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부 현판.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2025 전통시장 청년상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활동하는 청년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청년상인을 중심으로 꽃꽂이, 키링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준비한다. ‘청년상인 우수제품 홍보관’을 통해 태안 감태, 광주 양갱, 아크릴 키링, 애완동물 디퓨저 등 전국의 우수한 청년상인 제품을 볼 수 있다.
다음달 11일까지 열리는 영동국악엑스포와 연계해 영동 난계 국악단 공연, 세계문화공연 등 행사도 열린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활동 중인 청년상인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기회로 청년상인 제품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고, 청년상인들의 판로가 넓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