은 보유세 비중 낮아""4단계 누진 법인세, 단일 법인세율로 전환해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 부동산 세제를 거래세 중심에서 보유세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동산세 비중은 주요국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보유세가 아닌 거래세가 대부분을 차지해 시장 왜곡을 야
동탄 1.46%·기흥 0.39%·구리 0.30% 상승서울 0.27% 올라 외곽 중심 강세 이어져
정부가 최근 규제지역으로 지정한 경기 화성 동탄구의 아파트값이 또 한 번 급등하며 전국 최고 오름폭을 나타냈다. 기흥구, 구리시와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세도 지속됐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다섯째 주(6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정상화가 늦어지면서 정부가 모든 세목의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이달 7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1일 행정안전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스템 전환 작업 지연으로 지방세시스템 재개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안부는 당초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이달 3일까지로 연장했지만, 시스
취임식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월 1일 도지사 배지를 달자마자 경기도 곳간을 열고 대수술 칼을 꺼냈다.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7월1일 취임과 동시에 '경기도 재정혁신TF'를 가동한다.
운영 기간은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이다. 9월 추경 심의 일정 전까지 세입 확충과 세출 구조조정을 동
정부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아우르는 ‘사회연대경제’를 육성하고자 민간자금 대출 규모를 향후 3년간 4조3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더불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과 주거, 에너지, 농어촌 등 4대 선도 모델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사회연대경제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
전문가들은 정부의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 확대가 단기적으로는 거래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장기적인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공급 확대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30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전문가들은 우선 대출·세제 규제 강화로 거래가 빠르게 위축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번 지정으로 해당 지역에는 주택담보대출
국토교통부는 '2026년 투자선도지구 공모' 결과 충북 청주, 전북 무주, 전남 진도, 충북 보은, 강원 인제 등 5개 지역을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 성장거점 육성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중소도시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국토부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분야별 전문가
전남도 감사관실이 전남도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재정 운용실태를 감사했다.
그 결과 지방세 부과 누락과 보조금 반납 지연 등 총 11건의 위법·부당사항을 적발했다.
29일 감사관실에 따르면 이번 특정감사는 지방세, 세외수입, 특별회계·기금, 채무 등 지방재정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했다.
감사 결과 지방세 분야에서는 20개 시·군이 과점주주 취
1900가구 대단지…일반분양만 1032가구설계·역세권·학세권…입지는 강북 최상 '국평' 17억원…고분양가 부담
"장위뉴타운에서 큰 단지가 나온다고 해서 직접 와봤어요. 단지가 크고 동 배치도 괜찮은 것 같은데 가격은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40대 방문객 A씨)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에 마련된 '장위푸르지오마크원' 견본주택. 개
금융당국이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아센디오와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명가유업에 대해 감사인 지정과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를 내리기로 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제12차 회의를 열고 이들 3개사에 대한 조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영화·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아센디오는 종속기업 투자주식 손상 검토를 소홀히 한 사실이 적발됐다
곳간을 열자 빚 문서만 쏟아졌다. 추미애호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경기도 재정의 민낯을 도민 앞에 그대로 펼쳤다. 누적 채무 7조원, 미편성 사업비 3132억원. 숫자는 냉혹했고, 당선인의 반응은 더 매서웠다.
2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경기도 재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
추미애호가 재정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경기도청 안에서 청사진을 그리던 시선이 이제 중앙정부와 국회로 향하고 있다. 지방교부세 교부단체 전환과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수정, 두 개의 협상 의제가 민선 9기의 첫 관문에 놓였다.
1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공정·혁신·포용경기 준비위원회는 경기도 재정 대응과 주요 공약 실행을 위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민선 9기 도정 준비가 출범 초입부터 재정이라는 현실 변수와 맞닥뜨렸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경기도 재정 상황이 예상보다 녹록지 않다고 공식 진단하고, 공약 이행 기준을 예산 규모보다 예산의 질과 정책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1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 당선인의 경기도지사직 준비위원회인 공정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을 요구하며 과세당국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대법원은 ‘감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K2가 등산의류 등을 기획, 디자인만 할 뿐 직접 ‘제조하는 시설’은 갖추지 않은 만큼 관련법상 취득세 경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봤다.
14일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K2가 강남구
재산세는 누구에게 부과되나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재산세는 주택과 토지,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사람에게 매년 부과되는 지방세다. 실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과세 기준일인 지난 6월 1일 현재 해당 재산의 소유자가 납세 의무를 진다. 주택은 건물과 토지를 함께 과세하며, 납세 대상자는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이면 7
세법에서는 6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관계가 있는 자들을 특수관계자라 한다. 이러한 특수관계자 간 거래에서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자산을 취득하면, 그 차액을 ‘증여’로 간주한다. 즉 싸게 산 만큼 증여세를 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뿐 아니라 거래 당사자인 양도자에게는 양도소득세가, 양수자에게는 취득세가 각각 과세된다. 같은 거래가
지금의 시니어들이 젊었을 때 대한민국에서 집 두 채는 남다른 성실함의 증거요, 세 채는 노후 보장의 상징이었다. 평생을 성실하게 일하며 번 돈으로 집을 늘려온 시니어들에게 부동산은 재테크 수단을 넘어, 은퇴 후 삶을 지탱해줄 든든한 ‘연금’과 같았다. 하지만 2026년 현재 그 든든했던 훈장이 감당하기 힘든 ‘징벌적 세금’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