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혁신 방안과 경영 목표를 보고받았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코웨포서비스 등 출자회사에 새로 임명된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각 사 대표이사는 서부발전에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과 임기 동안 달성
롯데건설이 보유 중인 수백억 원 규모의 청라에너지 지분 매각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재판장 한경환 부장판사)는 8일 한국서부발전이 롯데건설을 상대로 “청라에너지 주식 매각 절차를 중단하라”며 낸 가처분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서부발전은 이 결정에 불복해 11일 항고한 상태다.
청라
인천 지역에서 석유화학 공장의 열원을 활용해 지역 냉난방 에너지로 사용하는 ‘에너지 업사이클링’ 사업이 업계 최초로 추진된다.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인천종합에너지, 청라에너지는 5일 인천시청에서 안정적 냉·난방 에너지 공급을 위한 ‘지역 냉∙난방 열원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종식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최남규 SK인천석유화
“시장 변화의 맥을 잘 잡아 5년, 10년 후를 내다보고 전략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3분기 GS임원모임에서 강조한 말이다. GS그룹은 이같은 경영방침 아래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수합병(M&A), 사업 구조조정 등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신재생에
GS그룹은 주요 계열사들을 통해 녹생성장을 견인하는 청정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전문 사업회사인 GS에너지는 신기후 체제 출범에 따라 청정에너지로 평가받고 있는 LNG 관련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보고 집중 투자하고 있다.
먼저 신평택발전, 동두천드림파워 지분인수 및 자회사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소 개체사업 진행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L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GS에너지의 그린에너지 사업 규모를 지속해서 줄이고 가스와 전력 자회사들에 자금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택한 허 회장의 행보가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GS에너지의 자회사들인 GS플라텍ㆍGSE WTE,ㆍGS퓨얼셀은 지난 8월부터 차례로 해산을 결의하고 청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의 2분기 순이익이 20억8100만원에서 돌연 적자로 돌아섰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14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대한 정정공시를 냈다. 정정사유는 포괄손익계산서 중 올해 반기 3개월(4월1일~6월30일)에 대한 금액기재 오류다.
정정공시 보고서를 살펴보면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2분기 20억8100만원의 순이익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63개)의 소속회사 수는 1831개로 전월대비(1847개) 16개 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7개·3개가 줄어든 것과 비교할 때 크게 줄어든 수치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와 현대중공업 등 5개 기업집단에서 5개 사가 계열에 편입된 반면 삼성과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