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현재 1%의 증류주 시장 내 점유율을 7%로 올리고, 현지인을 위한 체험 마케팅과 전용 제품 출시를 통해 '한국소주=진로소주'라는 인지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형 시장인 한인 식당과 양판점에서의 판매량을 확보해 증류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베트남은 높은 경제 성장률 뿐 아니라...
또한 현재 1%의 증류주 시장 내 점유율도 7%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경쟁이 치열한 맥주 시장보다 한국 고유 소주 콘셉트로 베트남 보트카 시장에 먼저 진출해 있다. JINRO CHAMISUL(진로 참이슬)뿐만 아니라 JINRO 24, JINRO GRAPEFRUIT(자몽에이슬) 등을 현지인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저도화 추세에 따라 JINRO CHAMISUL 19.9% 제품을...
기타재제주란 증류주나 발효주를 원료로 알코올, 당분, 향료 등을 혼합해 만든 술을 말한다.
2016년 상반기 하이트진로의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소주 52%, 맥주 45%, 기타재제주가 3%로 나타났다. 기타재제주의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1.1%의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판매량도 약 1810만ℓ로 지난해 동기 약 434만ℓ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여전히 소주와 맥주의...
또한 증류주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매실 담금주'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2시간 가량 소요되며 전통술 전반에 대한 교육과 시음도 함께 진행 한다. 체험비는 1인 3만5000원 이며, 체험과 별개로 산사원 상시 관람 입장료는 2000원이다.
◇세이브존, 상반기 브랜드 총 결산전= 아웃렛 세이브존은 오는 7월 4일까지 상반기 최대 세일 행사인...
쌀로 만든 소주의 경우 증류주이기 때문에 도수가 높고 부피가 작아 운송 보관 등이 용이하다. 술은 장기 숙성할수록 일반적으로 가격이 오른다. 오키나와의 쌀소주인 아와모리는 100~200년 된 것도 있고, 이렇게 오래 묵은 아와모리를 갖고 있어야 명문가 대우를 받았다. 그리고 쌀, 과일 등을 직접 수입할 때는 농민들의 반대가 심하지만 술을 수입하면 저항이 별로 없다....
2014년 품목별 세계 주류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맥주가 전체 주류의 4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증류주(28.1%), 와인(24.3%)이 뒤를 이었다.
2010년 대비 2014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증가한 품목은 사과주(24.0%)로 연평균 성장률 5.5%를 나타내었고, 이어서 증류주와 와인(각각 3.1%), 맥주(2.9%), FABs(1.1%) 순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전 세계 증류주 판매량 1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참이슬은 알코올 도수 17.8도다. 그야말로 전국에 걸쳐 소주의 대명사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처음처럼’은 강원 지역을 연고로 한 ‘경월소주’가 모태로, 2009년 롯데주류가 인수했다. 17.5도 알코올 도수를 지닌 ‘처음처럼’은 참이슬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다.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시원한 청풍’...
8개 부문별 대상을 보면 △생막걸리 부문 ‘느린마을 라이트 막걸리’(배상면주가) △살균막걸리 부문 ‘백련살균 미스티’(신평양조장) △약주ㆍ청주 부문 ‘산양산삼가든 별’(대농바이오) △과실주 부문 ‘추사애플와인’(예산사과와인) △증류식 소주 부문 ‘안동소주 일품40도 골드’(안동소주일품) △일반증류주 부문 ‘복분자아락’(배상면주가고창LB)...
동의보감 5대 처방전의 주요 재료로 빚은 ‘자양백세주’와 각종 국제회의 공식 건배주와 세계 식품박람회 수상으로 인정받은 ‘강장백세주’, 전통 증류주인 ‘백옥주’로 구성됐다.
국순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본초’ 선물세트는 복분자, 상황버섯, 인삼 등 좋은 국산 재료를 약초마다 가장 적합한 제법으로 빚어 향과 맛이 풍부한 전통주다.
법고창신은 일제...
