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새로운 혁신과 활력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자발적인 상권 활성화 활동을 촉진하고, 우수사례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청년상인 가업 승계 프로그램,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등으로 탄탄히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이를...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코아 전통시장·청년몰 상인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마케팅 교육, IP출원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테크노파크와 신안코아 전통시장이 상생 협력의 모범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1970~80년대 오렌지족이라 불린 청년들의 젊음의 거리였던 ‘방배카페골목’이 현재 MZ세대들에게도 주목받는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뒷벌공원부터 이수교차로까지 약 800m의 ‘방배카페골목’은 맛집부터 시작해 공연과 노래가 있는 특색있는 골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서울 서초구에 따르면 방배카페골목 상권 활성화 사업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해...
빚을 갚을 능력이 떨어지는 2030세대나 노년층, 코로나19 이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자영업 및 영세상인들의 부채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에 직격탄을 맞으며 이자 마저 갚지 못해 허덕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초저금리 때 빚투(빚내서 투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로 무리한 대출을 받은 청년층과 노후에 남은 집까지 빚을 갚는데 써야 하는...
이날 용문시장이 휴일이어서 시장에 많은 사람은 없었지만, 상인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사진을 요청하며 관심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사과를 팔고 있는 상인에게 인사한 뒤 윤 대통령의 '대파값 논란'을 언급하면서 강 후보와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다시 한번 호소했다.
강 후보가 용산공원 전면 개방을 위한 '용산 대통령실 재이전'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개혁신당은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표심을 공략하면서 ‘정치 개혁론’을 집중적으로 띄웠고요.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의 고향인 부산을 찾아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심판’은 이번 총선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듯합니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1985년 1월에 인천 부평공단에 한 금속공장에 갓 취업한 21살의 청년이 있었다”며 “저는 여러 학생운동 끝에 인천의 한 공장에 위장취업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땀 흘려 사는 사람들에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젊음을 바쳐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청년이 바로 40년이 지나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 있다”며 “저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여성·청년 창업지원 강화, 소상공인 디지털 교육 확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 등을 건의했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토의도 자유롭게 이뤄졌다.
한 총리는 “상권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등 지속해서 뒷받침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상권의 주체인 소상공인들도 지역재건과...
부추겨 청년·서민층의 자금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선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고 교수는 "비아파트 시장은 신뢰 회복이 우선이다. 썩은 생선을 판다고 소문이 나면 동태 한 마리(인센티브) 더 준다고 해도 소비자들은 가지 않기 때문"이라며 "결국 상인(임대업자)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한데 이는...
윤 대통령은 또 다른 상점에서 한 상인이 문어를 들어 올리자 "문어가 바다에서 헤엄치는 것을 봤냐. 문어도 하나 사자"고 했다.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에서 윤 대통령은 청년 사장과도 만났다. 용궁수산시장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사장이라고 하자 윤 대통령은 "지금 몇 살이냐"고 물었고, 이 사장은 "25살"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
이에 맞벌이 부부와 1인 청년 가구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침체된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무휴업 평일 전환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와 마트 근로자에 대한 휴식권 침해 우려에 대해서는 협력 방안 마련과 복리후생 증진을 통해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상인들 매출이 260%나 올랐다고 해요.”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신청사도 수유역 일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사를 랜드마크로 주변 상권들이 많이 살아날 거예요. 한편 집값이 올라갈 수도 있으니 상생방안으로 청년주택도 짓고 있어요.” 강북구는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청년층 유입이 증가했다. 구는 청년 일자리 센터 개관...
한 위원장은 26일 오후 원주중앙시장에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제가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취임 후 두 달이 지났지만 한 위원장을 향한 열기는 여전했다. 그는 이날 공약 발표를 위해 원주시 반곡동의 한 카페를 찾았다. 60명가량의 원주시민 및 지지자들이 두 줄로 길게 줄을 서 그를 반겼다.
2030세대 청년부터 40대로 보이는 남성...
원전산업 핵심 도시인 경남 창원 내 국가산업단지를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바꾸고, 청년 친화적인 환경으로 바꾸는 '산리단길 프로젝트'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한 정부 산단 개조 펀드 규모는 2000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개발제한구역 및 산업단지 업종 제한 완화 등 관련 규제 개선에 이어 필요한 법안 개정도 추진한다....
은행 횡재세로 상인 빚 탕감…2년간 청년에 월50만원 공약도공약 실현보다 민주 위성정당 비례 지분 위한 존재감↑ 의도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용 비례위성정당에 참여할 범진보 군소 야당이 현실성 떨어지는 선심성 공약을 연일 내놓고 있다. 예컨대 모든 성인에게 에너지전환 바우처 500만원을 지급한다거나, 금융권 초과 수익으로 소상공인 채무를...
간담회는 30대 청년 창업자부터 30년 넘게 사업을 영위하는 상가번영회장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석해 은행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 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지난 11월에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남대문시장 상인회에서 은행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하나은행은 즉각적인 실행 방안으로 이번 특화점포 신설을...
박 이사장은 “1대 1로 튜터가 디지털 역량을 교육함으로써 고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튜터가 헤어질 때 서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올해 대폭 확대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소진공은 정책전달 체계를 효율화할 방침이다. 수혜 이력 등을 인공지능(AI)기술로 분석해 소상공인 여건에 맞는 정책 추천 서비스를...
1906년 경남 함안군 백이산 자락에서 태어난 조 회장은 청년 시절 조국의 샛별을 꿈꿨다. 중앙고보에 재학 중이던 1926년 6월 10일 순종황제 국장일을 기해 일어난 만세운동을 주동했다는 이유로 모진 옥고를 치렀다. 그는 이후 일본 유학길에 올라 호세이대학 경제학부에 입학한 뒤 고향 친구 몇 명과 자취를 시작한다.
해방 직후, 조 회장은 친구의 동생이었던 호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는 장관이 새해 첫 행보로 청년창업 기업과 종로광장전통시장을 방문했다.
1일 오영주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태블릿 주문 솔루션 플랫폼업체 티오더를 방문해 신년 연휴에도 수출물량 등을 맞추기 위해 근무 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창업에서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영 노하우와 애로사항, 정부 정책 제언 등에 대해 의견을...
송 후보자는 또 "우리 농업이 고소득을 창출하고 청년층과 국민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업 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생산, 축산, 유통, 가공 등 농식품 체인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의 현장 활용 수준을 전면적으로 점검해 보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