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출범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일정을 확정하고 24일 본격적인 조사준비에 착수했다. 국조특위는 여야 동수로 9명씩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국조는 일정과 증인 채택 선정을 두고 여야가 적지 않게 다퉈왔다는 점에서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전날 열린 2차 전체회의에서 새누리 간사인 이완영 의원이 증인 명
재계가 총수들의 대규모 국회 국정조사 증인 채택으로 사면초가에 몰렸다. 다음 달 초로 예정된 특별검사 수사에도 다시 불려 나갈 가능성이 높아, 그 여파는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 간판기업 모두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위기 상황에서, 최순실 사태라는 메가톤급 악재가 결국 ‘기업 활동 옥죄기’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21일 ‘박근혜 정부의
‘피해자와 피의자’의 갈림길에 놓인 그룹 총수가 줄줄이 국회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재계가 지난 1988년 ‘5공 청문회’ 이후 28년 만에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최순실 사태라는 메가톤급 ‘악재’로 한국 경제가 휘청이고 있는 상황에서 9대 그룹 총수들이 줄줄이 검찰에 이어 국정조사 증언대까지 서면서 ‘경영 공백’이라는 현실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1일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등 9개 그룹 총수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
여야 3당 특위 간사는 21일 국회에서 회동해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이 전했다.
아울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차은택·고영태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일정을 의결할 방침이다. 검찰이 전날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사실상 피의자로 입건하면서 국회의 움직임도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실·기획재정부·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외교부·통일부
더불어민주당은 2일 “‘박근혜-최순실게이트’를 엄호해온 새누리당은 석고대죄 하라”고 촉구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최순실씨 등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를 둘러싸고 거듭되는 새누리당의 적반하장 행태가 갈수록 가관”이라며 “‘우병우 민정수석의 국회출석은 꿈도 꾸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던 것은 바로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라고 했다.
박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적절한 지를 심리 중인 법원이 최치훈(59) 삼성물산 사장을 법정에 세우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6부(재판장 함종식 부장판사)는 10일 삼성물산 지분 2.11%를 보유한 일성신약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합병무효소송 3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일성신약 측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31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변론기일에
여야가 20대 국회 남은 국정감사 일정을 놓고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해 전선을 구축하고 있다. 주도권을 쥔 야당은 각종 의혹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예고한 반면, 여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면서 국감에 집중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야권은 9일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과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등 쟁점에서 주력할 뜻을 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채택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증인 출석을 관철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힘을 쏟고 있지만 결국 증인 채택이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산자위에서 야당 측은 신세계그룹이 추진하는 복합쇼핑몰 사업의 국부 유출 의혹을 밝히기 위해 정 부회장의 증인 출석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새누리당은 이에 반대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7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시작도 하기 전에 파행했다.
야당은 미르·K스포츠재단 논란과 관련해 최순실씨의 딸 대입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의 증인채택을 요구했다. 여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증인채택 요구를 거절했다.
앞서 교문위는 전날에도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행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내표는 7일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한 증인 채택이 불발된 데 대해 “새누리당 국회의원 10여명이 온몸을 바쳐서 일개 영상감독인 차은택씨 증인 채택을 막는 이유가 뭔가. 근거가 없으면 명명백백히 밝히면 되지 않냐”고 여당을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외
◆ 남부 큰 비 예보…태풍 이어 '2차 피해' 우려
태풍 '차바'의 물 폭탄을 맞은 남부지방의 피해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어제(6일) 국민안전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태풍으로 사망 7명, 실종 3명 등 모두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태풍 피해 복구가 되기도 전에 오늘 밤부터 제주와 남부 지방에 최대 120mm의 호우가 예상돼 2차 피해
6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증인 채택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교문위 의원들은 오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종합감사 관련 증인채택 시한인 6일 미르·K스포츠재단의 핵심인물인 최순실씨와 차은택 감독 등을 일반증인으로 채택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가 당초 6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11일로 5일 연기됐다. 국회 파행 등의 영향으로 증인 합의가 늦어진 탓이다.
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일 공정위 국감이 열릴 예정이다. 공정위 국감은 국회 파행사태 및 증인 채택이 늦어지면서 연기됐다. 정무위는 17일과 18일에 각각 비금융과 금융으로 나뉘어 종합국감을 실시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5일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의 인턴 인사청탁 문제로 개회도 하기 전에 충돌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야당 간사는 "최경환 전 부총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기재위에서 논의하자"고 말했다.
송영길 같은 당 의원은 "최 전 부총리의 인턴 인사청탁 문제는 청년세대들이 공분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진위를 명백히하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일 “(박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소통의 리더십 회복을 위해 김재수 해임건의안을 수용해야 한다”며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 소속 상임위간사단 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은 (국감 파행으로) 해임건의안을 수용하지 않은 불통이 감춰졌다고 좋아할지 모르나 그것 또한 국민이 오래 기억할 것”이라며
이기동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추천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교문위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을 한중연으로부터 받은 이사회 회의록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회의록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야당은 29일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가 지침에 맞지 않게 작성됐다며 서울대병원장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의 증인채택을 요구하고 나섰다. 28일 법원은 백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압수수색검증영장)을 발부했지만 유족과 야당, 각종 사회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복지위 국감에서
'여당 보이콧'으로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일정이 파행됐다.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9일 오전 10시 예정됐던 금감원 국감은 정무위원장인 이진복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결국 시작하지 못했다.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학영 의원은 "국감이 지난 26일부터 3일째 진행되고 있으나 집권여당 위원장과 위원들이 국감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