신세계백화점은 증류주, 과실주, 약주 등 3가지 주종의 특성을 반영해 현대적인 미감으로 아름다운 병과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술방 리큐르 홍주 유자 세트 11만원, 술방 명인 감홍로 술잔 세트 8만8000원, 술방 소주 보리안동 세트 8만8000원 등 다양한 전통주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013년 8월 ‘한국 전통주 진흥협회’와 MOU를 맺고, 중소 주조장과의...
이렇게 발효주에 독한 증류주를 넣어 만드는 술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유럽 등지에도 많다. 대표적인 것이 포르투갈의 포르토와인이다. 포르토와인은 포도주를 발효시키는 중간에 포도주를 증류한 독한 브랜디를 넣어 만든다. 포르토와인도 과하주와 마찬가지로 저장성이 높다. 17세기에 영국과 프랑스 간의 전쟁이 잦아지면서 영국의 와인수입상들이 프랑스...
식품제조업 중에는 후추·겨자 등 천연 및 혼합조제 조미료 제조업(2조9420억→3조5219억원·19.7%↑), 두부 및 유사식품 제조업(4502억→5385억원·19.6%↑), 곡물·과실 등으로 술을 만드는 기타 증류주 및 합성주 제조업(1599억→1897억원·18.6%↑) 등이 매출액 증가율이 높았다.
반면 감미용 조제품이나 색소용 식품 등을 생산하는 기타 식품첨가물...
증류주는 곡물이나 과일 등으로 만든 여러 가지의 발효주를 증류시켜 만든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이다. 에틸알코올은 섭씨 78도에서 끓고, 물은 100도에서 끓기 때문에 발효주를 가열하면 알코올 성분이 먼저 나오게 되고 이를 찬물 등으로 식히면 증류주가 된다. 포도주나 청주 등의 발효주는 알코올 도수를 16~17도 이상 올리기 어렵지만, 증류주는 증류를 여러 번 하면 70...
실제로 지난달 22일 한국주류산업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8.73ℓ로 2012년에 비해 4.8% 감소했으며 특히 알코올 도수가 높은 증류주의 경우 소비량이 5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술 소비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는 반면 숙취해소제 매출은 꾸준히 증가해 눈길을 끈다.
이마트에서 숙취해소제 매출은...
미국에서 증류주의 일종인 ‘파이어볼(fireball)’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위스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크리넥스’가 티슈의 대명사가 된 것과 같은 이치다.
3일(현지시간) 주류 시장조사업체인 임팩트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향이 가미된 증류주(the flavored liquor, 플레이버 위스키)의 판매량은 400만 케이스에 달해 2011년의 81만 케이스에서 대폭...
이밖에 △귀주모태(증류주 제조) △레노버(전기 전자) △ICBS(중국공상은행) △상해복성제약(의약품 개발 및 생산) 등이 후강퉁 추천 단골손님이다.
후강퉁 개장 첫 날 시세차익 매도세로 현지 증시는 하락반전했다. 주간 단위도 1.3% 하락했다.
그러나 국내 증권사가 추천한 주도주 대부분은 수익률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개장 초기 중위험·중수익 의도가 충분히...
1995년 국제주류 챌린지(International and Spirit Challenge)에서 짐 맥퀴안이 가장 자신 있는 증류주 부분의 평가자로 참석했고, 1995년과 2000년에 ‘올해의 생산자’ 상을 받았다. 1998년 미국에서 올해의 리더 상을 첫 해에 받기도 했으며, 월스트리스 저널 잡지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혁신가 상과 2013년 올해의 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했다.
짐 맥퀴안의 이번 방한은...
이안은 “대부분의 증류주 회사들은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해 오크통 관리를 외부업체에 위탁 하지만 글렌피딕은 오크통을 직접 유지보수 하고 있다”며 “오크통은 위스키의 맛과 향, 색깔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말했다.
글렌피딕 싱글몰트 위스키는 수제 오크통의 역할이 빛나는 술이다. 재료로 몰트(맥아)가 100% 사용되고 한 증류소...